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8/19 02:58:08
Name v.Serum
Link #1 https://www.yna.co.kr/view/AKR20220817054800007?input=1195m
Subject [스포츠] [야구] LG 고우석, 2022시즌 30세이브 선착 (수정됨)
https://www.yna.co.kr/view/AKR20220817054800007?input=1195m

LG에 고우석 선수가 

16일자로 시즌 첫 30세이브에 도달했다 합니다.

LG는 현재 41경기를 남겨 둔 상태며 이대로라면 40세이브에 도전 가능한 상태,

KBO역대 40세이브는 단 7명 뿐이라고 하며

더불어 오승환이 보유한 최연소 40세이브 기록에도 도전할 수 있다고 하네요

오승환 선수가 2006년 , 24세 1개월 26일  40세이브 기록이어서

10월 1일까지가 타임리미트 라고 하니까.. 충분히 기회가 있는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사실 저는 야알못이라 이런 선수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이 글까지의 의식의 흐름은

스연게 NC 손아섭 오빠므찌나 브랜드 런칭글 봄 => 찬규야 입한번털자 댓글에 따봉누름=> 나도 찬규댓글 하나 씀

=> 손아섭 임찬규 스톡킹 다시봄 => 임찬규 曰 고우석 표정관리도 시킨다,=> 고우석은 누구지? => 네이버 찾아봄 =>

며칠전 30세이브 뉴스 => 나무위키  = >  으아니 이 선수 근본이??

아래 영상은 전반기 삼진 영상인데 .. 155를 펑펑 던져서 놀랬습니다




그리고..... 나무위키에서 발견한.. 그의 근본까지...

image.jpg

너 이좌식 꼭 40세이브 해라 ㅠㅠ..

LG팬 여러분들 올해는 우승 가능 한거지요?

저도 LG응원해도 고통받지 않는 것 이지요?


ps.

유게에 쓸껄 그랬나 성스러운 스연계에 뉴스를 가장한 개똥글을 써 송구스럽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及時雨
22/08/19 03:52
수정 아이콘
유게에 써도 일로 왔을 거에요 크크
포카칩은소금맛
22/08/19 07:34
수정 아이콘
우리 우석이는 천상 엘빠이면서 리버풀 팬이군요.... 해축은 고통의 시간이 끝났으니 야구도 좀....
22/08/19 08:19
수정 아이콘
게시물에 일조했다니 뿌듯하네요 크크크크크

선수 캐릭터도 재밌어서 최애 선수 중 하나긴 합니다.
엘튜브 지분 1위. 찬규를 능가하는 역대급 촐랑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무리때는 포커페이스 하려고 하는 모습이 웃김.
그 유명한 모두가 X됐음을 알지만 혼자 애써 평온하려 노력하는 그 표정도 지나고 보면 웃깁니다. (경기 중에 보면 섬뜻하지만 ;;)

오승환은 뭔가 삶이나 행동이 본투비 마무리라면,
얘는 오히려 반대 같아서 재밌어 보입니다. 크크크
무적LG오지환
22/08/19 09:00
수정 아이콘
애초에 마무리된 이유도 그저 많이 던졌을 뿐인 루키 시즌 지나 2년차 들어가서 '오 대패조는 면하는거니?' 이러던 시점에 주전 마무리 시즌 아웃되서 망했다 싶던 찰나에 '에라 모르겠다 공 제일 빠른 네가 마무리해라!'했다 여기까지 온거라 당연하다면 당연한걸지도 모릅니다 크크

저도 오지환을 제일 좋아하지만 그 다음은 채은성이랑 얘를 좋아합니다 크크
LG는 포지션 불문 육성이라는게 안 되는 줄 알던 시절 울고 웃으며 훌륭하게 키워낸 선수들이라서요 크크크
22/08/19 09:34
수정 아이콘
갑작스런 정찬헌의 부상이 아니었더라도 2시즌 안에 숏릴리프-셋업맨-클로져로 갔을거라 봅니다.
볼이 워낙에 빨라서 첫 해 등판했을 때도 미래의 클로져 감이다, 경험 쌓는게 중요하다 소리 나왔었으니...
정찬헌이 좋은 마무리 투수는 아니었어서 그 이상 버티긴 힘들었을거라 봐요. 부상당하면서 계획이 1-2년정도 앞당겨 진거라 생각합니다.
무적LG오지환
22/08/19 09:39
수정 아이콘
군대도 안 가겠다 말씀대로 언젠간 마무리 되어줘야할 유망주기도 했고 겸사겸사 도박해본건데 최고의 베팅이 되었죠.
무적LG오지환
22/08/19 09:01
수정 아이콘
참고로 40세이브 성공하면 LG 최초의 40 세이브입니다.

그리고 LG는 고통 받는 맛 아니면 응원할 이유가 없...
22/08/19 09:09
수정 아이콘
우승 우승 엘지 우승!!!
22/08/19 09:25
수정 아이콘
최연소 100세이브는 며칠차이로 아깝게 놓쳤는데
최연소 한시즌 40세이브 기록도 시간제한이 걸려있군요
첫번째는 막판 아홉수에 세이브기회 자체가 잘안와서 문제였는데
두번째는 요즘은 세이브조작단이 열일해서 금방될지도 모르겠네요
대한통운
22/08/19 10:38
수정 아이콘
은별이가 현수보다 더 기대가 되는 날이 오다니..
22/08/19 13:45
수정 아이콘
155를 펑펑 던지지만 그건 거의 보여주기고 실제론 133 커브(...) 145 슬라(......)가 주무기죠.. 크크크
그 변화구들이 위닝샷으로 꽂힐 때 참 시원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050 [스포츠] 22/23 EPL 선수/감독 연봉랭킹 [23] EpicSide5673 22/08/20 5673 0
70049 [스포츠] [해축] [오피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세미루 영입 [45] Davi4ever7635 22/08/20 7635 0
70041 [스포츠] [해축] 카세미루 파브리지오피셜 [30] BTS4304 22/08/19 4304 0
70040 [스포츠] 오늘자 KBO 끝내기.gfy (용량주의) [16] SKY925730 22/08/19 5730 0
70039 [스포츠] 최근에 본 사람중에 맥주 제일 맛나게 마시는 사람 [1] 어강됴리6329 22/08/19 6329 0
70028 [스포츠] [해축] 황인범 올림피아코스 데뷔전 데뷔골.gfy [9] 손금불산입4569 22/08/19 4569 0
70025 [스포츠] 엘 치링기토) 카세미루, 돈 때문에 가는건 아닌듯 [36] 아침5014 22/08/19 5014 0
70023 [스포츠] [해축] 맨유, 카세미루 영입 임박.. 내일 메디컬 예정 [100] 낭천7302 22/08/19 7302 0
70022 [스포츠] 불가능해보였던 700홈런을 향해 달려가는 LA의 레전드 야구 더 베이스볼.MP4 [19] insane5919 22/08/19 5919 0
70021 [스포츠] [야구] LG 고우석, 2022시즌 30세이브 선착 [11] v.Serum3684 22/08/19 3684 0
70020 [스포츠] 지소연 WK리그 데뷔전 골넣고 세레머니.MP4 크크크 [4] insane4240 22/08/19 4240 0
70016 [스포츠] [KBO/LG] 로벨 가르시아 KBO 리그 통산 다섯번째 좌우연타석 홈런 [41] 무적LG오지환3320 22/08/19 3320 0
70015 [스포츠] [야구]삼성 라이온즈 공식 트위터 근황 [12] 남행자4769 22/08/18 4769 0
70012 [스포츠] [KBO] NC 손아섭 근황 [34] Davi4ever7635 22/08/18 7635 0
70011 [스포츠] 전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 무면허 음주운전…징역 1년 실형 [86] Davi4ever9296 22/08/18 9296 0
70009 [스포츠] [여자배구] 코보컵 A조 GS칼텍스 vs. 흥국생명 [8] 뽐뽀미2845 22/08/18 2845 0
70007 [스포츠] 지소연 통 크게 쏜다... WK리그 데뷔전 입장료 전액 부담 [10] insane4624 22/08/18 4624 0
70004 [스포츠] 스페인 무대를 떠나는 우레이 [24] 及時雨6267 22/08/18 6267 0
70003 [스포츠] [해축] 여기저기 폭풍 영입 오퍼를 보내는 맨유 [32] 손금불산입6288 22/08/18 6288 0
70002 [스포츠] 그잘신 김하성 오늘자 성적 [45] 류수정7099 22/08/18 7099 0
70001 [스포츠] 위기의 에인절스를 구하러 오타니가 간다.mp4 [43] insane5843 22/08/18 5843 0
69999 [스포츠] [해축] 노팅엄 포레스트를 간단히 소개합니다 [23] 손금불산입4633 22/08/18 4633 0
69998 [스포츠] [KBO] 후반기 순위 1위 NC, 10위 키움 [36] 손금불산입4940 22/08/18 494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