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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2/08/28 00:54:34 |
Name |
Davi4ever |
Link #1 |
fmkorea |
Subject |
[스포츠] [해축] 또 퇴장이 나온 첼시, 위기의 순간 나타난 영웅.gfy (수정됨) |
토트넘전 무승부-리즈전 완패로 분위기 전환이 필요했던 첼시,
투헬이 징계로 벤치에 앉을 수 없는 상황에서 레스터를 상대했습니다.
전반 30분도 안된 시점에서 갤러거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오늘도 쉽지 않아 보였던 첼시
표정이 어두워진 투헬 감독
하지만 후반 시작하자마자 스털링이 시도한 슛이 아마티에 맞고 굴절되며 골이 됩니다!
그리고 스털링이 멀티골까지 기록하면서 스코어는 2:0이 됩니다
레스터도 반스가 추격골을 넣으며 2:1 스코어를 만듭니다
동점을 만들기 위해 파상공세를 펼치는 레스터. 하지만 아요세 페레스의 슛은 골대를 맞고
더 이상의 득점에는 실패합니다
첼시가 투헬이 벤치에 앉지 못하고, 갤러거가 퇴장당하는 악재 속에서
소중한 승점 3점을 가져갔습니다. 스털링이 결국 영웅이 되어 줬네요.
결국 지금의 공격진 스쿼드에서 해결해줘야 할 선수는 스털링이었고, 그걸 해냈습니다.
10명 상태에서 득점하며 기록한 승리이기 때문에 팀 분위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그나저나 첼시는 세 경기 연속 퇴장자가 나왔네요. 토트넘전 투헬-리즈전 쿨리발리-그리고 갤러거까지...)
첼시는 다음 주에 소튼과 웨스트햄을 상대합니다.
레스터는 상대팀이 첼시였다고 해도 퇴장자가 나온 상황에서 승점을 못 가져간 건 아쉬울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초반 분위기 많이 안 좋은데... 고민이 많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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