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8/22 11:16:56
Name 삭제됨
Link #1 원투펀치
Link #2 https://youtu.be/9AAIS7bdTLo
Subject [스포츠] 30분 동안의 팩폭에 맨유 팬들 뼈가 다 부러지게 하는 원투펀치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선동열
22/08/22 11:21
수정 아이콘
원투펀치에서도 카세미루 이적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는데, 그래도 그거는 해결되긴 했군요..ㅠ
22/08/22 11:22
수정 아이콘
거절할 수 없는 돈을 매 시즌 지르는 건 좋은데... 근데...? 크크크크
돌아버리겠읍니다 ㅠㅠ
자존감
22/08/22 11:26
수정 아이콘
리더의 중요성
22/08/22 11:29
수정 아이콘
팬으로써 가장 슬픈건 마지막의 마지막 승부예측으로 때리는 것마저 부정할 수 없다는 점...ㅠㅠㅠㅠ
비공개
22/08/22 11:40
수정 아이콘
맨유야 워낙 돈이 많으니 결국은 올라오겠죠.

라고 생각한지 적어도 5년은 지난 거 같은데;;;
바카스
22/08/22 11:47
수정 아이콘
무관이었지만 pl 2위 마무리 시즌은 누가 봐도 다들 올라왔구나 싶었죠. 이후 바란, 산초, 날두 영입은 화룡정점인 줄 알았구요.
22/08/22 11:49
수정 아이콘
그... 모예스 감독까지는 그렇다 치는데 반할 감독? 그 때부터 이미 그 기대치는 접었습니다
팀에 플랜이라는 것이 없다고 생각한 게 이미 그때부터입니다.
차라리 몇번 박살이 나도 긱스가 감독대행 했을 때부터는 그쪽 플랜으로 밀어붙여봐도 되지 않았었나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퍼거슨 감독도 확실하게 맨유가 리그의 왕이다를 실현한 건 프리미어리그 출범부터니까... 몇년 고생했거든요.
이제 돌이켜보면 이렇게 꼴아박아도 아직도 축구 팀 재정 보유로는 탑 10?5? 안에 드는 거로 아는데 이렇게 삽질만 할 바에는...
뭔가 방향이 있는 삽질을 하고 성장을 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 팀들도 반면교사 사례로 확실히 참고하고 있을 거 같은 팀이 되어버렸어요 (...)
어강됴리
22/08/22 17:23
수정 아이콘
https://pgr21.net../spoent/67073?divpage=14&ss=on&sc=on&keyword=%EB%A7%A4%EC%B6%9C

딜로이트 머니 풋볼 2021년 회계결산 기준으로

맨시티 - 레알마드리드 - 바이에른뮌헨 - 바르셀로나 - 맨유

로 5위 매출 558m 입니다. 1위 맨시티는 644m으로 그렇게 큰 차이도 안납니다...
22/08/22 17:52
수정 아이콘
심지어 저게 까먹어서 그런 거에요... 하...
22/08/22 11:45
수정 아이콘
챔스권을 다투어도 시원챦을 팀이 챔피언십을 다투고 있다니...
22/08/22 11: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니가 가라 챔....아닙니다.
+ 사실 쓴 돈을 생각하면 매 시즌 모든 대회 우승 경쟁을 해야 지당한 팀이죠 크크크크
이제 10년간으로 구획 나누었을 때 맨시티가 쓴 돈도 넘어섰을걸요?
아케이드
22/08/22 11:50
수정 아이콘
구단주부터 바껴야...
22/08/22 12:01
수정 아이콘
이게 0순위긴 합니다 ㅠㅠ
22/08/22 13:25
수정 아이콘
팀에 코어가 없는게 큼니다....
맨유의 코어는 누구야? 라고 했을때... 참 뽑기 애매한...
그린우드 터지기 시작했을 때 오... 맨유에도 키울만한 재능이
근데 진짜 터져버렸음...
22/08/22 13:29
수정 아이콘
애매한 게 아니라 없죠
선수들 폼이 왜 그 모양이냐는 소리 듣다가 나가면 능력이 폭발하는 게,
일반적인 팀이 영입을 하면 선수 장점이 뭐고 그래서 우리 팀에서 어떻게 뛰면 좋다는 걸 알고 데려가는데,
맨유는 "좋대!" 하고 그냥 냅다 사니까 팀 전술 안에서 선수가 능력을 개화하는 게 아니라 개인기 다 뽑으면 폼이 쳐지죠.
게다가 솔샤르 감독 때 제일 치명타 입은 브루노 페르난데스, 래쉬포드, 매과이어는 너무 많이 뛰어서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닐 게 뻔하고..
그리고 말씀하시는 키울만한 재능이 보통 2~3명은 되는데 그나마가 그린우드였고,
작년에 하던 거 보면 속으로 아 싹수가 노란데... 생각이 계속 들었어서... ㅠㅠㅠㅠ
22/08/22 13:41
수정 아이콘
좋대!!하면....거절당하는게 일상이된 맨유....

슈나이덜린, 펠라이니, 슈슈, 에레라 등 온 미드필더 선수마다 싹다 망한게 진짜 크다고 생각해요
22/08/22 15:49
수정 아이콘
어느 순간부터 그... 스카우터가 경기를 보고 오기는 한 걸까? 라는 영입이 난무했죠 크크크크
22/08/22 14:01
수정 아이콘
맨유는 마이클 캐릭 이후 끝이죠. 그렇게 퍼거슨 때부터 수미와 풀백 영입하랬더니 캐릭 하나로 버티다 멸망했습니다.
그리고 퍼거슨은 지난시즌 구걸두를 데려옵니다. 크크 그나마 있던 팀조직력도 멸망.
22/08/22 15:50
수정 아이콘
근데 호날두는 좋아하지도 않지만 진짜 기가 막힌건 팀에 호날두보다 낫다고 할 선수가 있었냐고 하면 전혀 아니다..ㅠㅠ
올해는다르다
22/08/22 14:19
수정 아이콘
다른 팀은 억소리나는 계약 보면 와 잘 모르지만 들어본 선수 영입하네 인데
맨유는 아니 대체 누구세요? 싶은 선수한테도 천문학적인 돈을 쓰는 재주가 있어서 참 신기합니다. 중국이나 중동팀도 아니고
22/08/22 15:48
수정 아이콘
글레이저 가문이 축구에 개념이 없으니 근본없이 마구 질렀다는 개념에선 별반 다를 거 없을지도요.
제3지대
22/08/22 15:22
수정 아이콘
정순주 아나운서가 남편이 맨유 팬이라면서 남편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맨유 패로 승부예측하면서 남편 미안해~하면서 남편의 멘탈을 두들긴게 맨유의 현실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22/08/22 15:48
수정 아이콘
걱정하는 척 하지만 배우자 돌리기는 참을 수 없죠 크크크크
22/08/22 15:51
수정 아이콘
암만 유능한 조직, 암만 잘만든 시스템 이라도 결국은 사람이 중요하죠

리버풀을 봐도 결국 클롭이 나타나야 해결이 되었으니.. 결국은 좋은사람이 나타나길 기다리는수 뿐인것 같습니다
22/08/22 17:40
수정 아이콘
클롭 갓동님 종신!! ㅠㅠ
22/08/23 00:14
수정 아이콘
언제야 그 날이 오려나....
텐하흐 감독이 이번 시즌 중에 PL 리듬에 맞추기만 하면 텐하흐 감독한테 맞춰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싶습니다.
본인들이 못하겠으면,
그냥 퍼거슨 감독님에게 팀의 운영 방향과 선수단 관리하는 쪽에 권한 주고 감독이랑 보조 맞추게 해서 팀 컬러 다시 쌓게 하던지요.
우드워드가 영입 개판 치면서도 전권을 마지막까지도 가지다 최근에야 그만둘 때 느낀건데,
글레이저 가문은 가치있는 투자 상품으로써 맨유를 샀을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우드워드가... 돈을 그렇게 펑펑 쓰면서도 또 잘 벌어왔거든요 ㅡㅡ
나막신
22/08/22 17:03
수정 아이콘
예전에 강했던건 맞는데 감독도 잘했지만 전력이 그냥 쎈거고 지금은..
두산이 목표를 언제나처럼 한국시리즈진출에 우승이라고 하고있는 느낌이라..선수보강좀
22/08/22 17:51
수정 아이콘
선수 보강 이전에 팀 플랜을 짜야 합니다.
지금처럼 영입하면 또 아무것도 안 되요.
22/08/22 18:04
수정 아이콘
맨유는 그냥 퍼거슨이 근본 자체라서
이렇게 삽푸는데 돈이 화수분처럼 나는것도 퍼거슨옹 덕분이고
어디서 펩이나 클롭같은 감독이 fa일때 영입해서 전권 맡기면 금방 살아날것 같기도한데 모예스 반할 무리뉴 솔샤르 라인이 아쉽군요
22/08/22 18:10
수정 아이콘
저는 진심으로 두 감독대행.. 긱스/캐릭 시기에 두 명 놓친거 아쉽습니다
아싸리 초보니까 라는 핑계로 몇년 묵혀서 팀컬러 유지도 하고 장기적인 성장도 할 수 있었다 생각하거든요.
둘 다 짧긴 하지만 경질당했던 해당 감독들과는 확실히 달랐고 선수들 뛰는 방식도 맘에 들었었구요
22/08/22 18:58
수정 아이콘
근데 제가 아스날 팬으로서 이런식으로 뼈때리는거 많이 들어봐서 아는데 이정도 팀이 오래 삽질하면 팬들이 이런 얘기 듣고 뼈맞아서 아픈게 아니라 신나서 마음속으로 같이 때립니다 크크
22/08/22 19:03
수정 아이콘
저도 나름 직관도 가보고 한 팬으로써 같이 패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이제는 아픕니다 ㅠㅠ
저는 잘하는 거 보고 싶어요.

이 팀이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플랜이 없어서 중구난방으로 휘둘리는 게 문제라 생각하는데,
그걸 10년 째 보고 있으니까 정신 나갈 거 같아요.

예를 들자면, 이런 거에요
산체스가 좋은 선수는 맞음, 하지만 그때 그 상황에 굳이 사왔어야 했나? 꼭 필요했나? 아니요
그런데 사고 나서 뒤는 생각 안하고 주급 마구 지르고 해서 생긴 결과는?
그때 연봉킹들 내치느라고 한참 고생했죠.

포그바도 당시 무리뉴 감독이 원치 않았다고 했는데 보드진이 맘대로 사와서 포그바가 끼친 해악은?
시즌 때마다 라이올라랑 팀이 폼좀 끌어올리려고 하면 재계약 안한다 팀에 뭐가 불만이다 터트려서 분위기 찬물.

이런 것들도 한두번이지 이제는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119 [스포츠] 푸홀스 693호 홈런.webp (데이터 주의) [28] 아야나미레이4195 22/08/23 4195 0
70118 [스포츠] [야구] 최강야구 vs U-18 국가대표 경기 인기가 좋네요. [4] 달리와4228 22/08/23 4228 0
70117 [스포츠] [KBO] LG 임찬규 선수 의외의 부위 부상이 왔네요 [27] 백신4843 22/08/23 4843 0
70116 [스포츠] [K리그] 성남 FC, 어디로 가는가 [65] 及時雨5091 22/08/23 5091 0
70115 [스포츠] [PL] 3라운드 종료 순위 [21] 달리와3949 22/08/23 3949 0
70113 [스포츠] [해축] 카세미루가 보는 가운데 펼쳐진 맨유 vs 리버풀.gfy [47] Davi4ever8594 22/08/23 8594 0
70112 [스포츠] 위기에 빠진 맨유를 구하기 위해 내가 왔... [19] 묻고 더블로 가!7467 22/08/23 7467 0
70110 [스포츠] [KBO/LG] 올해의 히트 상품 [32] 무적LG오지환5289 22/08/22 5289 0
70109 [스포츠] [KBO] 양준혁의 은퇴 비하인드 스토리 [42] 손금불산입7519 22/08/22 7519 0
70108 [스포츠] [해축] 포르투갈에서 시도된 신개념 PK.gfy [16] 손금불산입6517 22/08/22 6517 0
70107 [스포츠] AFC 챔피언스 리그 8강. 전북 현대 vs. 비셀 고베 [20] ComeAgain5098 22/08/22 5098 0
70103 [스포츠] [아챔] 전북 4강 진출 [16] 달리와4621 22/08/22 4621 0
70098 [스포츠] 수비로 기립박수 받는 김하성 [31] 제로콜라10589 22/08/22 10589 0
70096 [스포츠] [해축] 수비형 미드필더 딜레마 그리고 카세미루 [65] 손금불산입7336 22/08/22 7336 0
70095 [스포츠] 30분 동안의 팩폭에 맨유 팬들 뼈가 다 부러지게 하는 원투펀치 [32] 삭제됨7385 22/08/22 7385 0
70094 [스포츠] [해축] 레반도프스키 라 리가 데뷔골.gfy [12] 손금불산입5004 22/08/22 5004 0
70093 [스포츠] [리그1] 음바페랑 네이마르가 다투는 이유가 이해됩니다. [19] 달리와7150 22/08/22 7150 0
70091 [스포츠] 네이마르 포텐 터진 날 [23] 국수말은나라8363 22/08/22 8363 0
70090 [스포츠] [해축] 김민재 나폴리 이적 후 첫 골.gfy [31] Davi4ever8041 22/08/22 8041 0
70089 [스포츠] 예상보다 더욱 치열했던 오일머니 더비, 뉴캐슬 vs 맨시티.gfy [19] Davi4ever6107 22/08/22 6107 0
70087 [스포츠] 8월 31일로 달려가는 황의조사가 [4] 어강됴리5633 22/08/22 5633 0
70085 [스포츠] [해외축구] 리즈vs 첼시 2002년 12월 28일 [4] v.Serum3118 22/08/22 3118 0
70084 [스포츠] [해축] 시즌 초반 완전히 말려버린 첼시.gfy [31] Davi4ever6368 22/08/21 636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