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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07 14:17:28
Name 손금불산입
File #1 FJOimNeXEAgfVkN.jpg (194.8 KB), Download : 58
Link #1 스카이스포츠
Subject [스포츠] [해축] 홀란드 "레반도프스키에게 미안했다."


https://sport.sky.de/fussball/artikel/manchester-city-haaland-spricht-ueber-lewandowski-und-bayern-muenchen/12688482/34178

엘링 홀란드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기 전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는 당황해했었다고.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언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골을 넣었고 얼마나 많은 타이틀을 따냈는지 모르지만, 레반도프스키의 입장을 생각해보니 유감이었다. 레반도프스키가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꼈다."

"(이적할 클럽을 고민할 때) 클럽이 강력한 9번 공격수를 데리고 있는지를 고려했다."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로 가기 전에 이런 이야기가 있긴 했었죠. 레반도프스키가 본인과의 재계약에는 꽤나 미적거리면서 바이에른 뮌헨 보드진이 홀란드와 접촉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꽤나 삔또(?)가 상했었다고.

홀란드가 이야기한거 보니까 그 루머가 사실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걸 고려해도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언을 떠날 때 마무리가 썩 좋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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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윈드
22/09/07 14:22
수정 아이콘
고개를 들어라 홀란드! 맨유는 왜 고려하지 않았지!?
제로콜라
22/09/07 14:53
수정 아이콘
일단 맨체스터로는 갔습니다!
미하라
22/09/07 14:58
수정 아이콘
챔스 못나가는게 가장 컸을겁니다. 지금 홀란드가 챔스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있는것들이 몇개 있는데 맨유갔으면 최연소 어쩌고 하는 타이틀은 홀란드의 것이 아니었을수도 있을테니...
우리는 하나의 빛
22/09/07 15:04
수정 아이콘
예전에 영입하려고는 했었는데, 낮은 바이아웃 요구에 포기했다는 썰이 있긴 합니다. 그걸 받아주고 데려간 곳이 돌문..
망디망디
22/09/07 14:27
수정 아이콘
맨유 ㅠㅠ
미하라
22/09/07 14:57
수정 아이콘
이런 이유때문에 이미 1년전부터 홀란드가 레알이랑 바이언은 안갈거라고 생각했었던게...

얘는 잘츠부르크 시절에도 노르웨이 선배 솔사르 앞세워서 돈은 돌문보다도 더 많이 줄수있는 맨유가 관심갖고 구애해도 9번자리가 오바메양이 나간뒤 무주공산이 되어버린 도르트문트 가는 선택을 하면서 본인의 성장과 팀내 입지를 엄청 신경쓴다는걸 보여줬는데 그런 선수가 한창 성장할 나이에 당시 맨유 포워드들보다 훨씬 급이 높은 벤제마, 레반도프스키가 버티고 있는데 거기로 갈만한 메리트가 본인에겐 없었겠죠. 가뜩이나 공격수 부족해서 골치아픈 빅클럽들이 여기저기 있는데 홀란드 입장에서 굳이? 왜? 인거죠.

어차피 본인이 시장에서 갑의 위치라 자기가 정말 레알, 바이언같은 팀이 최종 목적지라는 생각이 있다면 자기가 원하는 타이밍에 갈수 있도록 조건을 설정해 계약하는것도 가능했고 실제로 그렇게 했으니...
창조신
22/09/07 15:10
수정 아이콘
맨유는 강력한 공격수가 있기때문에 오지 않았구나 홀란드
Arsenal.
22/09/07 15:34
수정 아이콘
야 홀란드 ,, 우리도 9번 없었다고.. 왜 우리는 고려 안했냐 ㅠㅠ
22/09/07 17:10
수정 아이콘
우리는 챔스를......ㅠㅠ
Arsenal.
22/09/07 18:58
수정 아이콘
아..ㅜ
국수말은나라
22/09/07 15:40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맨체스터시티 출신이라 그 부분도 고려가 됫겠죠 음바페와의 대결도 그렇고...
마갈량
22/09/07 15:47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럼 베프가있는 아스날오면 됐잖아!!!
손금불산입
22/09/07 16:55
수정 아이콘
외데고르가 아스날행 물어는 봤다고 했었죠 크크크 하지만...
미나토자키 사나
22/09/07 17:10
수정 아이콘
홀란드는 이적 선택한 팀마다 이유가 분명하고 시기적절하다고 느끼네요. 다 본인이 풀주전으로 가능하거나 스텝업할 수 있는 시기와 조합.. 잘츠부르크에서 도르트문트 이적할 때도 그렇고 맨시티로 이적할 때도 그렇고 팀의 네이밍브랜드보다 본인이 팀에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는지를 따져보는 것 같은데 굉장히 똑똑한 무브라고 느껴집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이제 만약 맨시티에서 성공을 한다면 그 후에 팀의 레전드가 될지 아니면 다른 리그로 도전을 떠날지 그게 재밌겠네요. 맨시티의 지금 유럽축구에서 위상이나 경기력을 보면 다른 리그로 간다고 해도 유의미한 스텝업일지가 좀 의문인 것 같아서요.
Lainworks
22/09/07 17:41
수정 아이콘
벤제마 이후 레알이 딱이죠.
혹은 좀 더 정신차리고 리빌딩이 잘 된(하지만 9번이 없는) 바르샤거나....

아무리 뭐라 해도 레바뮌은 좀 뭔가 다른 느낌이라
루카쿠
22/09/07 18:14
수정 아이콘
그 벤제마만 없었다면 가능성이 컸을 거란 분석이 많더라고요. 근데 벤제마 이번 시즌 폼을 보면 홀란이 왜 레알을 안 갔는지 이해가 가더라는.
썬업주세요
22/09/07 18:03
수정 아이콘
레바뮌보단 멘시에서 챔스먹고 레전드로 남는게 더 그림이 좋아보이긴 합니다.
이경규
22/09/07 18:19
수정 아이콘
저는 리버풀 좋아하지만 커리어 끝은 레알이죠
안수 파티
22/09/08 02:58
수정 아이콘
맨시티도 훌륭하지만 그래도 레바뮌, 특히 레바를 한번 찍고 싶어할 것 같습니다.
아마 그쯤 되면 레반도프스키가 활약하고 바르사를 떠난 시기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음바페가 레알로 간다면, 홀란드는 바르사로 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루카쿠
22/09/07 18:1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 친구는 레알이 음바페 만지작 하는 순간 시티행 아니었나요? 아낌없는 주급, 리그 우승 밥 먹듯 하는 상승세에 새로운 도전까지.. 시티 말고는 갈 팀이 딱히 없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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