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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7 10:26
구자철 조원희는 못 들어봐서 어떨지 크크크 이상하게 kbs로 스포츠를 보면 옛날 느낌이 나는데 저만 그런가요 크크크
정환이형 때문에 mbc 가야겠네요.
22/09/07 12:53
kbs 스포츠 하면 그 예전 스포츠뉴스 브금과
kbs 축구 하면 서기철 캐스터 분위기가 아직도 납니다 크크크 근데 나이들고 보니 kbs만의 정돈된 느낌은 확실히 안정적이긴 합니다
22/09/07 10:29
배성재 김성주가 각자 구설수도 있고 이미지가 나빠진 면이 있지만 본업에 능력들은 대단하긴 하군요. 더 나은 옵션까진 아니더라도 비슷한 옵션 찾기가 어렵나 봅니다.
22/09/07 10:30
다른 사람들은 죄다 부업인지라, 전문 해설위원은 한준희밖에 없네요.
그런데 KBS도 메인경기는 구자철에게 맡길것 같아서.....
22/09/07 10:30
아마 월드컵 해설을 채널별로 돌아가면서 들을 수 있는 대회도 이번이 마지막이겠죠…?
스포티비 나우 모벨이 이제 뉴노멀이 되는건 확정이라서..
22/09/07 11:11
스포티비 캐스터들로 중계 보다가 배성재 김성주 이광용 이름 보니 깝깝... 이름값 직급이 높아서 캐스터들 주관이나 입김, 개드립이 너무 강해요.
안정환은 단독 해설로 뛸 실력자지만, 박지성은 단독 해설하면 많이 아쉬워서 장지현이 페어로 같이 해야 될 거고, 구자철은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22/09/07 11:28
크브스는 너무 신인들 아닌가요?
박지성이면 배가놈 비호감도를 가뿐히 이겨낼거고... 국대경기, 월드컵 정도만 챙겨보는 사람들은 김성주+안정환이 압도적일테고...
22/09/07 11:30
후지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로 유명했던 송재익 캐스터 보면...
한번 캐스터 맡기면 좀 이상해도 어지간한 일 없으면 안 바꾸는게 업계 관행이지요. 아마 한 10년은 더 보지 싶습니다 해설위원은 바뀌어도 캐스터는 그대로..
22/09/07 11:30
(수정됨) 한준희 장지현 단독이 아닐테니.....
전 mbc로 갑니다 중계권은 결정 났나요? 지상파 3사는 상수라 보면 종편이랑 아프리카,쿠팡,네이버 소식은 있나요?
22/09/07 12:07
김성주요? 김성주가 저기선 중계는 젤 못하는데...안정환도 해설은 못하고 배성재는 불호가 참 많군요
한준희 장지현 해설위주로 봐야겠네요
22/09/07 12:09
(수정됨) 기본적으로 김성주-안정환 조합좋아하는 사람이라 MBC요
(이번에도 서형욱 끼월팔면 불매합니다...크크) 장지현 해설도 듣고 싶은데 캐스터 배성재 고정?? 안봅니다 비호감도 비호감인데 캐스터으로서의 능력도 배성재보다 김성주가 훨씬 낫다고 봅니다 배성재는 윗분도 말씀하셨듯이 개드립 너무 강해요...
22/09/07 12:12
스브스는 장지현메인 해설이 아닌게 아쉽지만 배성재가 너무사기캐라 결국 스브스로 갈듯
김성주는 잘하는데 제 귀에 박힌 기억때문에 자꾸 예능보는거 같은 기분이라 몰입이 덜됨
22/09/07 12:33
(수정됨) MBC 안정환 단독이면 너무 한 거 아닌가요? 안 그래도 오래 현장에서 멀어져서 해설 질도 그닥이던데 예능 많이 나와서 그런가? 인기 있는 게 좀 신기하네요.
전체적으로 KBS가 균형있어보이네요. 구자철이 말도 잘 하는데다 인싸라 선수들 정보도 많고 거기에 한준희 애설까지. (조원희 해설은 좀..) SBS는 배성재가 K리그 전담하기 시작하면서 축구 정보가 더 풍부해져서 좋은데다 해설이 선출 중 가장 딕션 좋다는 현영민이라 괜찮네요. 박지성도 전북 쪽 일하면서 현장감 죽지 않았고 장지현 해설이야 뭐 여전하니.
22/09/07 12:38
시청률은 이번에도 MBC가 1위 먹겠네요. 축구팬들이야 해설자, 캐스터에 대한 호불호가 강하겠지만 일반 시청자들은 그동안 데이터에서 보듯이 안정환, 김성주 조합을 원할겁니다. 김성주보다 인지도 낮은 김정근으로도 1위를 먹은 MBC 였습니다. 그만큼 안정환의 인지도가 타해설진보다 압도적입니다. 저는 kbs가 이스타 TV와 협업한다면 과감하게 이주헌, 임형철같은 수준급 해설진을 서브로 두는게 낫다고 봅니다.
22/09/07 15:10
2002년 월드컵과 해외축구 중계 바람을 통해 한준희, 서형욱, 박문성 등이 새로운 해설진들이 자리잡았든 이번 월드컵을 통해 젊은 해설진들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22/09/07 15:24
소속은 아니더라도 tv중계 전속개념은 있는것 같아요.
장지현 한준희는 sbs, kbs랑 얘기돼서 스포티비도 참여한다고 했던거 같습니다.
22/09/07 14:01
지난번 국대 경기때 김성주님 너무 헤매던데요. 경기 중계도 중계지만 아예 축구 자체에 관심이 없어진게 느껴졌어요. 정환이 형님은 유튜브도 그렇고 겉핥기식 말씀이 대부분이라 이게 참.. 나름 재미있긴 한데, 선뜻 좋은 조합이라 하기도 애매하고 아니라고 하기도 애매하네요.
크브스는 준희옹을 메인으로 내세울것 같지는 않은데, 원희형님이나 자철이형 해설이 미지수고. 쭉 해설계에 있는 분들을 메인으로 내세우면 시청률이 많이 후달리나..조금 씁쓸하네요
22/09/07 16:19
kbs랑 sbs는 그래도 한국 경기 있으면 3인체제로 갈거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어느 순간부터 월드컵 스타 데려와서 하는 게 유행?이 되어버려서. 월드컵 중계권료는 매번 하늘을 향해 치솟아 올라가니 시청률이 조금이라도 괜찮아 보인다면 스타마케팅이 어쩔 수 없을 겁니다.
22/09/07 14:11
S나 M이나 해설자는 유명하신분을 영입하더라도 캐스터는 자사 아나운서를 키워야하는거 아닌가, 자사 아나운서 수십명씩 두면서 한명도 못쓰고 이미 퇴사한 배성재/김성주만 우려먹는게 재미있네요.
22/09/07 15:32
배성재야 프로그램들이 죄다 스포츠관련이니 퇴사 후 3년 출연금지 관례도 깨고 출연하는게 이해가 되는데, 김성주는 스포츠랑 거리가 멀어진거 같은데도 자사 아나운서 안쓰는거보면 시청률에서 차이가 많이나나 봅니다.
22/09/07 16:13
(수정됨) MBC가 어쩌네 저쩌네 해도 다시 돌아간 이유가...
원래 김성주 전 아나운서 거의 배신자 낙인 제대로 찍은 다음에 내쫓고 축구로 자사 아나운서를 강하게 밀었거든요? 그런데... 말로 제가 풀자니 어렵고 나무위키에 정리된 거로 보시면 갑자기 아! 소리가 나오실 겁니다. https://namu.wiki/w/%EA%B9%80%EC%A0%95%EA%B7%BC 에서 아나운서 항목. 그리고 축구 캐스터 관련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괄호 닫힘 때문에 링크가 안 퍼와지네요. 안정환을 해설로 다시 데려오고 싶으면 같이 못할 겁니다.
22/09/07 21:27
스포츠 캐스터가 바꾸기 위해서는 정말 큰 결심이 필요하죠. KBS의 이광용 아나운서도 이미 스포츠 전문 캐스터를 데려왔음에도 거진 15년이 지나서야 메인 캐스터로 쓰기 시작한거보면 말이죠. 그것도 옐카때문에 그나마 거부감이 덜했는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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