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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9 11:28
제작사는 잘된 작품이니 당연히 시즌2 하고 싶어하고, 출연진은 아직 결정 못하거나 조심스럽고
(작품이 잘되더라도 이미지 고착화 문제도 있고, 현실적인 일정 문제도 있겠죠) 그 정도 단계인 것 같네요.
22/08/19 12:49
사실 논란이 영향은 있겠지만 그것 때문에 주춤한 건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논란이 있었다는 건 알지만 거기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저 시청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극소수죠. 그냥 초반부 짜임새가 엄청 좋았는데 중반부 이후부터는 재미가 초반에 비해 좀 떨어졌어요.
22/08/19 11:33
그래도 어제 마지막화로 아주 잘 수습해서 참 만족스럽게 본 드라마였습니다.
시즌2 꼭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번엔 내가 봐준다!!!의 대사가 아주 좋아서 안봐주는 사건을 꼭 보고싶습니다. 문제는 남자 주인공 배우가 곧 군대를 가는데....이를 어찌 해결할지.....
22/08/19 11:34
24년 방영이면 너무 많이 남았네요. 배우들이야 벌써부터 덥썩 물수가 없죠
극단적으로 그때 헐리우드 제의왔는데 우영우때문에 못간다 이럴수는 없잖아요
22/08/19 20:56
경우가 조금 다르긴 한데 식샤를 합시다가 1,2,3 다 다른 여자 만나야 하는 상황 되서 3서 심하게 무리수 뒀다 대차게 까였던거 생각나네요 크크
22/08/19 11:39
장이 민감한 여자 출연자를 주인공으로 해서 후속작 추천합니다
민감성 장 트러블 때문에 법정에서 기저귀차고 일하는데 장트러블로 냄새가 나와서 상대와 판사의 판단력이 흐려진다는걸 십분 활용해서 승승장구 이때문에 대단한 변호사라는 소리를 듣고 대변이라는 별명을 얻는다 그런 그녀 앞에 마음에 드는 남자가 나타나고 그녀는 장트러블을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결국 장트러블을 극복하는데 성공하지만 재판 승률이 급하락 이에 주인공이 필사적인 노력을 해서 장트러블 없이 재판 승률을 기저귀 차던시절보다 더 높게 가져가고 남자와의 사랑에도 성공한다는 이야기 후속편 대단한 변호사 줄여서 대변을 만들길 추천합니다
22/08/19 19:05
장쪽 희귀 난치병인 크론병이나 궤대가 장트러블은 깔고 가는거라
장 민감한거로는 소스가 부족하니 크론이나 궤대면 공감 얻을만 할지도 모르겟네요
22/08/19 11:43
개인적으로는 간만에 별 부담없이 끝까지 즐길 수 있는 드라마였어서 참 좋았습니다
특히 우영우가 너무너무 귀여워용 크크크 어?~ 아~ 응?
22/08/19 11:45
어제 마지막회 시청률이 17.534 (전국) / 19.21% (수도권) 였으니
시즌2 얘기가 나올만 하네요. 만약 하게된다면 시즌 1에서 드러난 아쉬운점은 보안해서 제작해줬으면
22/08/19 11:45
시즌2가 24년인게 강태오 군대를 기다리겠다는 뜻도 있긴하죠. 근데 사실 강태오가 이걸로 뜬이상 이준호 캐릭터가 이제 본인한테 크게 도움될지 모르는게 더문제라고 봐요. 서사는 하나도 없고 러브라인을 위해서 존재하는데 지극히 평면적이어서 매력도 떨어지구요. 그렇다고 다른 배우 다 나오는데 혼자 안나오면 드라마팬들한테 욕먹고 진퇴양난이긴 해요.
22/08/19 11:50
저도 중간에 잠깐 힘 빠지는듯 싶더니 마지막은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25 21이 제대로 마무리 되었다면 그 작품이 되었겠지만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최근 몇 년 간 제일 재미있게 본 드라마네요. 사실상 2년동안 판례들만 잘 수집해도 좋은 드라마 만들기는 어렵지 않을것 같기도 한데, 이미 던져야 할 화두는 다 던진거 아닌가 싶기도해서 임팩트는 없을 것 같긴 하군요. 대신 논란도 더 없을 것...
22/08/19 12:09
12화 때부터 커뮤에서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았지만 현생에서는 재밌게 보신분들이 훨 많았죠.
박은빈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드라마였습니다.
22/08/19 13:35
박은빈 없이 시즌2는 어불성설이고.. 그리고 박은빈 입장에서는 이미지고착화 땜에 상식적으로는 할 이유가 없고.. 결국 넷플릭스에서 비상식적인 투자를 하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여?
22/08/19 14:17
이건 주인공 이미지가 쎄도 너무 쎄서
박은빈 입장에선 안받는게 배우 생명을 위해 좋긴한데 그렇다고 박은빈 없는 우영우는 존재할수도 없고 크크크크크
22/08/19 15:08
근데 전 오히려 시즌 2 가능성 높다고 보는게 강태오 군대 가야해서 빨리 방영해야 2024년이니, 박은빈 입장에서도 그 사이 다른 작품 한두개 더 찍어 히트시키면 캐릭터 고착화 위험은 좀 덜 하기 때문에 오히려 가능성 있지 싶습니다.
22/08/19 15:27
처음에 재미있게 보다가 논란되는 이슈에 언짢아 하면서도, 끝까지 보기는 했네요. 이 정도로 잘 끝났다 싶은데. 제작사야 당연히 시즌2 만들고 싶겠지만, 저는 반대입니다. 이번 16부작보다 신선도도 떨어지고 그저그런 스토리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아요. 만약 양념으로 들어간 출생의 비밀과 태수미, 한바다 대표간 갈등을 주로 다루게 된다면, 뻔한 K드라마의 클리세로 시즌1의 좋은 이미지도 말아먹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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