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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13 12:34:01
Name Epic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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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www.fnnews.com/news/202209131203216514
Subject [스포츠] 축구 9월 친선전 대표팀 명단 발표


https://www.fnnews.com/news/202209131203216514

다들 사실상 월드컵 국대 최종명단이라고 예측하는 9월 친선전 선수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었던 이강인, 이승우 중에 이강인은 발탁이 되었군요

뽑히지 않은 선수들에 대해서는 '기술, 전술적인 판단일 뿐이다'라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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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3 12:3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강인은 뽑았네요.
22/09/13 12:36
수정 아이콘
양현준 이강인 기대해봅니다!
국수말은나라
22/09/13 12:38
수정 아이콘
이승우 좀..
날씬해질아빠곰
22/09/13 12:40
수정 아이콘
이강인 선수가 벤투감독이 원하는 수비활동량은 없어서...
공격적으로는 기대가 되지만 상대팀에서 퇴장 안나오면 교체로 뛰기도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The Greatest Hits
22/09/1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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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활동량 장난아니던데요
레알이랑하는데 분명히 공격적으로 가있었는데
박스앞에서 슈팅막는거보고 진짜놀랐어요
날씬해질아빠곰
22/09/13 13:01
수정 아이콘
물론 작년보다 활동량 늘린거는 알고 있습니다...만
벤투감독이 원하는 만큼 이랄까요?
지금 주전으로 뽑히는 미드필더들 뛰는거랑 비교하면 아직은 벤투감독은 부족하다고 생각할 거 같아서요
개념은?
22/09/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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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른경기는 시간대때문에 못봤고... 레알전이 시간이 좋아서 처음 봣는데.. 진짜로 수비활동 좋았던게 맞나요?
저는 레알전 보면서 왜이렇게 안뛰지? 라는 생각만 계속 했었는데... 물론 그날 몸 컨디션이 안좋아보긴했습니다. 60분대에 벤치에 교체사인보내더라고요...
어찌됐든 그날은 공격시에도 수비시에도 계속 자리가 어정쩡했습니다. 같은팀 풀백이 이강인한테 내려가서 받으라고 손짓을 할정도로요... 왜이렇게 자리를 못잡지? 이런 생각만 계속 하게 되더라고요.
다른경기는 수비 참여 많이했다고 하니 그런가보다 하는데.. 레알전은 솔직히 ??? 였는데... 이 경기도 수비가담 잘했다고 한다면.. 제 기준에선 수비가담 잘하고 있는게 맞나 싶었습니다.
22/09/13 16:36
수정 아이콘
저도 경기 봤는데 수비적으로 나아진 모습을 보인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는 대책없이 뭉찬 이봉주처럼 뛰어다니면서 수비를 했는데 확실히 블럭형성도 잘해주고 수비가담도 좋은 수비 몇번 보여주기도 했어요. 공격시에는 532의 2의 역할에서 뛰다가 수비시에 541의 왼쪽 수비를 맡았는데 위치의 차이가 있다보니 리커버리하는 시간이 좀 잇었던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22/09/13 12:43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수비 활동량 엄청 좋아졌습니다
남행자
22/09/13 12:44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경기 안보신...?
아스날
22/09/13 12:48
수정 아이콘
과거보단 수비 꽤 좋아졌어요. 쓸데없는 경고도 잘 안받는것같고..그것보다는 3달 남았는데 호흡이 맞을지가 걱정입니다.
개인적으로 후반교체 자원으로는 쏠쏠할것같네요.
22/09/13 13:12
수정 아이콘
쿠보가 떠난 올시즌 스탭업했습니다..
수비에 대한 감을 찾은거 같고 팀에서 혼자 축구 도사 놀이중입니다.
개발괴발
22/09/13 13:38
수정 아이콘
이강인 경기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거는 이 친구가 공과 상관없거나 중간중간 소강상태일 때 고개 떨구고 걸어다니는 모습이 보인다는 겁니다.
아마 축구지능이 높아서 굳이 안 뛰어도 되는 상황이라 판단되면 스스로 체력 조절을 위해 그러는 거 같기는 한데
그게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좀 열심히 안 뛴다는 이미지를 주는 거 같아요.
막상 나중에 통계 내보면 팀내 탑 수준으로 많이 뛰었는데 말이죠. (지난 베티스전 10.8km로 팀내 활동량 1위)

제가 본 이강인의 남아있는 몇 개의 약점은 수비 기술(큰 동작 없이 공만 뺏어내기)이랑 순속/주력 정도인 거 같아요.
루카쿠
22/09/13 14:24
수정 아이콘
그 없는 수비활동량이 생겨서 저기 든거에요.
대단하다대단해
22/09/13 12:46
수정 아이콘
큰 변수 아니면 손흥민 김민재는 조별3경기 풀타임 출장이라 봅니다.
그러면 사실 공격진은 새 얼굴 실험하는게 벤투입장에서는 메리트가 없을겁니다.
오히려 많이 부족한 미드필더에 이강인 손준호를 뽑아서 한번 실험해보는 마지막 변수를 둔거로 판단되네요.
붉은벽돌
22/09/13 12:47
수정 아이콘
이강인 킥 감각이 진짜 날이 서 있던데 월드컵 본선에서 굉장히 중요한 무기가 될 것 같습니다.
수세적 입장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할텐데 이런 팀의 승리 공식에는 위력적인 세트피스가 포함되어 있죠.
톤업선크림
22/09/13 12:54
수정 아이콘
권창훈 나상호는 리그에서 괜찮은가보네요?
국대에서 볼 땐 왜 뽑히는지 모르겠던데...
22/09/13 13:13
수정 아이콘
아뇨...
22/09/13 13:46
수정 아이콘
권창훈이 올해 A매치에서 손흥민과 함께 골 가장 많이 넣은 선수입니다. 경기력이 안 좋아도 이 정도면 긁어볼 만하죠.
곧미남
22/09/14 03:36
수정 아이콘
서울팬이지만 왜 매번 나상호가 뽑히지 싶다는
나랑드
22/09/13 12:55
수정 아이콘
황의조/조규성 + 이강인 조합기대해 봅니다. 근데 이렇게 쓰면 손흥민이 점점 골과 멀어지는 단점이 있죠.
황희찬도 쓰기 애매해지고요.
양현준 정말 잘해서 뽑힌거 봤는데 이번에 얼굴 보여줄라나 모르겠네요.
바닷내음
22/09/13 13:07
수정 아이콘
사실 손흥민은 수비 끌어당기기 토템으로만 쓰여도 나머지가 잘해준다면...
나랑드
22/09/13 14:15
수정 아이콘
나머지가 잘했으면 빅리그 갔겠지라는 심정이 있어서 결국엔 서로(손vs 여타 공격진) 이 서로 어그로를 끌어주는게 맞긴합니다.
개념은?
22/09/13 13:27
수정 아이콘
월드컵 레벨에서는 그래도 황의조가 살아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규성도 물론 잘해주긴 하는데.. 월드컵레벨에서 과연 통할지는 아직 의문이고요.
황의조가 잘 살고 어그로가 되야 손흥민도 살아나니까요. 2018년때 정말 제일 아쉬웠던게 권창훈의 부상이었거든요. 그 당시만해도 손흥민보다 폼이 좋았던게 권창훈이었는데 아킬레스건 끊어지고 낙마하면서.. 손흥민 혼자 너무 외로운 느낌이었죠
어강됴리
22/09/13 13:3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강인도 요즘 만개 한게 2선 공미로 쓰는게 아니라 윙어 아니면 세컨 스트라이커 자리에 가져다 놔서 살아난건데
이자리에 뛸수있는게 황의조 황희찬 손흥민 사실상 국대에이스 라인이라 예전의 2선 공미나 중미자리에서 뛰어야 하는데 이자리도 이재성 황인범 권창훈 정우영.. 진짜 빡박하네요 어떻게 쓸런지

예나 지금이나 풀백이 아쉽네요 홍철, 김진수 둘다 아쉬운데 드리블 속도 크로스 탈압박 ..
쿠키루키
22/09/13 13:38
수정 아이콘
이강인은 지금 폼이 원탑이라 안뽑는게 이상한거죠
연휘가람
22/09/13 13:38
수정 아이콘
주민규는 대표팀과는 확실히 연이 없네요
어강됴리
22/09/13 13:46
수정 아이콘
양현준이 뽑혔네요 아무도 언급이 없네요, 국대 왼쪽은 손흥민 확정이라 오른쪽이 문제인데 황희찬은 여기가 주 포지션이 아니라 애매했는데 오른쪽 윙어로 한번 기대해 봅니다. 올해 8골 4어시로 포인트도 준수하네요
나랑드
22/09/13 14:14
수정 아이콘
제가 조기 위에 언급했습니다.^^ 요새 리그폼은 뭐 말할 것도 없이 최고지만요.
워낙 2선자원이 빠방해서 쉽지 않긴하죠. 원래 감초같이 나오던 나상호나, 권창훈, 송민규도 다 오른쪽 윙어긴 했는데 이번에 부상이슈도 있고 폼도 있어서 시험해보면 좋겠네요. 근데 작우영도 있....
22/09/13 14:22
수정 아이콘
저도 양현준 너무 기대됩니다!! 언급해주신 다른 선수들이랑 스타일도 조금 다른 편이라 조커로라도 나와주면 좋겠네요
22/09/13 21:17
수정 아이콘
저도 나상호 권창훈 쓸바엔 양현준 쓰는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바카스
22/09/13 13:56
수정 아이콘
골키퍼가 4명이 아니라고?
청춘불패
22/09/13 14:36
수정 아이콘
벤투 성향 상 양현준은 그냥 잘해야 조커
아니면 벤치에만 쳐 박을것 같네요
22/09/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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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승우가 당장 시험해 봐야 할 만큼 잘 하나요? 잘 모르겠네요.
나랑드
22/09/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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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씹어먹을 정도는 아닌데 잘하긴 하죠. 용병 제외 득점랭킹 3위에요. 2위는 조규성이고요.
한방에발할라
22/09/13 15:34
수정 아이콘
시즌 초반에는 폼 안올라와서 몇 분 뛰지도 못하고 중반정도부터 시동 걸렸는데 지금 용병 제외하고 득점랭킹 3위에 날카로운 모습도 자주 보여줘서 시험해볼 가치는 충분하죠. 한 40분 정도 바짝 뛰게 할만한 조커 카드로는 좋은 선택지라고 봅니다
애기찌와
22/09/13 15:18
수정 아이콘
오 지난 글들에 이강인이 뿌려주고 손흥민이 골 넣으면 좋겠다 했는데 드디어!!
22/09/13 18:29
수정 아이콘
권창훈 나상호는 주구장창 발탁되는게 아쉽네요. 두 선수 모두 공수 밸런스가 나름 괜찮은 자원이라 생각해서 뽑는것 같은데, 서브자원을 굳이 이런 유형으로 발탁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권창훈은 어찌되던 스탯적립 + 왼발잡이 + 하프스페이스 활용 능력때문이라 꾸역꾸역 커버치고 싶긴한데 경기볼때마다 답답해 뒤질것 같고. 나상호는 수비적으로 열심히 해주는건 알겠는데.. 굳이 윙포에 수비적이면서 무색무취한 선수를 넣어야 하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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