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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6 13:36
컨택 원툴이던 김현수에 비하면 파워,주루와 수비 툴이 조금씩 보강된 형태라
나이까지 감안하면 중위권팀 주전 외야수는 가능해보입니다. 최소 2할8푼 컨택에 홈런10개 내외의 파워툴, 준수한 주루 +수비 정도면 어디건 자리는 있죠.
22/08/16 13:40
그래서인지 거포형으로 키우려고 했는데 두산에선 실패하더니 올해 드디어 터진듯...
약재환 같은애 잡지말고 맹구나 프랜차이즈로 잡지ㅠ
22/08/16 14:31
두산 때는 공 보고 공 치기 스탠스 그대로 가다가 이도저도 아니었던 것 같고, 미국 다녀온 뒤에는 철저히 노림수로 크게 휘두르는 느낌이더군요. 애초에 홈런타자는 노림수로 하는게 맞는데, 이건 김현수가 욕심을 내려다 정체기를 맞이한거라고 생각합니다.
22/08/16 14:27
크보 홈런 갯수로만 보면 파워는 김현수가 더 낫다고 볼 부분도 분명 있긴한데
김현수가 메이저에서 파워를 증명하는것도 실패했고 이정후의 커리어 장타율은 꾸준히 우상향 이라는데 좀 더 점수를 주는 편입니다. 어차피 두 선수다 메이저로 가면 홈런은 최대가 10개 내외지 않을까 싶긴하고, 결국 상위리그 성적으로 두 선수의 우열을 가리게 되겠죠.
22/08/16 13:41
스카우트 몰린거 알고 부담이 컸나보네요.
이런거 볼때마다 스카우트 올때 마다 더 잘던졌던 류현진 멘탈이 참..대단합니다. 언능 메이져 가서 날아 댕기는거 보고싶네요.
22/08/16 13:56
타선이 이정후와 여덟난쟁이 상태라서 컨디션이 좋을 수는 없죠. 하지만 이정도는 이겨내야 천조국 갈 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후후후
22/08/16 14:09
현재까지 25개밖에 안되던 시즌 삼진이 저 시리즈동안만 2개 나왔으니..
앞으로 키움 상대할 구단들은 메이저 스카우터를 초대하면 됩니다(?)
22/08/16 14:25
키움엔 무슨 맥이 있나..
강정호 박병호 김하성 다 메이져 보내고 데뷔 초기 체격 때문에 장타가 없어 일본 진출이 한계일거다라는 평이 많았던 선수가 이젠 장타툴까지..
22/08/16 18:15
저는 이정후의 파워로는 미국은 좀 힘들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저는 기준점을 베닌텐디로 생각하는데 그정도까지라도 갈까 하면 사실 좀 의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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