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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06 08:27:33
Name 니시노 나나세
File #1 Screenshot_20220906_081956_YouTube.jpg (95.6 KB), Download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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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스톡킹
Subject [스포츠] 스톡킹에 나온 정민철 vs 정민태




.




민태옹은 본인이 더 위라고 생각하신다고...

근데 이번 스톡킹 정민태 편은 진짜 재밌게 봤네요.

빡센거로 유명한 한양대 구타를 없앤 이야기
99년 20승 찍을 때 김재박 감독과의 일화
00년 정민태 김수경 임선동 다승왕 에피소드 등등

진짜 오랜만에 예전 스톡킹 느낌나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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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berg
22/09/06 08:41
수정 아이콘
누적이 비교불가인데...
위원장
22/09/06 08:43
수정 아이콘
정민태 정도면 그정도 자부심은 있겠죠.
플옵 성적도 좋고
지금이대로
22/09/06 08:44
수정 아이콘
저는 정민철
22/09/06 08:47
수정 아이콘
둘 중 누가 위인지는 모르겠고, 개인적으로 상대 투수를 보면서 가장 무력감을 느꼈던게 90년대 초중반 해태의 조계현과 98년 한국시리즈의 정민태였습니다.
해맑은 전사
22/09/06 09:36
수정 아이콘
LG팬....
니시노 나나세
22/09/06 11:15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팬으로서 vs LG전 선발투수 조계현이면 진짜 편안하게 봤던 기억이...

엘지 전성기에 엘지 상대로 12연승 찍던 포스.
페로몬아돌
22/09/06 08:52
수정 아이콘
플옵이냐 누적 정규냐 차이로 보이는데 전 민철이
Starry night
22/09/06 08:52
수정 아이콘
비율은 엇비슷한데 정민철이 누적에서 훨씬 압도하네요.
Chasingthegoals
22/09/06 08:55
수정 아이콘
정민태 본인이 임팩트를 더 중시한다고 해서 자기를 택했죠. 사실 저 임팩트 때문에 누적이 적어도 정민철과 밸런스 게임을 하는 것이니까요.
항구의토끼
22/09/06 08:56
수정 아이콘
정민태도 중간에 해외 나갔다오지 않았던가요?
그래도 20승 이력도 그렇고 포스는 정민태쪽이 위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코코볼
22/09/06 09:21
수정 아이콘
정민철도.. 요미우리 다녀왔...
한국화약주식회사
22/09/06 09:34
수정 아이콘
둘이 똑같이 2년간 일본갔으니 누적 손실은 비슷합니다... 정민철 00~01 정민태 01~02
22/09/06 08:57
수정 아이콘
임팩트는 정민태가 위인데 사실 그건 팀의 차이도 감안해야되서.. 정민철의 완투 누적 기록을 보면 그가 왜 부상을 당해서 일본 다녀온 후 5이닝 투수로 전락했는지 알수 있죠
클로로 루실후르
22/09/06 09:18
수정 아이콘
그런데도 불구하고 인터뷰 막판에서는
요즘 투구수관리가 정착된게 아쉽다는 발언을..
22/09/06 09:38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예전 혹사당한 투수들은 그런 말들을 자주 하더군요 특히 김성근 감독 밑의 투수들
담배상품권
22/09/06 10:04
수정 아이콘
그 시대 선수들이야 내가 에이스고 내가 끝낸다는 자부심으로 뛰었으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그리움 그 뒤
22/09/06 11:30
수정 아이콘
시대가 다르고 갬성이 다르니까요.
스포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도 지금 기준으로 보면 예전의 것들이 다 이상할 수 있죠.
예전의 것을 지금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도 조심해야죠.
22/09/06 13:22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인터뷰 당시는 코치?해설? 이런 시점이었는데 하는 말이라서요
동굴곰
22/09/06 08:59
수정 아이콘
정민태도 한화에서 시험 받아야...
PolarBear
22/09/06 09:03
수정 아이콘
임팩트가 커서 그랬을지도요
콘칩콘치즈
22/09/06 09:05
수정 아이콘
전 정민철요.
열혈둥이
22/09/06 09:07
수정 아이콘
정민태 고를 사람은 그시절 플옵 본사람 밖에 없겠죠.
정민철한테 내가 우위다 라고 얘기할정도로 자부심있다.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것같아요.
물론 저는 정민철 헤헤
22/09/06 09:09
수정 아이콘
음...아마 소속팀 디메리트는 정민철보다도 정민태가 더 심할거라 봅니다. 현대가 팬덤이 없다시피 해서 많이 묻혔죠.
DownTeamisDown
22/09/06 12:08
수정 아이콘
인기야 그렇겠죠.
사실 방어율과 승패는 정민철이 꽤 손해 봤을겁니다.
물론 지금 한화 정도의 패널티는 아니지만요.
Chasingthegoals
22/09/06 16:20
수정 아이콘
최전성기 기준 구장팩터면 둘 다 똔똔입니다. 도원구장은 대전보다 더 작은 야구장이었으니까요.
22/09/06 09:14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걸로 토론하는데 정민태 대변인으로 나온 사람이 정민철
더치커피
22/09/06 09:32
수정 아이콘
정민철 : 정민철은 외모 때문에 실력이 고평가된 선수다
해맑은 전사
22/09/06 09:35
수정 아이콘
이병규vs박재홍도 했는데 이병규 대변인이 박재홍.
기획한 pd가 지금 스톡킹pd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9/06 13:48
수정 아이콘
아 맞다 이거 있었지...
약설가
22/09/06 09: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누적에 좀 더 무게를 두기는 하는데, 두 선수 정도의 차이면 엄대엄 정도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분명 임팩트와 개인, 팀 커리어도 무시할 수 없는 지표이기는 합니다.
lunaticc
22/09/06 09:18
수정 아이콘
크크 사실 야구는 팀성적은 안보긴하지만, 당해 최고투수가 받는 골든글러브가 3회 vs 0회로 차이가 나긴하네요 이부분에서 임팩트 차이는 어마어마할듯
월급루팡
22/09/06 09:23
수정 아이콘
90년대 최고 우완은 정민철 선수라고 생각합니다만, 정민태 선수도 저런 말 할 수는 있을 거 같아요. 한때 야구 커뮤니티의 뜨거운 떡밥이기도 했고...
22/09/06 09:39
수정 아이콘
그건 맞는말이죠 정민태는 90년대말에서 2천년대 초가 전성기였으니
코코볼
22/09/06 09:26
수정 아이콘
현대가 살아있었다면 조금 더 박빙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던 영결도 못되었고, 말년이 너무 초라해서.. 현대팬으로는 좀 안쓰러움도 있었죠.
김유라
22/09/06 09:32
수정 아이콘
누적 대 임팩트인데... 저는 임팩트파라 정민태 한표요. 솔직히 골글 3번 수상은 무시못할 커리어죠.

사실 정민철도 한 번은 받을만 했는데... 투승타타의 시대여서 어쩔 수 없긴 했죠.
이동국
22/09/06 09:34
수정 아이콘
누적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정민태 선수 기록 좋네요 저정도면 비벼도 된다고 봅니다.
22/09/06 09:34
수정 아이콘
정규 : 정민철
플옵 : 정민태
총합 : 정민철
22/09/06 09:36
수정 아이콘
누적에서 차이가 크네요.
거기에 팬서비스까지 좋은 정민철에 한 표를 흐흐.
raindraw
22/09/06 09:38
수정 아이콘
저는 당연히 정민철 선수 쪽 손 들어줍니다. 비율이 비슷한데 누적이 저 정도 차이나면 상대가 안되는거죠.
22/09/06 09:45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때 싫어하던 선수
해태 선동열, 현대 정민태, 정명원, 조용준, LG 이상훈
설레발
22/09/06 09:51
수정 아이콘
선동렬이 마지막으로 KBO 뛰었던 1995년도와 조용준의 데뷔년도 2002년 사이에는 8년의 격차가 있는데..
22/09/06 09:52
수정 아이콘
조용준은 중학교 때네요 옛날이라서 헷갈렸어요 크크크
Chasingthegoals
22/09/06 10:04
수정 아이콘
조용준이 삼팬들한테는 더 저승사자였죠.
조라이터 소리 듣고 부상으로 사라졌던 05시즌도 삼성전은 잘 했거든요. 그리고 이제 천적 없어졌다 싶었는데 왠 동태찌개를 좋아하는 나중에 메츠 감독도 할 외국인이 등장해서 니퍼트 이전 삼성 천적으로 군림했습니다
22/09/06 10: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학교 졸업하고 싫어하던 선수 두산 니퍼트...
타자는 브룸바도 엄청났죠. 캘러웨이는 고등학교 때긴 한데 제가 볼때마다 의외로 맞아서...기록보면 완전 천적이었는데
Chasingthegoals
22/09/06 11: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캘선생이 퐁당퐁당이 좀 있었는데 6이닝 3실점으로 막거나, 기록상 보면 뒤에 나온 투수들이 막은 것도 있습니다.
7회 무사만루에 강판됐는데 신철인이 143 밖에 안 되는 포심으로 무실점 틀어막고 그랬죠.
신철인 나무위키에 저 영상이 박제되어 있네요. 8회 무사만루였군요
네이버후드
22/09/06 09:56
수정 아이콘
누적은 뭐 고졸과 대졸차이도 있고 해서
이것도아니고
22/09/06 10:02
수정 아이콘
전성기 구간에서 체감은 정민태가 압도적이었던 것 같은데 끝나고보니 오히려 정민철이 좋네요. 정민철 어린 시절을 못봐서 그런가
22/09/06 10:07
수정 아이콘
정민철은 들어오자마자 잘했고, 정민태는 상대적으로 늦게 터져서 둘의 전성기는 차이가 있긴 하죠.
정민철은 90년대 초중반/정민태는 90년대 후반
Bronx Bombers
22/09/06 11:05
수정 아이콘
일단 정민철은 고졸 정민태는 대졸이고......그리고 정민태는 입단 하자마자 토미 존 서저리 받고 2년을 쉬었습니다 정민태 풀 타임 첫 시즌에 정민철은 이미 팀 에이스였죠.....
니시무라 호노카
22/09/06 10:28
수정 아이콘
누적의 정민철에 1표던지고
퍼팩트게임에 가장 가까웠던 임팩트도 추가 해 봅니다
미하라
22/09/06 10:29
수정 아이콘
정민철이 누적스탯은 선동열, 송진우에 이은 역대 3위 찍을 정도로 누적기록은 정말 어마어마한데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시즌이 없어서 실제기록에 비해 임팩트는 떨어져 보이는 면이 없지 않아 있죠.

아마 야구가 기록이 지금처럼 발전한 종목이 아니었다면 상당한 저평가를 받았을 유형의 선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90년대에 야구를 쭉 봤던 사람들조차 나중에 정민철 통산기록보고 재평가하게 될 정도니...
22/09/06 10:46
수정 아이콘
정민철 우위로 보지만 상대하기 더 싫은 쪽은 정민태

급식 삼빠시절 진짜 넘모 무서웠음
바이바이배드맨
22/09/06 10:46
수정 아이콘
누적차이가 크죠
22/09/06 10:48
수정 아이콘
전성기 정민태는 진짜 무섭긴 했어요
shooooting
22/09/06 10:58
수정 아이콘
비슷비슷하네요.
두 선수다 현역때 모습은 못봤지만 기록만 보면 정민철선수가 좋아 보여요.
의문의남자
22/09/06 11:01
수정 아이콘
;;; 비교대상이 아니죠;;;
Bronx Bombers
22/09/06 11:10
수정 아이콘
정민철은 세이버매트리스가 대중화된 2000년대 후반 이후로 평가가 크게 상승한 선수입니다. 전성기 시절에는 요새 말로 약팀에서 원장롤 하던 선수라 개인 상도 없고 승수도 많지 않아서 저평가를 많이 받았고 정민태는 특히 2003년의 임팩트가 커서 2000년대 중반까지는 확실히 정민태가 우위였죠. 근데 세이버매트리스가 본격적으로 알려지고 나선 정민철이 평가를 뒤집음
22/09/06 11:13
수정 아이콘
정민철이죠. 철지난 떡밥
wish buRn
22/09/06 11:15
수정 아이콘
누적으론 정민철이 0.5수 위네요. 30승 5백이닝 차이라..
일본성적이야 도토리 키재긴데, 그것도 정민철이 우위죠.
해맑은 전사
22/09/06 11:18
수정 아이콘
정민철은 이상하게 선수시설 내내 일인자 이미지가 아니었습니다.
고졸 신인이 14승 했는데, 염종석이 신인왕과 우승...
팀에 쿠대성, 송진우...
그래도 이견없는 kbo 레전드 입니다.

박재홍이 스톡킹 나와서 아무에게나 kbo레전드라고 하는 것이 좀 그렇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진행자들이 선수들 이름대며 물어보자 거침없이 레전드다 아니다 대답했습니다. 그러다가 '박용택은 레전드야 아니야?' 라고 묻자 '흠.... 흠.... 까짓거 해 줍시다.' 크크크크크
Bronx Bombers
22/09/06 11:29
수정 아이콘
비슷한 사례로 양준혁이 있죠. 90년대 양준혁은 꾸준하면서 강력한 타자 취급은 받아도(거꾸로 잡고 3할.....) 그 당시에는 1인자 취급을 받은 적은 없었는데 세이버매트리션이 도입되고 90년대 양준혁도 KBO 역사상 wRC+ 200을 2번 달성한 유일한 타자라는게 밝혀지면서 KBO 역대급 임팩트로 평가가 엄청 올라갔죠.
Chasingthegoals
22/09/06 11:52
수정 아이콘
양신은 커리어 초기에는 드랲 동기 이종범, 팀 내 이승엽 존재 때문에 낮았던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태,엘지에 있을 땐 팀 성적이 안 좋아서 성적은 좋았는데 이상하게 별 언급이 안 되더라고요.
더치커피
22/09/06 12:13
수정 아이콘
용택이형이 레전드 수문장이군요
Blooming
22/09/06 12:01
수정 아이콘
정민태는 소위 말하는 빅게임 피쳐죠.
더치커피
22/09/06 12:13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계의 이예찬 선생님?
마늘농장
22/09/06 12:33
수정 아이콘
야구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선수 개인의 기량을 평가하는데 누적스탯이 가장 중요하다고 봐서 정민철이 더 뛰어난 선수였다고 보는데

리그우승에 적합한 투수는 결국 정민태라서 선수 가치를 놓고 평가할때는 정민태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손금불산입
22/09/06 12:50
수정 아이콘
통산으로만 보니까 저렇지 정민태 본인은 충분히 자기가 정민철보다 낫다고 생각할 수 있죠.
떤더메이커
22/09/06 12:58
수정 아이콘
선동열 외 유일한 골글 3회 + 플옵 10승 1패의 임팩트가

정민태가 낫다고 할만하겠다 싶었습니다.
22/09/06 13:23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포스트시즌 한 시리즈에 2-3번씩(1-4-7 또는 2-5, 3-6) 선발 나오는 정민태는 진짜 대단하긴 했습니다.
보통 정민태가 나오는 그 2-3경기를 현대가 잡고 가니까 현대가 2년에 한번 꼴로 우승 했다고 보구요.
실제로 둘 사이의 평가가 어떻든 본인은 본인이 우위라고 생각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가고또가고
22/09/06 13:44
수정 아이콘
팀 차이 때문인지 이상하게 정민철 선수는 그냥 잘했던 선수로만 기억하는데 정민태 선수는 싫을 정도로 잘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원시제
22/09/06 14:06
수정 아이콘
같은 가격으로 둘중에 한 명 선수로 데려올 수 있다. 라고 한다면
볼것도 없이 정민철을 고르겠죠.
Davi4ever
22/09/06 15:02
수정 아이콘
누적 때문에 정민철 우위를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정민태도 충분히 저런 자부심 가질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완성형폭풍저그
22/09/06 15:35
수정 아이콘
야구를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으로 제목만 봤을때 이게 비교가 되나?? 당연히 정민태 압승 아냐?? 했네요.
내용을 보니 의외로 정민철 순서랑 차이가 없네요. 누적은 오히려 정민철 선수가... 덜덜..;;
곧미남
22/09/06 16:16
수정 아이콘
정민태는 충분히 자부심 있을만하지만 이런건 누적을 봐야한다고 봅니다.
Chasingthegoals
22/09/06 16:25
수정 아이콘
저 스톡킹에서 이렇게 비유합니다. 유격수로서 이종범 vs 박진만 논쟁과 같다고요.
이종범도 유격수 뛴 기간이 짧고 자기가 캐리해서 우승한 가을에 강했고, 박진만은 왕조도 만들었지만 누적으로는 그 누구도 못 비비는 선수니까요. 당연히 이성적으로는 박진만이지만, 임팩트 기억 때문에 이종범 고를 사람들도 나올겁니다. 정민태는 소속팀이 사라지고 팬덤이 미미한 구단 출신이죠. 근데 이종범은 그게 아니니 장판파치는 댓글들 무조건 나온다에 500원 겁니다.
22/09/06 18:16
수정 아이콘
저도 그거 듣고 정민태가 낫지 않나 싶네요
선동열 말곤 골글 3회이상 받은 사람 정민태밖에 없다고 하고
22/09/09 22:30
수정 아이콘
이종범하고 박진만은 비율에서 차이가 좀 나죠... 정민철과 정민태는 비율이 비슷한데 누적에서 차이가 나는거라 비슷한 비교가 아니라고 봅니다.
Chasingthegoals
22/09/10 00:28
수정 아이콘
당연히 야수에선 동시기 동비율스탯으로 밸런스게임할 선수가 없기 때문이죠. 해봐야 03시즌 한정 이승엽 vs 심정수 정도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저 이종범, 박진만 비교 비유가 어느 정도 일리 있을 수 있는건 수상 타이틀 이력들 때문에 그렇습니다. 게다가 엄대엄 논란이 나오는게 정민철은 고졸이고, 정민태는 대졸+토미존 서저리 2년이라 26살부터 풀타임 시작으로 커리어 시작이 늦은 편에다가 최전성기가 짧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민태가 고졸로 시작했으면 정민철이랑 비슷하지 않겠느냐는 얘기도 나오겠지만, 이게 또 의미없는게 94년을 제외하곤 90년대 태평양은 최약체에 물빠따라 누적 승에서 손해를 꽤 봤을거라, 최약체 요코하마 원클럽맨인 미우라 다이스케 같이 됐을 수도 있거든요.
남자답게
22/09/06 16:16
수정 아이콘
정민태와 빗속의 조라이더 제 기억속에 남은 현대의 몇장면중 가장 위압적인 장면 둘이네요
SG워너비
22/09/06 17:33
수정 아이콘
전 빙그레 팬이라 정민철이요 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2/09/06 18:11
수정 아이콘
정민철은 외모 때문에 과대평가된 선수죠.
그래서 저는 정민철입니다.
선동열이 일본 가면서 후계자로 지목한 선수가 정민철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류현진과 원투펀치를 이루었던 07년도 대단했었어요, 말년이었지만.
돼지붕붕이
22/09/06 23:25
수정 아이콘
정민태 선수도 대단한선수지만
이건 정민철이죠
지오인더스트리
22/09/07 08:09
수정 아이콘
선동열은 정민철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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