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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4 18:31
엘지가 쓱보다 4경기 더 남았는데 그거 3승 1패 한다 치면, 25경기 남기고 (맞대결도 3개 남겨놓고) 3경기 차이니까 이제 확실히 가시권에 들어왔네요.
22/09/04 18:54
NC는 5강은 이제 거의 호흡기 뗀 수준이고 기아가 거의 와카행 확정지은것 같은 상황이네요.
lg입장에서는 태풍이슈로 SSG로테가 김광현 걸린게 아쉽긴하겠지만 일단 2연전 다잡으면 정말로 정규리그 우승을 실로 오랜만에 하겠네요.
22/09/04 20:07
솔직히 오늘 문학 취소되서 김광현-폰트 둘 다 만나게 된게 아쉽긴한데...
어차피 LG는 켈플 등판날 제외하면 상대 선발이 누구든 우리 선발이 제일 무서워서 크게 아쉽진 않습니다? 크크크크크크 근데 안우진-요키시-루친스키-엄상백-소형준-반즈 만나서 6연승 찍었는데 다음주에 왜 김광현-폰트-안우진-요키시-뷰캐넌-수아레즈를 만나야하는거죠 저희는? 흑흑
22/09/04 20:58
제일 바라는건 그거지만 현실적으로 얘기했던 것 뿐이었습니다 흐흐흐...
비랑 섞어서 딱 4승만 하고 (2패 없이) 한주 넘기면 좋겠습니다..
22/09/04 21:46
롯데-기아는 좁혀질 듯 안좁혀지네요. (태풍와서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기아랑 2연전 다 이겨야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보일텐데... 거의 포기모드 흐흐
22/09/04 22:07
4경기 차를 역전하기가 얼마나 어려울지 알기에 그냥 2위만 해도 만족하자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욕심이 나네요
그리고 좋은게 외인투수 에이스들 뚜까패고 다니니 흐뭇하고 주전 2개팀을 만들수 있다는 야수 뎁스에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납니다. 화요일 수요일에 쓱과 경기가 이번 22년 시즌 분수령이 될 것 같아요
22/09/04 22:22
감독 마인드가 다음주 화수 다 잡으면 끝까지 달려보고 아니면 그냥 무리하지 않고 2위 수성으로 잡은 것 같더라고요.
작년에는 단기전도 정규시즌 비슷하게 운영해서 걱정 많았는데 이번주 운영한거 보면 경험치 먹은 것 같긴 합니다 크크 그와 별개로 오늘 경기에서 홍창기, 문성주, 문보경 줄줄이 대타 나오는데 가슴이 웅장해졌습니다 크크
22/09/04 22:55
키움은 불펜이 터진게 일찍 왔을 뿐이고, 다른 팀들은 돌아가며 터지고 있죠. SSG가 비상인게 불펜이 헐거워지니 서진용을 3연투 여러번 시켰다가 서진용 마저 퍼지는 바람에 관리가 필요한 문승원을 연투까지 시키겠다며 임시마무리로 정해버렸더군요. kt는 김재윤이 불안하고 더 혼전인데 순위싸움 재작년인 20시즌처럼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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