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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1 20:45
찰리 채플린이 10대 여자 좋아한거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다른 점이 있다면 찰리 채플린은 결혼을 했지만 레오는 결혼을 안했다는 점이겠네요 나름대로 인생 즐기다가 떠나는 것이니 그점은 부럽네요 역시 존잘남의 축복받은 인생
22/09/01 21:06
아.. 아직 00년대 여성이 여자친구라는 소식을 들으려면 몇 년 뒤군요...이런.
심심할 때 나무위키로 할리우드 배우들 남자고 여자고 뒤져보면 한결같은 취향인 사람들이 꽤 되더라구요 결혼한 것도 아니고 애를 가지게 한 것도 아니고 뒷말도 안 나오고- 할말 없음이죠 뭐 크크 생각외로 디카프리오는 아직까지는 나이차가 많이 나지 않고 있읍니다 (...)
22/09/01 21:24
그러니까요.
사람들이 연령을 문제 삼는거지 생각해보면 바람피거나 한 적도 없잖아요; 단지 그저 여자가 바로바로 생길 뿐... 근데 디카프리오면... 한국에서 제일 잘 생겼다 이쁘다 하는 배우들도 아우라가 어마어마하다던데 디카프리오면...
22/09/01 22:53
전 여친이였나 전전 여친이였나 금발이 아니길래 '오 이제 금발은 안 보나 보네?'라고 생각했는데 원래 금발인데 지금은 염색한 거라는 사실을 알고 대쪽같은 취향에 빵 터졌던 것도 몇년 된 것 같은데 여전하네요 크크
22/09/01 23:25
https://www.tcsnetwork.co.uk/25-or-under-leonardo-dicaprios-strict-age-limit/
이 짤 생각나네요.. 크크 저 짤의 마지막 분을 이번에 찼군요.
22/09/02 00:27
디카프리오의 여성편력과 취향에 대해서는 주변인들도 쉴새없이 안주감으로 삼고 있습니다만 본인은 웃고 넘기면서 살고 있네요.
지인들의 웃기는(?) 농담들 실린 링크가 보였기에 달아봅니다. https://snaketeacher.tistory.com/6931
22/09/02 10:53
디카프리오 여친 리스트 정리해둔글도 있을거 같네요. 흐흐흐 대쪽같은 취향과 남의눈 의식안하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사는 모습은 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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