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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7 19:04
로만 경질 아트의 핵심은 경질이 아니라 그 다음의 선임인 것인데 과연 볼리 이 아저씨는 운전대를 잘 꺾을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크크
22/09/07 18:57
로만이 3월에 제제먹었으니까 못 짜른거죠 크크크
보엘리가 6월쯤에 들어왔을텐데 그럼 시즌도 다 끝났겠다 명분이 없다 아입니까 명분이..
22/09/07 18:59
모예스는 그래도 모르겠다 싶었는데 저도 로저스보다 먼저 잘리는 감독이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아 스콧 파커가 있었으니 벌써 2번째네요. 이것도 충공꺵...
22/09/07 19:13
사실 아르테타 역시 보수적으로 봐도 경질 타이밍이 2번쯤은 있었죠 크크 이런저런 이유들로 존버를 택했고 그게 지금까지는 괜찮았다 정도로 가고 있지만요.
22/09/07 19:39
투헬이 어디로 갈까요. 빅5리그 빅클럽들 상황보면 어느정도 감독 구색이 갖춰졌고, 그나마 유벤투스가 가능성 있지 않을까 싶은데 거기는 외국인 감독을 잘 안쓰니.. 투헬이면 최상급 매물인데요 어쩔려나요
22/09/07 19:43
말씀대로 최근에 새 감독 찾고 새로 시작하는 클럽들이 꽤 있어서 지금 당장은 잘 안보이긴 한데 휴가인셈치고 편하게 쉬면 머지않아서 금방 갈 곳 생길 겁니다. 당장 토트넘 관련 언론인들이 차기 감독감이니까 너무 놀리지 말라고 크크
22/09/07 21:35
타이밍이 이건 좀 싶긴 한데..
첼시 이름표 빼고(더이상 로만의 첼시가 아니니.. 보드진도 갈렸고..) 생각해보면 이럴수도 있겠다 싶어요.. 보엘리로 바뀌면서 선수빼곤 남아있는 투헬 뿐인것도 그렇고.. 전 투헬이란 사람에 대해서만 생각해본다면.. 이사람이 지금까지 알려진 일화들만 봐도 결코 친화력이 있다거나 정치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은 아닐 가능성이 높죠.. 이런 모난 성격과 뛰어난 능력을 동시에 갖춘 사람들은 계속해서 성과를 보여줘야지.. 성과가 떨어지는 순간(그게 조금일지라도) 자리보전이 힘든 경우가 많죠.. 당장 지역 라이벌팀의 콘테도 그렇고 다른 분야라지만 그 스티브 잡스도 회사에서 쫒겨난 적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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