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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6 08:22
야수 라인업은 어벤저스급인데 투수가 문제네요 크
디그롬은 부상이슈, 벌노인 슈노인은 연세 땜에 못 나올거고 코빈번스나 알렉마노아 맥클래나한같은 어린 친구들 중에서 몇명 나왔으면 좋겠어요
22/08/26 08:32
1. 무키베츠 RF
2. 마이크트라웃 CF 3. 브라이스하퍼 LF 4. 폴 골드슈미트 1B 5. 피트 알론소 DH 6. 놀란 아레나도 3B 7. 트레버 스토리 SS 8. 레알무토 C 9. 2루수 2루수로 제프맥닐 가빈럭스를 뽑거나, 유격수에 코리시거 뽑고 스토리를 2루로 보내면 구멍이 1도 없겠네요
22/08/26 09:01
벤좁 가치가 크게 올랐고, 튼튼신도 꽤 잘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정규시즌에서 튼튼신의 내구력을 증명해줬던 크크
22/08/26 11:54
튼튼신은 충격적인 타구속도의 홈런을 하나 치긴 했는데 전반적인 활약은 별로였고, 옐리치랑 호스머 크로포드가 캐리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무려 골드슈미트를 밀어내고 선발로 나오셨던 애국자 호스머.. 벤좁도 4회 wbc에 나왔었군요 왜 기억이 안나지;;
22/08/26 11:57
그 하나 때문에 미화됐나 봅니다 크크크
아 죄송합니다. 제가 호스머를 벤좁이랑 헷갈렸네요 크크 벤좁은 3회 참가 선수가 맞습니다.
22/08/26 12:34
둘 다 국대 타선에서 하드캐리 했죠. 체격도 비슷해서 크크크
벤좁은 저 wbc로 가치 올리고 장기계약 맺고, 컵스 우승까지 시키긴 했는데 전성기가 끝나갈 정도로 장타툴이 감소가 보여서 제외됐던거였네요. 가상명단에도 있긴 했었는데, 워낙 경쟁자들이 쟁쟁하긴 했죠.
22/08/26 09:05
1,2회 대회때 동아시아 두 나라가 휩쓰는걸 보고 3회 대회때 중남미 국가들 먼저 진심 모드로 나오고, 그걸 안방에서 지켜본 미국이 '아니 이게 주최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인데 말이 되냐?'해서 4회 대회부터 빡 집중하고 있죠.
22/08/26 13:01
You don't have to ask permission to represent your country.
“국가를 대표하는 일엔, 구단의 허락는 필요가 없다.” 이러고 7세이브로 WBC 역대 단일대회 세이브 1위 기록 세우며 팀 우승에 일조했죠.
22/08/26 08:46
야구는 시간제한이 없으니 점수가 끝없이 날수 있을텐데 만약 미국이 최선의 스쿼드로 빡겜을 하면 평균 경기당 몇점 낼수 있을라나요
22/08/26 18:57
최선의 스쿼드로 보면 도미니카도 그리 꿇리지 않죠.
지금까진 에이스가 아쉬웠는데 올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에 침 발라놓은 샌디 알칸타라가 있어서..
22/08/26 08:55
백인천 감독과 송일수 감독을 비교하는건 좀 그렇죠. 말년이 안 좋았다고는 해도 어쨌든 백인천 감독은 우승한 경험이 있는 감독인데요.
미국 대표팀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는 됩니다.
22/08/26 09:07
최저점(꼴찌)은 어떤 감독이라도 찍을 수 있다고 보는데 운이든 선수단 능력이든 혹사든 뭐든 간에 최고점(우승)은 아무나 못 찍는다고 봐서요.
꾸준히 고점을 찍은 감독이야 당연히 인정 받아야 하고, 그와 비교해 최고점을 찍은 감독을 안 좋게 평가할 수는 있지만 고점조차 못 찍어본 감독과 최저점도 찍어봤지만 최고점을 찍어본 감독을 비교하는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말을 남겨보았습니다. 물론 말은 이렇게 하지만 백인천 감독을 높게 평가하느냐?라고 물으면 저 역시 아니오 입니다. 그 명성에 비해 능력은 함량 미달이라고 생각해요.
22/08/26 12:40
이승엽 수능이야 커리어에 포함안되는거니 말할거 없고 백골퍼는 엄연히 롯데에 정식감독 부임을 한건데 고의로 조진걸 지도자 커리어 평가에 포함해야 마땅하죠.
22/08/26 14:13
승률 2할 아무도 못 찍는다 하셨길래 얘기한거에요. 다른 한화 감독들은 자기 딴에 열심히 했는데 3할 했던거고요. 백골퍼는 아예 야구장에서 훈련하는 것도 안 보고 경기시간에 맞춰 출근한 사람입니다. 다른 감독들은 역량이 안 돼서 나온 결과고, 백인천은 직장인으로 치면 부정근태까지 했고 가만히 앉아 있기까지 해서 최악의 결과를 낸거니 더 비교할 수가 없죠. 직장인으로 치면 엑셀로 업무현황 정리 자체를 안 한거면 다행에 이대호만 족치고, 자기가 선발로 낸 선수 이름도 모르고...돈만 타먹는 등기에 이름만 들어간 고문급이었죠.
22/08/26 09:57
일단 구단에서 용인할 의향이다라고 보도하면서 경사났네 경사났어 분위기였는데 구단 매각한다는 뉴스 뜨고 이거 나가리 되는거 아니냐? 하고 걱정하는거는 같더라구요.
22/08/26 10:08
아직 조금 부족해..... 레전드급 라인업 보고 싶어요 크크크
우리나라는 미국이랑 붙을 가능성도 거의 없지만 붙는다 하더라도 누가 투수를 하죠 크크 류김양 이후에 참 인재가 없네요ㅜㅜ 구창모 원태인 고영표 이의리 소형준 등등 아직 성장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냉정하게 류김양 급이 될런지는...
22/08/26 19:23
WBC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고나면 많은 선수들이 부상에 기량하락에 몸 망가지는데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m16a2a2&logNo=221865023346&proxyReferer=https:%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sm%3Dmtb_hty.top%26where%3Dm%26oquery%3DWBC%2B%25EB%25B6%2580%25EC%2583%2581%2B%25EC%2595%2585%25EB%25AA%25BD%26tqi%3DhwAPfwqVWeKssm2RcKKssssstEw-053663%26query%3DWBC%2B%25EB%25B6%2580%25EC%2583%2581%2B%25EB%25AF%25B8%25EA%25B5%25AD 위는 미국사례고 한국도 웬만하면 투수고 타자고 다음해 성적저하는 기본이죠. 겨울 훈련시즌을 날릴 프로야구 선수의 혹사를 방지시키기 위해선 폐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22/08/26 23:10
음...개인적으론 이런 의견들 때문에 야구가 도련님 스포츠, 또는 레포츠 소리 듣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월드컵도 한창 선수들 컨디션 조절할때인 비시즌 여름에 하죠.(이번 카타르는 심지어 시즌중에 하고요.) 애시당초, 이걸 개최하는 명분도 야구의 고인물 화를 해소하고, 월드컵처럼 세계인의 축제로 만들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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