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날, 홈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했습니다.
파티에 이어 엘네니까지 부상당하면서 로콩가가 주전으로 나오는 일(?)이 발생했기 때문에
아스날 팬들의 우려가 라인업 발표 때부터 많았는데요.





하지만 아스날은 선제골을 기분좋게 넣는 데 성공합니다.
골키퍼 마르티네즈의 실수를 제주스가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했습니다.






그러나 후반에 더글러스 루이스가 코너킥 골을 넣으며 동점골을 만듭니다
(골키퍼 차징으로 보이기도 했는데 VAR까지 본 상황에서 결국 골이 인정됐습니다)





그러나 아스날은 마르티넬리가 곧바로 2:1을 만드는 골을 넣었고, 이 골이 결국 결승골이 됐습니다



아스날이 아스톤 빌라까지 2:1로 물리치고 개막 후 5연승까지 성공했습니다. 분위기 정말 좋네요.
부상선수가 하나하나 쌓여가는 건 불안하지만 팀 분위기는 이보다 좋을 수 없어 보입니다.
과연 주말 맨유전에서도 이 연승기록이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