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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5 11:53
송진우, 장종훈, 구대성이 아직 안나왔습니다.
우타거포에 심정수, 김동주, 전천후투수에 김용수 정도 더 떠오르는데...누가 또 나올지는 잘 모르겠네요. <<추가>> 맙소사...임창용도 없군요
22/09/05 11:55
레전드 순위에서 누가 위아래를 논하면 100% 싸움이 나는터라 그냥 누가 들어갔는지를 중요하게 보는 입장이라서 40인 선정 자체는 다 마음에 드네요.
다음주가 우타 거포 공개던데 장종훈과 김동주가 나오겠군요.
22/09/05 12:21
5 8 10 16 21 29 30 40위가 남았고
남은 테마는 우타거포계보와 전천후 투수인데 우타는 장종훈 김동주 심정수 + 1명 (홍현우? 송지만?) 투수는 김용수 구대성 송진우 임창용 정도 들어가겠네요
22/09/05 12:34
저도 남은 테마보고 나머지 8명 예상해보려니,
장종훈 김동주 심정수 송진우 구대성 김용수 임창용까지는 딱 나왔는데 나머지 우타 거포 한명이 누구일지 궁금하네요. WAR로 따지면 이범호, 김동수, 정성훈, 홍현우, 송지만 순이고 홈런수로 따지면 이호준, 이범호, 송지만, 마해영 순이네요. 투수에 외인이 하나 있으니, 야수도 외인 하나 넣는다고 하면 의외로 우즈가 될 수도?
22/09/05 12:35
이대호가 은퇴시즌이라서 우타거포에 이대호가 들어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좀 해봤습니다.
남은 후보에 홍현우 송지만에 이범호에 이호준까지 있는데, 아무리봐도 40명에 넣기는 쪼끔 거시기하단 말이죠.
22/09/05 12:23
1. 최동원 무시하는건 아닌데 크보 기준으로만 하면 이승엽, 이종범 제치고 윗순위에 들어가는게 맞나??
2. 그리고 원년 슈퍼스타 이만수 랭킹도 너무 낮은게 아닌가?
22/09/05 12:34
순위야 뭐 그러려니 해야죠. 크보가 하위리그다 보니 해외리그 성적을 반영하냐 안하냐에 따라서 선수 평가는 너무 달라질수밖에 없어서.
22/09/05 12:39
최동원 2위부터 뭐 성적만을 고려한 순위는 아닌걸로 ..
레전드라는게 꼭 성적순은 아니니까 그려려니 합니다만 박철순처럼 성적도 자격없고 논란도 있는 양반이 원년+불사조이미지빨로 들어가있는건 좀 그러네요 이만수 위에 박철순이 말이나 되나 싶고 ..
22/09/05 12:50
이거 순위 자체가 선수단 투표 + 팬투표 합산인데 선수단 투표 비중이 높은 방식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크게 의미 부여하는건 의미 없을것 같은데 현역 선수들의 생각을 조금이라도 엿볼수있는거 같긴 해요. 제가 용암을 정말 좋아하지만 박재홍보다 위에있는것부터 크크
22/09/05 13:00
최다득표 선동열 최동원 이종범 이승엽 4
원년의 스타 박철순 이만수 백인천 김성한 8 불굴의 의지 이상훈 박정태 니퍼트 배영수 12 82 세계선수권 주역 장효조 김시진 한대화 김재박 16 최강 선발 이강철 정민철 정민태 조계현 20 성실함의 대명사 김태균 박재홍 박경완 홍성흔 24 근성의 야수 전준호 이순철 정근우 박진만 28 최강 좌타자 양준혁 박용택 이병규 김기태 32
22/09/05 13:22
몇 사람 더 있지 않나 잠시 생각하다가 그 분들 전적을 깜박했습니다. 휴우...
순위는 신경쓰지 않는게 좋겠어요. 1위 빼고는 다 논란의 여지가 있네요.
22/09/05 13:43
전혀 동의가 안되는 순위네요 크크크크 이만수 양준혁 이승엽 순위가 무슨 크크크
그냥 임팩트의 정도에 따른 순위라 봐야;; 이만수가 무슨 12위입니까 크크크크크 박철순보다 이만수가 더 낮은 순위라는게 말도 안되고 이승엽 양준혁이 이종범 최동원보다 밑이라는 것도 그냥 어이가 없고 일단 순위를 누가 매겼는지 근거가 뭔지는 몰라도 삼성 hater네요
22/09/05 15:37
감독 선동열이랑 선수 선동열은 기아팬들도 다 구분합니다. 선수 선동열을 싫어하는 기아팬은 없어요. 하물며 감독 선동열도 이번 김종국 감독 선임 전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기아팬들도 꽤 있었습니다.
22/09/05 14:23
지난 시즌에 NBA가 75주년 기념으로 Top 75 발표했는데 여긴 현역 선수도 포함해서 '얘가 못 들어가냐?'라든지 '아니 얘가 쟤보다 아래?' 이런 말들 나왔죠.
고로 1위가 각동님인 이상 그 이하 순위는 크게 신경 안 쓰는게 속 편합니다?
22/09/05 15:58
아직 공개 안 된 파트가 우타 거포 계보랑 전천후 투수인데 전천후 투수에 들어가 있어서 발표 안 했을 확률이 99.9%입니다.
22/09/05 17:13
크보의 1980년대는 MLB의 1920년 이전과 같은 느낌이라 이런 올타임 순위에선 좀 고려하고 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22/09/05 17:47
이만수 이승엽 양준혁 순위가 이해하기 힘드네요. 선정단이 삼성 안티인가?
특히 이만수가 이강철 박철순에 비해서 성적이나 임팩트나 인기나 뭐하나 뒤처질게 있나요?
22/09/05 20:26
이승엽이 선동열-최동원에 밀리는 거야 낭만의 시대 레전드들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그렇다 쳐도 이강철, 박철순에 이만수가 밀린다고? 에반데
22/09/05 21:51
삼팬이라 제 편파적인 시각이 들어갈 것 같아서 댓글 안 달려그랬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양준혁 이만수 순위는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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