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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0 12:23
케인을 비교적 저렴하게 틀어막은게 컸죠. 그걸로 상한선을 정하고 다른 선수들에게 기준점으로 제시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주급 체계를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토트넘은 맨유처럼 주급 300k 이상 선수들을 여럿 만들어 놓을 수 있는 재정적인 능력도 부족하긴 합니다. 손흥민이 그런걸 고려안하고 대뜸 나는 맨유에서 나한테 줄 수 있는만큼 토트넘에게도 받고 싶다 했다면 재계약 협상 자체가 안되었을 가능성이 크죠. 모하메드 살라 때만 봐도 일단 살라가 프리미어리그 최고 주급을 요구하는게 비상식적이지는 않다는게 여론이었으니... 그럼에도 리버풀이 보너스든 설득이든 이것저것 들이밀어서 틀어막은 결과가 저거고요.
22/08/20 12:51
중계권등이 터면서 전체 샐캡이 상승, 그에 따라 연봉 상한선도 올라간거죠.
소위 맥시멈이라는 제도가 올스타급의 선수들에겐 행운인거죠.
22/08/20 17:49
1. 축구가 농구보다 훨씬 인기 스포츠인건 맞지만 리그로만 따지면 여러나라로 퍼져있는 축구와 달리 nba는 압도적인 원탑 리그죠. 유럽 클럽들은 농구팀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같은 클럽 내의 축구 선수랑 비교하면 급여가 상대도 안될겁니다.
2. 유럽 클럽들은 좋게 말하면 순수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사업적 마인드가 미국 스포츠판에 비해 많이 부족해서 아직 돈벌이 포텐셜이 많이 남아있다 생각합니다.
22/08/20 22:22
미국이 eu전체랑 경제규모가 비슷한 수준인데다 스포츠 산업 자체가 미국이 더 발전했다고 봐야죠.
미국의 개별 주 하나가 엥간한 유럽 국가 하나하나 수준이라고 보면 되고, 또 농구가 아예 미국만 하고 보는 스포츠냐 하면 또 그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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