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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10:56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이 가능할지 의문+걱정되는 계약이기는 하지만
본인의 epl에 대한 의욕이 반영된거같습니다. 올림피아 임대는 황인범이 있는게 크게 작용한것과 동시에 월드컵도 염두에 둔거같고요.
22/08/24 11:04
개인적으로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pl목표라서라기엔 그냥 구단주 같으니까 노팅엄 돈으로 올림피아코스 선수 사준 수준이고 pl뛸 가능성은 제로같은데... 중간에 에이전트가 장난질했나 싶을정도네요.
22/08/24 11:07
어린 나이도 아닌데 저런 계약을 왜 하죠? 강등당하면 불러와서 2부리그에서 쓰겠다는 얘기같은데요.
입질온 샬케를 가던지 리그앙쪽에 적극적으로 의사 밝힌 팀 가는게 나을텐데..
22/08/24 11:07
어차피 프랑스에서는 할만큼 했다는 느낌으로 유로파 뛸거면 올림피아코스가 더 나을거라는 심정이었던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된 이상 노팅엄의 EPL 잔류를 바래야하는 걸까요...?
22/08/24 11:09
잔류한다면 현재 공격진 그대로 가겠죠. 강등당하면 공격진 이탈할테니 보험용이라는 말이 나오는거 같아요.
진짜 프리미어리그에서 쓸 생각이 있으면 팀에 바로 합류하는게 맞습니다.
22/08/24 11:23
선택은 선수가 했겠지만 epl가려고 리그앙 중위권 팀 오퍼 다 거절한거면 너무 아쉬운 결과죠.
이러니저러니 리그앙도 빅리그인데 두 자리수 골넣은 스트라이커가 그리스리그로?
22/08/24 11:32
노팅엄 공격진의 부진이나 부상이탈로인한 콜업 요행수를 바란걸까요?
생각해보면 노팅엄이 일단 PL내에서 약체이니 게임이 잘 안풀릴 가능성이 높고 혹시?하면서 긁어볼수도 있겠네요. 가능성은 낮겠지만......
22/08/24 11:33
한국에서 epl 주목도가 타리그에 비해 넘사벽이라 어떻게든 뛰어보고 싶어 하는게 이해가 아예 안 가는 선택은 아닌데
저런 조건이면 현실적으로 프리미어리그 데뷔가 가능할진 모르겠네요...
22/08/24 12:36
지금 가격은 보르도 강등되고 계약기간 1년남은 급처매물 특수상황이고 내년에는 사정이 다릅니다.
그런데 지금 가격 유지만 해도 리그앙팀들한테는 큰 지출인데 심지어 한살 더먹으니 올해보다 오퍼가 무조건 줄어들어요. 단순히 에이징커브 떠나서 30줄 넘기면 리셀 문제때문에 구단들 선호가 눈에 띄게 떨어집니다.
22/08/24 13:05
폭망후 만약 리그앙에서도 오퍼없거나 허접한 오퍼만 온다면 그냥 기성용, 구자철처럼 K리그 복귀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리그앙에서 1~2년 더 뛰면서 증명하는 게 더이상 의미가 없고, 아마 연봉도 K리그가 더 많이 줄 거 같고요. 중동도 괜찮고요.
22/08/24 12:49
너무 아쉽네요. 링크 뜨던 스트라스부르나 낭트같은 팀들 꽤 괜찮은 팀들인데..
낭트가 저번 시즌에 갈티에 감독이 이끌던 니스 상대로 이기고 컵도 들었고 (참고로 니스는 16강에서 포체티노 파리 발라버리면서 진출) 스트라스부르 저 팀도 작년에 꽤나 잘했고 공격적인 축구 하는 팀인데 개막하고 공격수들 폼이 안 좋아서 경쟁하기도 좋아보였는데요..
22/08/24 13:22
본인이 선택했으니 잘해나갈꺼라고 봅니다. 올림피아코스가 나쁜팀도 아니고, 황인범이랑 같이 뛴다고 생각하면 월드컵 예행연습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노팅엄 강등당해도 2부에서 잘해서 승격시키면 되는거구요.
22/08/24 13:58
노팅엄의 급여가 리그1 팀들에 비해 차이가 꽤 된다면 이해가 가지만 비슷한 조건이면 리그1이 나을거 같은데요
본인이 선택한거니 그리스에서 올시즌 잘해서 내년에는 pl에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2/08/24 14:34
이미 결정이 난 것 같으니 아쉬운 건 차치하고...
황의조가 소속된 클럽이 항상 리그 하위권이었던 걸로 아는데 처음으로 리그 최상위권 클럽에서 뛰는 황의조는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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