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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2 18:44
우주소녀 비밀이야 때 진짜 좋았는데..ㅠㅠ
결국 성소 빠진 시점에서 화제성이 확 꺾인걸 극복하지 못한게 아닌가 싶어요. 현 시점에서의 에이스라면 보나/루다일텐데.. 안녕즈 만큼의 포스가 나오지는 못했죠;; 예쁘고 훌륭한 멤버들인데.. 뭐랄까... "끼"의 측면에서 약간 약한게 아니었나...
22/08/22 19:30
입덕을 가르는건 거의 데뷔 1~2년이라고 보는데 커뮤니티에 멸칭소녀로 퍼진것부터 좀 꼬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와중에 꾸역꾸역 경험치 몰아먹은 원딜이 전장이탈 해버린것도 큰거같구요
22/08/22 18:25
(수정됨) 노래만 들으면 조금 정신없는 느낌을 받았어요. I will survive 메인 멜로디가 살짝 엇도는 느낌이랄까요. 그럼에도 왜 샘플링을 했는지는 확실히 알겠어요. 유후~로 시작하는 후렴구가 약간 약한데 그걸 전설적인 디스코 명곡으로 보강했더니 꽤나 재밌는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러브다이브 만큼의 충격은 없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네요. 다만 I will survive를 처음 들어보는 어린 친구들의 반응이 어떨지 좀 궁금합니다.
22/08/22 18:29
뮤비가 너무 정신없네요 크크크.
곡은 럽다보다는 안 끌리는데 듣다 보면 스며들거 같긴합니다.3연타는 할듯. 그나저나 이 팀은 여전히 안녕즈가 막강하네요. 눈길이 안갈수가 없는..
22/08/22 19:32
놀토 꼭 챙겨보세요 씹덕 매력 터집니다 크크... 문세윤, 김동현이랑 꽁밥즈, 꽁밥존이란 편먹고 문제 맞추는 거 틀려서 팝콘 가져오는데 그걸 아이브 멤버들 한테 주는 게 아니라 김동현 한테 주질 않나 제대로 동스라이팅 당해서 김동현이랑 어울리는데 매력 터집니다 크크 중간에 간식 게임 할때는 혼잣말로 "그럼 뭐징?" 하면서 손바닥으로 입 가리면서 얘기하니까 제작진 스태프들도 "귀엽다!" 소리 지르고 놀토 멤버들도 엄청 귀여워할 정도 였습니다 덜덜... 매력 터져요 크크 물론 막내 이서도 막내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07년생 중3 이거든요 크크
22/08/22 18:31
노래는 제일 좋으네요. MV는 솔직히 많이 실망스럽구요. 무슨 컨셉인진 알겠는데. 경쟁 걸그룹들 MV 때깔 생각하면 스타쉽에서 더 투자했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 그래도 음방이랑 차트는 다 먹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22/08/22 18:36
50초 부터 1분 5초까지 지진처럼 흔들리는 부분을
헤드폰을 쓰고 들으니 좀 어지럽습니다. 멀미나요.. 훅이 좀 약한 것 같은데 그건 러브다이브가 워낙 역대급이었으니.. 뮤비도 음악도 조금씩은 아쉽지만 잘 빠진 것 같습니다. 멀미효과(?)만 좀 빼줬으면...ㅜㅜ
22/08/22 18:39
사비와 벌스의 연관성이 좀 애매하기는 한데 그거야 요즘 노래들 다 그러니까 이번에도 잘 되겠죠.
아무리 뭐라뭐라 해도 원영이의 존재감은 어마어마하네요.
22/08/22 18:47
티저로 들었을때는 I will survive 샘플링한 부분이 좋게 들렸는데 전체적으로 들었을땐 되려 그 부분이 좀 위화감이 드네요.
일레븐, 러브 다이브에 비하면 좀 아쉽습니다.
22/08/22 18:49
i will survive...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올드팝들을 레퍼로 쓴 느낌이네요.
솔직히 판단 보류..라고 해야 할까...노래가 나쁘다는 건 아니구요. 그냥 얼마나 더~....뭐 그런... ...주 소비층이 어떻게 반응 할지 궁금하네요.
22/08/22 18:52
샘플링 한부분 록키가 생각나길래 록키 주제가인줄 알았더만 그건 또 아니네요?
어릴때 록키4 정말 재미있게 본게 기억나서 유튜브로 찾아보니 엄청 유치했군요. 아 그때 극장에서 소련 선수 이길때 다들 일어나서 박수치고 휘파람불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일단 샘플링한 부분은 괜찮네요. 하긴 이노래가 워낙 사기긴 하죠.
22/08/22 19:07
중간에 유명한 올드 팝송을 샘플링 했는데, 저는 처음에 들어보고서는 영화 록키에 나오는 "Going The Distance"인 줄 알았는데 "I will survive" 라고 하는군요. 그런데 두 노래가 그 부분이 정말 느낌이 비슷하네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원래 해외에서도 두 곡의 유사성을 지적하는 글들도 있고.
22/08/22 19:20
(수정됨) 영화 록키가 1976년도 나왔고 I will survive 노래가 1978년에 나왔으니 영화가 먼저입니다. 아무튼, 두 곡을 나란히 놓고 들어보면 악기 구성이나 코드 진행이 매우 유사하지만 멜로디가 약간 다르긴 해서 표절이거나 한 것은 아닌 듯 합니다만, 저처럼 록키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22/08/23 00:20
감독이 그래도 아이돌 판에서 겁나 유명한 하옵팀(하우스오브팀을 줄여서 하옵팀 이라고 합니다)의 노상윤이 촬영한 걸로 압니다. 러브다이브도 이 사람이 한걸로 알고 있고 유명한 사람인걸로 아는데 레트로 관련 노래라 소속사에서 일부러 날것 느낌 나게 요청한 건지 모르겠네요... 근데 로봇팔 처럼 움직이는 저 카메라 몇천만 원 짜리 비싼 카메라고 알고 있는데 좀 걸리적 거린다는 의견도 있기도 하고 흐흐...
22/08/22 19:21
지금 컴백쇼 영상 보는데 뇌이징도 계속 되고 여러번 들어보니 좋네요! 요즘 10대 Z세대 애들은 분명 난 괜찮아 원곡 자체를 거의 모르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애들 입장에선 제법 신선하다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구요
22/08/22 19:43
노래는 좋다! 좋은 결과물이 나온 거 같습니다.
하지만 앞에 일레븐, 럽다이브가 너무 대단해서.. 그 성과를 넘어서진 못 할 거 같고.. 암튼 오늘 계속 들어봐아겠심더
22/08/22 21:28
이 노래, 사자 전이 만들었군요..
제 개인적으로는 사자 전 노래들은 첨에 중독되어서 달콤한 사탕처럼 계속 듣다가, 시간 지나면 아예 안 듣게 되더라능.. 근데 오마이걸 리얼러브는 첨부터 노잼이었고.. 이런 예외도 있었지만, 노래 잘 뽑는 프로듀서입니다.
22/08/22 21:09
Fastest 4th Gen Group Songs to reach 20,000 Hearts on MelOn in 2022:
#1 After LIKE - 2 hours [NEW] #2 Attention - 4 hours #3 LOVE DIVE - 19 hours #4 TOMBOY - 19 hours 일단 초반이 좋네요. 근데 진짜 중요한건 러브다이브처럼 롱런하는거라.
22/08/22 22:20
저는 요즘 걸그룹 트렌드가 좋은게 소오오올직히 뮤직비디오까지 다 보고 이런 건 잘 못하겠는데 제 기준 이지리스닝으로 듣기 부담이 없어서 좋아요
고음 빡빡하게 지르거나 하는 거 없으니까 운전하거나 할 때 배경음으로 듣기 좋은..
22/08/23 02:05
대박이네요. 러브다이브가 오히려 처음에는 대중성이 떨어진다는 평이었었는데 대박을 쳤었죠
이번엔 멤버들 미모도 최대치를 찍은 것 같고 노래도 엄청 좋습니다. 대박 나겠군요
22/08/23 07:32
샘플링 파트 나오기 전 까지는 고전적인 이지리스닝 분위기도 나고 너무 좋다 생각했는데 샘플링이 나오면서부터 정신이 없네요.
일부러 부드럽게 녹여내지 않음으로서 뻔한 진행에서 벗어나려는 의도인 건 알겠는데, 특히 나머지 부분이 비트가 강하지 않은 이지리스닝이었기에 밸런스가 무너지고 겉도는 느낌입니다. 곡의 흥행 여부와는 별개로 제 기준에서는 줄타기에 실패한 작품이라 느껴지네요.
22/08/23 12:59
전작들에 비해서 너무 별로네요
왜 이런곡을 내놨는지 의문인 수준입니다. 일레븐과 러브다이브는 엄청난 수작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샘플링한 부분이 이질적인 것 뿐만 아니라 그 활용도도 별로고 Verse와 chorus부분도 너무 지루하고 심심한 멜로디와 편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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