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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4 15:54
저도 타자용병은 안뽑는게 어떤가싶네요
여태까지 넥센에서 타자용병 데려온거보면 현재 넥센야수진보다 좋은애 데려올거같지않은데 걍 현재 야수진으로 가면 좋을듯
17/05/04 16:20
외야진을 보면 뽑아야할 것 같습니다
이정후 허정협이 끝까지 잘해주면 좋겠는데 신인이라 언제까지 잘할지는 잘 모르는 거고, 이택근은 노쇠화로 수비가 점점 못 볼 수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박정음은 그나마 낫지만 어깨가 너무 약하다는 약점이 있죠. 올라올 선수들을 보면 면 지금 타격컨디션 난조로 못올라오는 고종욱도 수비는 난감하고 임병욱은 지금 통증만 계속있다고 하고 기약이 없는거로 봐서 언제 올라올 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런 저런 상황을 보면 수비가 준수한 중견수가 베스트로 보이긴 하지만 사실 구단이 돈 쓰는거 보면 제대로 못데려올 거 같긴 합니다. 그렇지만 용병이라는게 워낙 대박을 노리고 뽑는거다보니.. 구단입장에서 안뽑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제 교체카드가 한장 밖에 남지 않았고 시즌 초다보니 대니 돈에게 몇 번의 기회는 더 줄 거라고 봅니다. 화성 내려가서 타율은 망이지만 3홈런인가 4홈런 쳤으니 더 지켜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17/05/04 17:04
어제 경기 보고 거포용병은 꼭 있어야 되겠다는 느낌이;;
거포가 없으니 점수가 안나요 점수가... 얼마나 거포가 없으면 중고신인 허정협 선수 별명이 대만용병이겠냐고요 ㅠㅠ
17/05/04 17:08
왜케 기대가 안될까요.
피어밴드 소사는 다른팀가서 펄펄 날아다니는데 작년 코엘로나 오설레같은 애들 뽑아오는거보면 ㅜㅜ 차라리 싼맛에 쓴 맥그리거가 훨씬 나을정도..
17/05/04 17:32
사실 애시당초 돈 안쓰던 시절에는 나이트 소사 스나이더 처럼 재활용하거나 헤켄 번사이드 피어밴드 등 싼 맛에 쓰는 이닝먹고 10승 언저리하는 공 느린 백형투수들 써가면서 몇번 대박도 내보고 대박은 아니라도 어중간한 성적정도는 내는 선수들로 채웠는데 작년부터 돈 좀 쓰기 시작하더니 오히려 점점 용병질이 떨어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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