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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07 22:37:30
Name kien.
Link #1 유튜브
Subject [기타] [AEW] 실시간 표정 썩어나가는 토니칸

5:16초쯤 보면 이제 CM펑크와 대립이 시작하려고 하는 MJF 얘기를 꺼내면서 [비즈니스] 영역으로 얘기를 돌리고자 하는 토니칸이었지만...
5:51초 부터 CM펑크는 전혀 딴 얘기를 하면서 SHOOT을 계속 시도합니다.


https://www.si.com/wrestling/2022/09/07/aew-members-receive-suspensions-altercation-cm-punk-kenny-omega
결국에 기사 뜬 거 보면, 펑크를 중심으로 난투가 발생하고, 연관된 중요 선수들은 출전 정지 징계 받고, 펑크의 경우에는 출전징계를
받아들이거나 회사를 떠나야 하거나 둘중 하나라고 하네요.

근데, 펑크가 뭐가 그리 불만이 많은지는 잘 모르겠는 게, PPV 메인 이벤트에서는 꼬박 꼬박 승리 챙겨먹고 타이틀 따가고 Weekly show에서는
연승 행진 이어가기도 했거든요.


8분 27초경 트리플 H: 너는 니가 변화의 촉매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니가 말하는 그 변화는 어디까지나 니가 탑에 있고, 니가 거물일 때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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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저비
22/09/07 22:40
수정 아이콘
매번 자기가 핍박받는다고 불만인데 가는데마다 그런거면 누가 문제인지는 뭐...
베가56
22/09/07 22:43
수정 아이콘
인성 하나는 스캇 스타이너 안 부러울듯 하네요.
Lazymind
22/09/07 22:46
수정 아이콘
펑크 데려올떄 담당일진 미키갈을 같이 영입했어야..
Davi4ever
22/09/07 22:51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펑크 호건이라는 별명이 붙었...
及時雨
22/09/07 23:55
수정 아이콘
WWE 충신라인 크크크
겟타 아크 봄버
22/09/08 11:18
수정 아이콘
호건은 업계에 지대한 영향이라도 미쳤습니다만...
이건 호건 대굴욕인것 같네요
쿼터파운더치즈
22/09/07 22:58
수정 아이콘
더이상 설 곳이 없겠네요 이제는
Yi_JiHwan
22/09/07 23:36
수정 아이콘
통합타이틀전 스쿼시 이후 홈타운 시카고에서 겟오버하는걸로 스토리 짜주고 심지어 그게 1년 중 가장 공들이는 PPV
근데 그거 끝나고 미디어 스크럼때 한다는 짓이 백스테이지 얘기로 슛해서 분위기 조지기

이딴게 월챔?
Air Jordan1
22/09/07 23:45
수정 아이콘
이회사는 빈스가 사라졌는데도 이러면 어쩌냐 펑크야? 펑크호건 된 기념 헬프미 호건 한번 하자
카트만두에서만두
22/09/07 23:49
수정 아이콘
목슬리 wwe 안오나
캬옹쉬바나
22/09/08 00:19
수정 아이콘
빈스도 사라져서 저도 그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Lazymind
22/09/08 00:29
수정 아이콘
최근에도 직접 디스를 해버려서..언젠가 돌아오더라도 너무 먼 이야기일듯
목슬리는 aew망해도 신일본 가면 그만이라
떤더메이커
22/09/08 00:40
수정 아이콘
세계에 붙고 싶은 상대가 많이 남은 터라

그 갈증이 다 해소된다면...그땐 모르겠네요.
류수정
22/09/08 00:40
수정 아이콘
덥덥이 불만있는 이들이 자본가 하나 데려와서 만듬-불만있던 사람들 하나둘씩 옮김-한때 wwe를 위협하기까지 함-근데 가서 자기들이 대장놀이함-점점 사공이 많아져서 막장화-슬슬 wwe도 변화가 생기면서 갔던 사람들중 돌아오고 싶어하는 사람들 생김
지금까지 wcw루트를 엄청나게 착실하게 밟고있는데...차이점이 있다면 진행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점이네요. 이러다 핑거오브둠급으로 쇼 내부의 막장화까지 진행되면 정말 망할지도...
비역슨
22/09/08 00:43
수정 아이콘
토니칸이 이번 일을 잘 매듭짓고 더 좋은 프로모터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펑크 건을 제외하고서도, 개인적으로 행맨이 월챔을 내려놓은 즈음부터 부쩍 크든 작든 의아한 선택들도 점점 늘어난 것 같고요
22/09/08 00:55
수정 아이콘
코디로즈가 계약 종료 후 바로 넘어오길래 좀 의아했었는데

지금 AEW상황보면 선견지명이었단 생각마저 드네요
22/09/08 06:48
수정 아이콘
펑크한테 강하게 나가는게 맞다고 보는데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펑크 쪽에 FTR등 인기 선수들도 좀 있어서요
바람생산공장
22/09/08 09:14
수정 아이콘
AEW의 출발점이자 경영진인 디 엘리트 멤버들과도 저렇게 자유롭게(?) 들이받을 수 있다는 것도 웃기고,
복귀하긴 했지만, 얼마전에 난리쳤던 MJF건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선수간의 체계가 엉망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경영진의 권한도 그닥인 거 같고...
예전에 WWE였다면 트리플H나 언더테이커 선에서 마무리되었을텐데 말이죠.
저런거 보면 진짜 JBL같은 꼰대 한둘씩은 있어야 어찌어찌 돌아가는 업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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