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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19 22:42:01
Name SKY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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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오늘자 KBO 끝내기.gfy (용량주의) (수정됨)




최형우 7회말 2아웃 동점 쓰리런 (KBO 역대 4번째 15년 연속 10홈런)



김선빈 9회말 2아웃 동점 적시타



이창진 10회말 1아웃 끝내기 쓰리런

어제도 연장접전끝에 NC가 11회초에 무려 9득점을 해내서 이기며 5위 기아랑 승차를 4경기로 좁혔던 상황... 오늘마저 NC가 이긴다면 3경기로 좁혀지는 상황이었는데....

0:5->6:5->8:5->8:8->9:8->9:9->9:12로 다이나믹하게 스코어가 흘러간 끝에 기아가 다시 5경기차로 달아났네요.

4회에 기아가 런다운 수비 실수로 5:2 리드로 끝났을 이닝을 끝내지 못하면서 결국 NC가 6득점 빅이닝으로 0:5를 역전했고, 5회초 노진혁이 투런쳐서 8:5로 벌어질때만해도 완전히 NC 페이스였는데..... 

7회말 2아웃 1,2루 3연투에 나선 김영규 VS 상대전적에서 김영규에게 8타수 무안타중이었던 최형우라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했는데 거기서 동점 쓰리런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9회에 서로 2아웃에서 점수를 내며 이틀연속 연장으로 가더니 어제와 다른 결말로..... 기아는 오늘 일단 NC와의 맞대결에서 이겼고, 4위 KT가 6위 롯데에게 이기면서 6위권과의 승차를 다시 5경기로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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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22/08/19 22:42
수정 아이콘
강인권대행 경기운용 토악질나오네요 오늘이라도 자진사퇴해줬으면
이혜리
22/08/19 22:52
수정 아이콘
지나가면서 틀면, 늘 박찬호.. 에러던데 기아는 대안이 없는 건가요.
위원장
22/08/19 22:57
수정 아이콘
김도영 부상이라 당분간 박찬호 고정입니다
12년째도피중
22/08/19 23:11
수정 아이콘
헐. 박찬호 올해 타격이 커리어하이입니다. 에러가 그렇게까지 많은 건 아닐텐데...
곧미남
22/08/20 10:14
수정 아이콘
최근 클러치 에러가 너무 나오네요 김도영도 없어서 대안이 없죠 어제도 김규성, 최정용 한숨만 나오는..
22/08/19 23:00
수정 아이콘
아이고 nc야 nc야
초보롱미
22/08/19 23:05
수정 아이콘
최형우 홈런이 까마득하게 날아가는군요. 올놈올인가...
김선빈 적시타때 순간적으로 우익수 나성범인데 저거 지금 3루 돌아서 되나 하고 생각하는데.
나성범이 돌고 있....쿨럭
이정재
22/08/19 23:10
수정 아이콘
감독대행 문제죠 박건우 빼고 어깨약한 백업 채워넣었죠
박건우였으면 주자가 시도도 못했을겁니다
초보롱미
22/08/19 23:11
수정 아이콘
시도는 했을거라고 봅니다. 상황상.
죽어도 고 해야하는거라고 봐요.
이정재
22/08/19 23:21
수정 아이콘
했으면 아웃이죠 뭘
카시야스
22/08/19 23:06
수정 아이콘
아이고 로떼야 아이고 엔씨야
지니팅커벨여행
22/08/19 23:30
수정 아이콘
9회 김선빈은 진짜 뭔가를 기대할만 하죠.
다른 선수였으면 또 졌네 했을텐데 선빈이는 하나 해줄거야 라는 기대감이...
몇 년 전 9회말 2아웃 주자 1루에 두고 홈런 스윙하며 헛스윙 당하더니 곧이어 진짜 동점 홈런 쳤던 게 기억나네요.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자신이 해야 할 걸 해주는 선수입니다.
설사왕
22/08/19 23:42
수정 아이콘
진짜 오지환하고 김선빈은 FA 때 저평가 엄청났죠.
당시 시기가 안 좋기도 했고 오지환은 비호감 이미지와 김선빈은 피지컬 이슈로 엄청 저평가 받았죠.
지금 보면 두 선수 이미 거의 본전 뽑았죠.
무적LG오지환
22/08/20 12:38
수정 아이콘
둘 다 본전 뽑은건 한참 됐죠.
보통 5억에 war* 1 뽑아내면 본전이라고 보는데, 둘 다 4년 40억, 심지어 김선빈은 보장 34억에 계약했으니깐 오지환은 계약기간동안 war* 8, 김선빈은 보장 기준으로 7 정도 뽑아내면 됐는데 둘 다 이 기준은 올시즌 초중반에 넘겼죠 크크
Lovelinus
22/08/20 00:10
수정 아이콘
2017년인가 박희수 상대로 동점 홈런 인 것 같아요 아직도 기억 납니다
조공플레이
22/08/20 01:12
수정 아이콘
박희수 상대 동점투런이죠. '이 경기를 끝내고 싶어하지 않는 김선빈의 동점 투런' 캐스터 멘트도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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