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8/19 13:08
[전 역]
[축 하] 저 인도풍? 이라고 해야하나요? 저 리듬/피트로 저렇게 만드는것도 진짜 능력이네요. 콘서트가면 사운드 뽕이 어마어마할듯 크크 작사 : TEDDY, Danny Chung 작곡 : TEDDY, 24, R.Tee, IDO 7분만에 400만이면 빠른건가 어쩐건가요? 크크 편곡 : 24, R.Tee, IDO
22/08/19 13:22
이걸 어쩝니까. 정말 영화 베놈처럼 끔찍한 장르 혼종이네요.
뉴진스 애들 곡 듣다 블핑 신곡을 들으니 정말 촌스럽네요. 뉴진스야 내귀를 돌려놔라.
22/08/19 13:22
https://vibe.naver.com/album/7932749
'BLACKPINK' [Pink Venom] 'Pink Venom'은 블랙핑크 특유의 강인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강렬한 비트와 어우러진 한국 전통 악기 사운드가 인트로부터 단박에 귀를 사로잡는다. 아울러 그 위에 얹혀 힘 있게 전개되는 날렵한 랩과 치명적인 보컬은 블랙핑크 4인 멤버 각각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뒤이어 등장하는 미니멀한 비트의 드롭 파트에서 'Pink Venom'이 품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심장을 파고든다. 이는 곡이 지닌 감정선을 즉각 확장시키고 리스너를 음악적 절정으로 이끌어 황홀감을 선사한다. 'Pink'와 'Venom'이라는, 어두우면서도 아름다운 대조적 심상이 매혹적이다. 또한 상대방을 여유롭고 손쉽게 제압하는 내용의 가사는 블랙핑크 고유의 정체성과도 맞닿아 있어 뚜렷한 메시지를 전한다. 'Pink Venom'은 블랙핑크를 기다려온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청각적 쾌감 이상을 제시한다. 오는 9월 16일 발매 예정인 정규 2집 [BORN PINK]의 기대치를 높이는 훌륭한 촉매제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조회수 6,844,755회 22분 전 최초 공개 조회수 7,761,612회 28분 전 최초 공개 조회수 10,812,142회 65분 전 최초 공개
22/08/19 13:22
뮤비 초반은 공각기동가 생각 나는....후반엔 주술회전?...
노래 대단하네요...Kpop 특유의 장르 혼합의 극한을 보여 주네요. 랩파트는 아주 쩔고 보컬들은 여전히 장난 없고...
22/08/19 13:30
요즘 차트가 너무 말랑말랑(?)한거 비하면 워낙 쌔긴 한데 1위는 가뿐하게 찍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기다 무려 [전역기념곡] 이다보니 크크크
22/08/19 13:38
테디가 시그니처사운드를 고집하는것인지도 모르겠는데 사비를 제외하고는 왜 본인들의 과거곡들 붙여넣기 느낌인지 모르겠네요.
심지어는 주고받는 멤버순까지도 동일한 느낌이고 이제 제니가 했으니 다음은 누가 나오겠구나 예상도 가능할 정도네요. 잘못한게 아니라 블랙핑크 특유의 구성이구나로 이해할 수 있을거같아요. TRIBE적인 사운도 구성까지도 .
22/08/19 13:38
피지알 청음법에 근거하면 성공 예약이네요 크크크
일단 제가 듣기엔, 굉장히 잘 뽑힌 노래에요. 아주 좋네요. 우리나라에서 중동/인도풍이 히트한 적이 거의 없는데, 그래도 선방할 것 같습니다. 한 껏 힘을 뺀 뉴진스가 대히트를 기록하니, 한껏 힘을 준 블핑이 나오는 구도가 재밌네요. 국내에선 뉴진스가 유의미하게 더 우위의 성적을 거두지만, 블핑은 국내는 선전, 해외 대박 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해봅니다. 아님 말구요 크크크크.
22/08/19 14:19
블핑 좋아하는사람들은 노래좋다고 할테고,
그 외 사람들은 그닥? 이럴거 같은 노래네요. 확실한 건 국내 음원 흥행은 아이들이나 뉴진스 최근 노래보다 못할 거 같은 노래네요.
22/08/19 14:49
전 좋네요 계속 듣다가 왔는데 이정도면 피지알 반응도 괜찮은 편인거같은데요 랩파트는 역대 넘버원 같네요 블핑곡내에서가 아니라 걸그룹 역사상이요 멜로디파트가 약해서 호불호가 갈리는거같고
차트성적이야 전역후에 나온 곡이니 원기옥 모여서 곡퀄과 관계없이 잘 나올거고요
22/08/19 15:22
휘파람,불장난 이후에는 제 취향과는 멀어졌지만 그래도 나올 때마다 꼭 들어보는데 이번 곡은 일 한번 내보겠다는 마음이 가득하네요.
22/08/19 15:34
구독자는 어디서 저렇게 막 와서 늘어나지?
무슨 오늘 하루도 안돼서 30만이 더 늘어났네.. 드디어 오늘 전세계 구독자 11위자리를 차지하겠군요. 10위권까지 가기엔 좀더 오래걸리긴 할거같고..
22/08/19 16:07
느슨해진 걸크계에 긴장감을..
아무튼 멋지네요. 멋진 걸그룹은 몇 없는데 멋짐 보컬 힘 빡준게 맘에 들고, 콘서트나 라이브때 신날듯
22/08/19 16:11
블랙핑크가 잘하는 거 다시 잘했다는 느낌이네요
장르를 잘 섞으면서도 힙합스럽게 잘 빠지는 거 결코 쉬운게 아닌데 블랙핑크는 이걸 너무 잘해요 특히 이번엔 랩라인이 죽입니다 블핑이 다른 여돌과 제일 차이나는 점이라고 봅니다
22/08/19 17:03
재밌게는 들었는데.. 저는 피지알 독특한 분위기 좋아해요 ; 아재들이 놀림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자기 할 말하고, 괜히 요즘 말투 따라하며 힙한 척 안하는 곳도 요즘 찾기 힘들어서..
22/08/19 17:33
랩 라인은 진짜 팝 듣는 느낌이네요. 국내에 랩 파트만 봐도 이런 느낌 주는 곡이 쇼미 합쳐도 거의 없다고 봐서 곡 자체의 퀄리티는 상당하다고 느껴집니다.
22/08/19 19:18
한번 듣고 흠 그래도 블핑이니까 다시 들어보자 하고 3회차 이후로는 나갈 수가 없는데요 덜덜 넘모 조아…로제 파트가 적은 거랑 지수가 좀..약한 거 말고는 넘모 좋아요 ㅠ 블핑이야 싱얼롱 하긴 원래 빡셌으니 크크
22/08/19 19:54
전 블핑노래 다른곡들도 처음엔 분명 안끌리는거 같은데 결국 귀에 익으면 계속 듣게 되더라구요. 이번껀 심지어 리사제니 랩부분 참 쫄깃하니 좋네요
22/08/19 21:13
처음 느낌과 듣다보니 느낌은 결국 다를 수는 있죠. 이번엔 근데 처음부터 쩌는데… 와이지에서 좀 칼을 갈고 만들어낸 닷. 뉴진스는 좀 다른 음악이라 도자캣이나 이런 이지한 요즘 음악과 비슷하다고 느꼈구요. 굳이 현역 여돌과 비교하자면 에스파가 비교할만한데 그래도 리사 제니 듀오 짬이 장난 아니라 파릇파릇한 카리나 윈터 듀오 랑은 내공의 차이가 있네요.
22/08/19 21:52
남초저격 포인트가 꽤 되는데요
리사, 제니 붐뱁비트에 꽉찬랩핑에 맨유티라니! 타이틀도 아니고 선공개곡으로는 훌륭하네요 일단 이쁘네요 yg 블핑뮤비는 항상 보는 맛이 있어요
22/08/20 05:35
뮤비 때깔은 화려하고 여러가지 고심한 흔적이 보이는데
첫감상은 거문고 등장부터 느낌이 세했습니다. 거문고 들어간 노래치고 좋은걸 못봐서... 그 후로는 너무 바싹 힘준 느낌에 여러가지 섞어서 애매하기도 했는데, 특히 이게 타이틀곡은 아니겠지 하면서 들었네요. 여러번 들으니 첫 느낌보다는 훨씬 낫네요.
22/08/20 07:13
BTS가 본격적으로 서구권 음반시장을 의미있게 휩쓰는데 성공한 첫(?)KPOP그룹이라면
블랙핑크는 KPOP걸그룹중엔 서구권 남자들에게 의미있게 인기몰이를 하는 첫걸그룹인것같아요 트와이스 레드벨벳 이런 그룹들은 반응영상이나 댓글반응들보면 그렇게까지 어필이되는것같진 않는듯 했거든요 그냥 유툽조회수나오니까 음악은 좋으니까 리액션해주는 느낌이었는데 블핑영상에보면 몇몇 남자리액션채널의 경우 찐텐이 묻어나온달까 확실히 달라요
22/08/20 07:18
근데 그거랑은 별개로 저는 블핑 노래들 전부가 사실 그렇게 느낌이 오진 않았습니다.
왜 이게 이렇게까지 폭발하지 싶었음 확실히 군대있었을때부터 러블리즈 밀던 감성이 어디안가는듯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