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후 2연승을 기록한 아스날은 본머스 원정을 떠났습니다. 경기는 시작부터 순조롭게 풀렸습니다.




제주스의 돌파 이후 마르티넬리의 슛을 골키퍼가 막아냈지만 그 공을 외데고르가 골로 연결하며
5분만에 선제골을 넣는 데 성공한 아스날





이어서 화이트의 크로스가 제주스를 거쳐 외데고르의 멀티골로 이어지며
약 10분만에 2:0을 만듭니다





후반에 살리바가 골을 추가하면서 스코어는 3:0



아스날이 본머스를 3:0으로 물리치면서 개막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시즌 개막 3연패에 9실점을 기록했던 최악의 출발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네요.
아르테타 감독이 개막 때의 선발 라인업을 3경기 연속 유지하면서
현재 라인업의 경기력에 대한 만족감+자신감을 보여줬는데 그 결과가 기분 좋은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외데고르가 멀티골을 기록했고, 제주스는 그 과정에서 한 번은 기점 역할을, 한 번은 어시스트를 해냈습니다.
골을 넣어줄 공격수의 부재로 애를 먹었던 지난 시즌과는 완전히 달라진 부분이네요.

아스날은 다음주 4라운드, 홈에서 또다른 승격팀 풀럼을 상대합니다.
미트로비치의 득점력이 인상적인 풀럼 상대로 아스날의 연승이 계속될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