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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22 23:04:09
Name 손금불산입
File #1 0822225125658830(1).jpg (1.42 MB), Download : 8
Link #1 이대형 유튜브
Subject [스포츠] [KBO] 양준혁의 은퇴 비하인드 스토리




여기 유튜브에 나와서 이야기를 한건데 기사화가 된 것도 있더라구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8&aid=0004785744
양준혁 은퇴 비화…"감독이 안 쓴다고 통보…無조건 트레이드 제안"

감독이 안쓴다는 이야기를 했다는건 민감한 이슈라고 판단이 된건지 유튜브에서 자막 처리를 안해놨더라구요. 영상으로 보면 확실히 말을 하긴 합니다.



L8r66hR.png

양준혁의 마지막 5년 성적. 나이가 너무 많기는 하지만 한해 정도 긁어볼 팀들은 넘치긴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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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타 아크 봄버
22/08/22 23:09
수정 아이콘
아오 선졸렬...
제로콜라
22/08/22 23:09
수정 아이콘
그당시 감독이 각동님이셨나요?
22/08/22 23:11
수정 아이콘
저걸 자기 친정팀 가서 한번 더 시전한 그 감독...
양현종
22/08/22 23:19
수정 아이콘
평기싫
아이는사랑입니다
22/08/23 02:25
수정 아이콘
덕분에 기아는 리그 최고 타자를 잃었죠.
Rorschach
22/08/23 09:49
수정 아이콘
삼성팬과 기아팬의 마음이 하나가 되게 만든 그 감독...
이른취침
22/08/23 16:29
수정 아이콘
양김도 못한 걸 해내신 분...
스타나라
22/08/22 23:14
수정 아이콘
2009년에 3-4-5를 때린 타자를 컨디션 흔들어서 은퇴시킨거였죠.
그리고 고향에 돌아와서는 똑같은 방법으로 이종범 은퇴시켰고...
선감독은 이상하리만치 노장들에게 가차없었습니다. 왜그러는지 모르겟지만..
22/08/23 00:41
수정 아이콘
본인 나름대로는 팀 장악을 위해서였나가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참 나타난 현상이 크크...

기아 시절은 솔직히 제가 관심이 없어서 모르겠고,
삼성시절로 생각하면
외부에서 영입되어 들어온 선수들을 대하는 태도와
자신 이전부터 프랜차이즈인 선수들에 대한 태도가 확실히 온도차이가 있었죠.
(전자가 강봉규, 신명철 같은 선수들이 대표적이고... 후자가 양준혁 박한이 같은 선수가 대표적...
심지어 아무리 좋게 봐줘도 클래스 차이가 꽤나 나는 선수들이었는데 대우를 생각해보면 정말... 이 부분말고는 )
러프윈드
22/08/23 00:50
수정 아이콘
345로 쓰니깐 임팩트가 약해보이는데요
wrc+가 거의 160 시즌이었습니다

올시즌으로 보면 이정후 피렐라 나성범 바로 다음 타자네요
Chasingthegoals
22/08/23 06:07
수정 아이콘
타자 노장들에게만 가차 없었다는게 문제였죠.
기아 시절 투수 없다고 최향남 시즌 중 영입하면서 모든 노장들에게 가차 없다는 논리도 스스로 박살냈음 크크크
22/08/23 11:47
수정 아이콘
"이승엽 돌아와도 자리없어"도 선동열 감독 아니었나요 ㅜㅜ
올해는다르다
22/08/22 23:16
수정 아이콘
자서전에서 썰을 자세히 풀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햄스트링 부상이 꽤 악재긴 해서 성적회복 보장은 없는데 그래도 취업은 했을거 같아요.
비밀....
22/08/22 23:17
수정 아이콘
선졸렬은 정말 욕 한 사발로도 부족한 인간
22/08/22 23:17
수정 아이콘
류중일이 1년만 더 빨리 됐더라도 3년은 더 했을텐데 참 아쉬워요
니가커서된게나다
22/08/22 23:18
수정 아이콘
레전드 폭격기죠
선수때도 폭격하고 감독때도 폭격하고
22/08/22 23:27
수정 아이콘
삼팬으로 선동렬 감독을 싫어하는건 아니고 왕조에서 제일 큰 역할을 했다 생각은 하는데 레전드들 대우가 좀 아쉬웟죠
22/08/22 23:29
수정 아이콘
야구의 선동열과 축구의 황선홍이 감독으로서 비슷한게 스타를 용납 못하죠.
김하성MLB20홈런
22/08/22 23:35
수정 아이콘
삼빠들이 아무리 우승 많이 했어도 멍게 싫어하는 양대 이유죠. 다른 하나는 투망주들 죄다 불펜에 처박고 갈아먹기. 저도 모태삼빠였다가 동열강점기에 야구 자체를 접어버렸...
22/08/23 00:3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존재 자체로 감독으로서의 선동렬을 부정할 수 있는 류중일이 있어서 신경도 안씁니다.
카미트리아
22/08/23 10:34
수정 아이콘
[승엽이, 여기 와도 자리없다.]도 있습니다.
22/08/22 23:42
수정 아이콘
이승엽이나 이대호처럼 이번시즌으로 끝을 내겠다 라고 선언하고 마무리를 지어가는 과정이면 모르겠지만

저런건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단 생각이 들지 않을수가 없어요
라이온즈파크
22/08/22 23:59
수정 아이콘
선........
비뢰신
22/08/23 00:07
수정 아이콘
지금도 미스테리한 선동렬
그렇게 선수들한테 속 좁고 잔인하게 대했어야 했을까
ridewitme
22/08/23 00:17
수정 아이콘
아 오랜만에 또 화난다 크크
22/08/23 00:25
수정 아이콘
2연패 우승했음에도 암흑기 감독들보다 더 싫은 그 이름...
산다는건
22/08/23 00:35
수정 아이콘
스톡킹에 나와서도 같은 얘기했었는데..뒤늦게 회자되네요.
양준혁정도면 은퇴투어해도 될 선수였는데 커리어 마무리가 아쉽죠.
valewalker
22/08/23 00:56
수정 아이콘
저때 실컷 선동열 옹호했던 팬덤 12년 이후에 흥미롭게 지켜봤습니다.
취급주의
22/08/23 01:04
수정 아이콘
진짜 양신 은퇴시킨거랑 이승엽 와도 자리 없어 때문에 절대 좋아할 수가 없습니다.
남자답게
22/08/23 01:51
수정 아이콘
06 07 어우야..
뤼카디뉴
22/08/23 02:06
수정 아이콘
2군이라도 보내달라는걸 1군에서 니 존재감이 필요하다고 붙잡아놓고 은퇴한다고 할때까지 베팅볼 투수만 시킨건 진짜 다시는 못볼 치졸함이었음.
진짜 6개월만 참았으면 지타,대타로 우승 한두번은 더했을텐데ㅜㅜ
자동인형
22/08/23 02:37
수정 아이콘
'이제'를 많이 쓰시네..
사건파일인가? tv프로그램에 나오는 어떤 여자 기자가 자꾸 이제이제 거려서 한번 신경이 쓰이고 나니까; 그 후로 '이제'에 너무 예민해져버렸다.. 으아아아!
22/08/23 07:43
수정 아이콘
영상 안 봤지만, 옳거나 그른 것은 모르겠지만 언제부터인가 우리 모두안의 불편병 공감합니다.
Goldberg
22/08/23 08:46
수정 아이콘
출루율은 진짜 어나더레벨이네..
For Catharina
22/08/23 10:45
수정 아이콘
타율 0.303에 출루율 0.446 보고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크크크 지금세대였으면 대체 몸값이..
22/08/23 09:23
수정 아이콘
진짜 양준혁, 박한이 이승엽 홀대한 것만 생각하면 아무리 우승했어도 정이 안가는 감독입니다.
지금이대로
22/08/23 09:38
수정 아이콘
류중일 부임 했을 때 첫번째로 든 생각이
양준혁 딱 1년만 버티지 아 너무 너무 아쉽다. 였습니다 흑흑
중상주의
22/08/23 10:37
수정 아이콘
선동열은 존경하는 선배 최동원이 말년에 푸대접을 받으며 쫓겨나다시피 은퇴한 것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후배들에게 가장 빛날 때 은퇴하라고 전도사처럼 이야기하고 다녔습니다. 양준혁, 이승엽, 이종범, 김한수 등등. 물론 본인도 일본에서 마무리로 통한다는 것을 보여준 직후 은퇴했죠. 지금 같으면 몇년 더 할 수 있었겠지만. 본인만의 일종의 지론 같은 것으로 보입니다.
단 (본인 기준에서) 슈퍼스타가 아닌 선수의 경우(예:최향남 외) 나이 들어서도 잘 써먹는 편이었습니다. 더럽힐 명예가 없다고 생각한 건지;
raindraw
22/08/23 12:14
수정 아이콘
이런 이유라면 대부분 이해할만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그걸 남한테 강요하는 것처럼 보인 모습은 좀 보기 좋지 않았네요.
Bronx Bombers
22/08/23 12:47
수정 아이콘
메이저 시절 박찬호한테도.....
The)UnderTaker
22/08/23 13:30
수정 아이콘
선동열은 그냥
본인이 타자출신이 아니니 타자조에서 영향력 있겠다 싶은 선수들은 홀대하고, 투수들은 과거의 영광이 어떻든 자기가 짓누를수 있으니 노장들 막굴리는거였다고 봅니다.

양준혁 박한이 홀대하고 막대하면서 쓴게 강봉규 조영훈이었고, 삼성에서도 젊은 투수들은 가급적 불펜으로 돌려버리고 노장들 줏어와서 선발로 돌리는 편이었죠.
난키군
22/08/24 13:07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은 전반적으로 선수들에게는 진짜 혹독한 아버지 느낌인가보네요.선수들은 왠만해선 다들 좋아하는거 같은...(아닌 선수들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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