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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24 15:52:35
Name 빼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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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daum.net
Subject [연예] 올 여름~추석 전 국내 영화 대전 승자는?


올해 여름 굵직한 영화들이 차례로 개봉했습니다.
전부 스타급 배우에 엄청난 비용 혹은 거장 감독 등 주목받는 작품이었죠

사실 개인적으로 이중 가장 재미있게 본 건 '헤어질 결심'이라서 n차까지 했습니다만
아쉽게 관객이 200만도 넘지 못해서 아쉬웠네요.
현재의 기세로 보면 최종 승자는 한산이 차지할 듯하고, 다크호스인 헌트가 추석까지
괜찮은 흐름을 이어가면 500만까지도 바라볼 수 있을 듯합니다.

이번주에 개봉한 육사오가 예상 외의 호평이라, 추석 전 개그영화로 진정한 다크호스가 될지 궁금한 와중에
추석의 유일한 대작인 공조2 예고편도 떴습니다. 헤어질 결심과 외계+인의 예상 밖의 부진으로
고민이 클 CJ가 공조2로 성공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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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남자
22/08/24 15:53
수정 아이콘
비상선언은 비상선언했나욤?
빼사스
22/08/24 15: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번에 개봉한 모든 영화 중 가장 아쉬운 작품이었어요
SAS Tony Parker
22/08/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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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이트와 함께 불시착..
22/08/24 15:57
수정 아이콘
육사오는 류승수배우가 라스에서 본인 아이디어라고 썰푸는 거 보고 흥미롭더라구요
무적LG오지환
22/08/24 16:08
수정 아이콘
헤어질 결심은 그래도 손익 분기점 훌쩍 넘었죠.
조공플레이
22/08/24 16:16
수정 아이콘
육사오가 포스터만 봐선 쌈마이느낌이 강한데 잘 뽑혔나봐요
터치터치
22/08/24 16:18
수정 아이콘
비상선언이 추석에 티비에서 방영해주는 줄 크크크
22/08/24 16:28
수정 아이콘
육사오 2주전에 시사회로 봤는데
기대하고 가면 안되고
기대 안하고 가면 의외로 웃겨서 좋은 그런 영화...
이혜리
22/08/24 16:29
수정 아이콘
헌트 매우 재밌었어요,
배우들 연기가 진짜 숨이 턱턱 막히더라구요옹.
피지알 안 합니다
22/08/24 16:36
수정 아이콘
예고편보니 공조2에선 윤아 활약상이 좀 있나 보군요. 위 영화들은 추석 때는 좀 내려갈 거 같고 공조 같은 영화가 명절 맞춤 영화긴 하죠. 공조1도 설 연휴때 개봉해서 관객 꽤 모았었구요.
Lainworks
22/08/24 16:36
수정 아이콘
헌트 보면서 다시 느꼈습니다. 한국영화 대사음향 관련으로는 뭔가 대혁명이 필요하다고

아니 마지막 장면 대사까지 학학헉헉흥헹너르쉬쉽쉽그쉽숴! 이러면 어쩌라고
산밑의왕
22/08/24 17:31
수정 아이콘
전 예전에 PMC였나 보면서 이선균씨 대사가 진짜 하나도 안들리더라고요...;;
드워프는뚜벅뚜벅
22/08/24 19:14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 자막 기능은 킹황
22/08/24 16:38
수정 아이콘
밑에 두개빼곤 다봣는데
전 외계인이 가장 재밌었...
천연딸기쨈
22/08/24 16:45
수정 아이콘
전..... 다른 의미에서 이번 여름에는 (이미) 비상선언이 승자라고 생각합니다.
저 배우들 가지고 요상하게 만들었는데, 200만명이나 봤으니....
코코볼
22/08/24 17:02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Rorschach
22/08/24 16:48
수정 아이콘
비상선언이 200만을 넘었....어요?
SAS Tony Parker
22/08/24 17:14
수정 아이콘
인증샷을 올렸..
22/08/24 16:52
수정 아이콘
전 헤어질 결심 좋았어요
트리플에스
22/08/24 16:53
수정 아이콘
역시 헌트는 힘이 빠졌군요. 입소문이나 재미나 한산 가까이 가길 바랬는데...ㅠ
마리오30년
22/08/24 16:58
수정 아이콘
비상선언은 안봤지만 그외에 헤어질 결심 빼고 다 기대이하였어요~ 박찬욱 감독은 여전히 영화 잘 만들더군요
22/08/24 17: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헌트 예상보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떡밥 잘 뿌리고 꼼꼼하게 회수하더군요.

한두 곳에서
이걸 그냥 넘어간다고? 싶었긴 합니다만
나머지가 괜찮아서 큰 흠은 아닙니다.

이정재 감독님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아 근데 조조영화 심야영화는
싸게 좀 어떻게 안 되나요
넘나 비쌈 ㅠㅠ
무적LG오지환
22/08/24 18:29
수정 아이콘
조조는 일반관 기준 11,000원으로 평시 상영에 비해 쌉니다.
다만 인상전 평시 가격이랑 거의 같아서 문제죠 부들부들
shooooting
22/08/24 17:08
수정 아이콘
외계인 , 비상선언 , 헌트 이렇게 봤는데
다 괜찮긴 했는데 영화관에서 보기엔 돈이 아까웠어요.
이쥴레이
22/08/24 17:24
수정 아이콘
외계인은 추석때 개봉 했으면 지금보다는 더 흥행했을거 같은데...
블레싱
22/08/24 17:38
수정 아이콘
비상선언 출연 배우들 속마음이 너무 궁금합니다... 찍으면서 어느정도 예상했을지... 완성본 보고 당황했을지...
루크레티아
22/08/24 17:41
수정 아이콘
여친이 헤어질 결심 처음 봤을 때 너무 어둡고 자기 취향 아니라고 뭐라고 하더니 나중에는 계속 생각난다고 하더라고요.
박찬욱 감독이 또 명작 하나 잘 찍어냈어요.
김하성MLB20홈런
22/08/24 17:47
수정 아이콘
헤결 지난주에 뒤늦게 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밌더군요. 전반부 부산 파트는 거의 로코 수준이던데 크크 근데 다 보고 나오는데 앞뒤 사람들이 다 '무슨 내용이지/어렵다/나 졸았어' 같은 얘기들뿐이라서 좀 당황스럽긴 했습니다. 헌트가 빵 안터지는 것과 더불어서 내 취향이 대중성과 많이 떨어져 있는지에 대해서 돌이켜 보게되는 상황입니다ㅠㅠ
신류진
22/08/24 17:51
수정 아이콘
한산이 재미있긴 했죠.. 변요한씨가 일본어 못했다고 하긴하던데...

일본어 잘모르는 입장에서 봤을때 연기가 진짜 어마어마하더라구요
개념은?
22/08/24 18:44
수정 아이콘
분량으로 봐도 거의 찐 주인공...
한사영우
22/08/24 19:29
수정 아이콘
그나마 긴장감을 변요한이 줬죠..
워낙 일방적으로 개바른 역사적 사실이 있어나서
변요한이 다 했다고 봅니다.
벨로티
22/08/24 17:53
수정 아이콘
헤어질결심이 단연 최고인데 헌트도 재밌었습니다 이정재가 참 영리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22/08/24 17:57
수정 아이콘
공조가 핫할듯.
아엠포유
22/08/24 18:05
수정 아이콘
한산은 다음주 쿠팡에 나온다 하던데
입소문 탄 헌트 vs 시사회 호평 육사오 vs 공조는 1편에 이어 2편도?
Liberalist
22/08/24 18:53
수정 아이콘
비상선언 아직 안 봤는데 어떤가요? 기대치 다 내려놓으면 볼만한가요?
한사영우
22/08/24 19:27
수정 아이콘
한번씩 보는 영화리뷰 채널에서 지금까지 본적이 없을정도로 까더군요.
전반부만 보고 괜찮은 영화인데 억울하겠다.. 라고 생각을 했다가
후반부 가면 그렇게 짜증이 날수가 없다면서 조목 조목 이야기 해주던데
저위에 4편정도 봤는데 비상선언은 포기했습니다. 크크
한가인
22/08/25 15:39
수정 아이콘
아뇨 기대 내려놔도 영화 자체가 별로입니다.
저기서 비상선언만 빼고 나머지 전부 기대치 내려 놓고 보라고 하고 싶네요
한사영우
22/08/24 19:21
수정 아이콘
공조 1편때도 뭔가 빈집털이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럭키였나?? 럭키랑 공조 둘다 700만정도 찍을때 유해진이 생각나는데)
공조 2편도 왠지 흥행할것 같네요
묘이 미나
22/08/24 20:02
수정 아이콘
헌트가 제일 잼있었네요
곧미남
22/08/24 23:50
수정 아이콘
헤어질 결심이 최고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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