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9/14 13:43:17
Name insane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벤투호 탈락이 아쉬웠다는 이승우의 미친 원더골.MP4






기가막히게 넣었네요




첫번째 골



대표팀에 뽑히지 않아서 실망스러울 것 같다.

아쉽다. 그게 다다.

김도균 감독이 “오늘 이승우가 대표팀에 뽑히지 못할 걸 골로 시위한 것 같다”고 하던데.

당연히 경기에 들어가기 전에 대표팀 명단을 아침에 일어나서 봤다.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했다.
오늘이 우리한테 너무나도 중요한 경기여서 최대한 경기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경기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노력했다.

김도균 감독은 “월드컵에 대한 도전을 끝까지 해보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아침에도 형들과 코칭님, 감독님이 장난식으로 이야기했다. 실망하지 않게 옆에서 재미있게 해줬다. 힘이 됐다. 끝까지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노력할 것이다.

https://www.sports-g.com/HpyVf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철수
22/09/14 13:46
수정 아이콘
둘다 벤치라면 이강인보다 이승우가 더 요긴할거 같긴 합니다.
시린비
22/09/14 13:47
수정 아이콘
벤치가 둘이면 벤투
국수말은나라
22/09/14 13:50
수정 아이콘
벤투 머리속엔 조커가 없는듯 이강인도 여론에 등떠밀려 선택한 느낌이
달리와
22/09/14 15:18
수정 아이콘
벤투 오래 지켜본 사람이면, 이번에 무조건 이강인 뽑았을꺼라고 하더라고요
도라지
22/09/14 14:12
수정 아이콘
뭐 황의조, 황희찬, 손흥민 셋중에 하나를 빼고 이승우를 넣는 그림이 잘 안그려지기는 하죠.
곧미남
22/09/14 14:16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울팀 나상호보단 잘하는거 같은데..
22/09/14 14:32
수정 아이콘
이승우는 이승우 중심으로 전술을 짜줘야 해서...
벤투가 딱질색하는 선수죠
개념은?
22/09/14 14:38
수정 아이콘
이승우는 솔직히 지금 현 대표팀에선 잘 모르겠습니다.. 나상호가 부상 회복후에 폼 많이 떨어지긴했는데 6월까지만해도 서울에서 제일 잘한선수였거든요.
가장 최근경기는 못봤는데 폼도 점점 오르고 있다고 하던데..
어차피 손흥민,황희찬 못밀어낼거면 이승우가 서브로써 매력이 크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우선 손흥민은 부상당하지 않는이상 교체로 나갈일이 없다고 생각해서요.
자발개보초
22/09/14 14:39
수정 아이콘
아시안컵 이승우 교체한뒤 뻥축구
한일전 이강인 선발투입 제로톱

뽑아도 제대로 쓸줄 모릅니다.
개념은?
22/09/14 14:40
수정 아이콘
이승우는 잘 모르겠고.. 그 당시 이강인 생각하면 .. 어쩌면 제로톱이 제일 나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긴합니다. 그때만해도 이강인 수비 정말 못할때라서요.
아스날
22/09/14 14:40
수정 아이콘
월드컵 탈락후 그림이 그려지네요..
누구 안뽑았네, 전술이 구리네...냉정히 16강 올라가는게 이변이라..
개념은?
22/09/14 14:44
수정 아이콘
한가지 더 덧붙이면... 사실 이번대표팀 최대 관심사는 이강인 아니었나요? 이강인 뽑고 나니까 갑자기 이승우 이야기가 나오는 느낌입니다...
진짜 폼으로만 따지면 사실 김대원이 최고인데 김대원은 상대적으로 언급이 많이 적은게 의아합니다. 결국 그냥 이승우가 인기가 많아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22/09/14 15:05
수정 아이콘
김대원 - 이승우 두명 이야기가 가장 많이 나오긴하죠

애초에 K리그를 잘 안보는 분들이 더 많아서...
김대원은 K리그를 봐야 아는사람, 이승우는 그냥 9시 스포츠 뉴스만 봐도 아는사람이라...
차이가 크죠...
달리와
22/09/14 15:19
수정 아이콘
이승우 K리그 득점 공동 2위입니다.
개념은?
22/09/14 15:34
수정 아이콘
공동 2위라는게 국내선수 기준으로 말씀하신거겠죠?
어쨌든 김대원은 10-11 입니다. 어제 경기는 사실 엔트리 발표후이니까 발표전에는 한골 11골, 10골이니 고작 한골 차이였습니다.
그리고 경기에서 주는 퍼포먼스는 김대원쪽이 훨씬 높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달리와
22/09/14 15:40
수정 아이콘
아 전체 선수 기준으로 공동 3위네요. 무고사를 빼먹었네요


저는 강원에서 국대 뽑히면 김대원이 뽑힐줄 알았는데 양현준이 뽑혀서 놀랬네요...

나이 프리미엄이 적용된건지...
디스커버리
22/09/14 15:33
수정 아이콘
이승우, 이강인은 폼이 많이 올라와서 자연스레 관심도가 집중됐고 김대원이 진짜 최고인데 안뽑히는게 의문...나상호도 뽑히는데
개념은?
22/09/14 15:36
수정 아이콘
그쵸.. 많이 아쉽죠. 근데 벤투성향상.. 사실 양현빈이 뽑힌게 더 신기하긴합니다. 새로운 선수는 아예 없을 줄 알았거든요
Lazymind
22/09/14 14:45
수정 아이콘
수엪은 이승우한테 다 맞춰주는팀이고
국대에서 그렇게 못해주죠.
22/09/14 15:03
수정 아이콘
이게 맞아요... 수엪은 뒤에 똥 다 닦아주고 진짜 이승우FC하고있어서
지니팅커벨여행
22/09/14 14:58
수정 아이콘
한국 복귀해서 잘하고 있네요.
그런데 국대 공격수 수준이 워낙 높아서 손황황 라인에 낄 수 없으니 이해가 됩니다.
게다가 덩치가 작아서 월드컵 무대에서 과연 K리그에서의 모습을 보일지도 의문이고요.
국수말은나라
22/09/14 15:31
수정 아이콘
당연히 손황황 밀어내려 뽑는 선수가 아니죠 다만 엔트리가 늘어난 만큼 3자리 안에 못들어가냐 하면 러시아 월드컵때도 조커 역할도 수행해봤으니 기회를 주면 어떠냐는거죠
개념은?
22/09/14 15:37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피지컬적으로는 K리그에서도 잘하고있어서 크게 걱정 안하긴 합니다. 애초에 피지컬이 안되면 k리그에서도 살아 남기 힘드니까요.
제로콜라
22/09/14 15:09
수정 아이콘
춤추는거 보러왔는데 ㅜㅜ
달리와
22/09/14 15:20
수정 아이콘
첫번째 골 세레모니는 이상헌선수가 모친상 당해서 위로해주는 세레모니라고하네요.

이상헌선수랑 이승우선수 둘이 남산 가는 사이라고 하네요.
동굴범
22/09/14 15:11
수정 아이콘
자신에게 맞춰 주는 팀에서 그나마 뒤늦게라도 빛을 봐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팀이 자신에게 맞춰 주지 않아도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정도로 성장해서 4년 후 월드컵에서는 팀의 중심이 되길...
리얼월드
22/09/14 15:40
수정 아이콘
감독이 뽑기 싫으면 안뽑는거죠 뭐...
뭘 하던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건 감독이니, 본인 하고 싶은대로 해야...
소환사의협곡
22/09/14 15:5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승우 안 뽑는다고 대표팀이 크게 달라지진 않는 거 같아서요. 그런갑다 합니다.
대체공휴일
22/09/14 15:58
수정 아이콘
18년 월드컵에서 이승우 출전 안시킨다고 신태용감독 욕 오지게 먹었는데 막상 출전시키니... 이승우 시프트를 할게 아니면 좀 애매만게 사실이라 벤투의 심정이 더 이해가 갑니다.
루카쿠
22/09/14 18:00
수정 아이콘
이승우 안 뽑는 건 그러려니 할 테니 나상호는 월드컵 데려가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딱총새우
22/09/14 18:08
수정 아이콘
이강인은 그래도 라리가에서 주전경쟁하면서 뛰고 있는 실정이고, 이승우는 사정이야 어쨌든 그게 안되서 국내로 리턴한 케이스입니다.

주민규도 안뽑는데 이승우는 참 사람들이 깔 때는 바르샤 유스라고 까고 기대품을 때는 바르샤 유스라 기대품고..

현재 득점 페이스와 월드컵에서 통할지의 연관성이 벤투의 눈엔 별로 없어보이는 거라 생각합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22/09/14 19:41
수정 아이콘
이승우가 축구 내적인 문제로 현재 K리그에서 뛰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면 이승우의 유럽/세계 무대 경쟁력을 회의적으로 볼 것이고, 그게 아니라 축구 외적인 문제가 크게 작용한 결과라고 본다면 달리 생각을 하겠죠. 이승우가 최종적으로 어느 정도 수준까지 통할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유럽(주요 국가 1, 2부) 내에서 이승우의 자리(주전 또는 로테이션 자원으로서의) 자체야 충분히 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22/09/14 22:40
수정 아이콘
이승우한테 팀 맞춰서 전술 짤거 아니면 안뽑는게 낫습니다.
다리기
22/09/15 14:34
수정 아이콘
이승우 뭐 K리그에서 돋보이고 있어서 긴가민가 하긴 했는데 월드컵 간다 치면 경쟁자가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좀 어렵긴 하죠
그나저나 나상호 좋게 봤었는데 요즘 폼이 죽었나봐요? 또 국내파 대형 스트라이커 하나 나왔나 싶었는데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634 [스포츠] [테니스] 이번 달에 열리는 코리아 오픈 참가 예정 선수들... [23] 우주전쟁6762 22/09/14 6762 0
70633 [스포츠] [K리그] 오늘자 전주성 걸개 시위 [32] 及時雨7846 22/09/14 7846 0
70629 [스포츠] [KBO]집안싸움이 되가는 MVP 경쟁 [46] 니시노 나나세9201 22/09/14 9201 0
70628 [스포츠] [KBO] 3파전으로 좁혀지고 있는 타율왕 경쟁 [37] 손금불산입7860 22/09/14 7860 0
70626 [스포츠] 벤투호 탈락이 아쉬웠다는 이승우의 미친 원더골.MP4 [34] insane10447 22/09/14 10447 0
70624 [스포츠] 무라카미 무네타카 시즌 55호 [44] 민머리요정8225 22/09/14 8225 0
70623 [스포츠] [해축] 프렝키 더 용은 뭐가 문제인가? [59] 손금불산입9421 22/09/14 9421 0
70622 [스포츠] [해축] 리버풀 이번에도 소소하게 극장풀.gfy [5] 손금불산입5508 22/09/14 5508 0
70621 [스포츠] [해축] 뮌헨과 바르셀로나의 레반도프스키 더비.gfy [6] Davi4ever7228 22/09/14 7228 0
70620 [스포츠] [해축] 올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한 토트넘.gfy [30] Davi4ever9484 22/09/14 9484 0
70616 [스포츠] NBA: 피닉스 선즈 로버트 사버 구단주 징계 발표 SAS Tony Parker 5330 22/09/14 5330 0
70611 [스포츠] [KBO/LG] 오지환 20-20 클럽 가입(데이터 주의) [34] 무적LG오지환4712 22/09/13 4712 0
70610 [스포츠] 오늘의 KBO 끝내기.gfy (용량주의) [31] SKY928215 22/09/13 8215 0
70609 [스포츠] KBO ????: 7이닝 1실점해서 죄..... 어??.gfy (용량주의) [11] SKY9210497 22/09/13 10497 0
70608 [스포츠] [K리그] 오늘 2골 터트린 이승우 [19] 아롱이다롱이7765 22/09/13 7765 0
70607 [스포츠] [해축] PL 데뷔 첫 10경기 최다 득점 기록은 11골 [5] 손금불산입5524 22/09/13 5524 0
70603 [스포츠] [K리그] 득점 순위 [3] 달리와5361 22/09/13 5361 0
70601 [스포츠] [KBO] 2022 정규시즌 취소경기 재편성 일정 [29] 핑크솔져5000 22/09/13 5000 0
70600 [스포츠] 대구에서 엄청난 인기라는 슈퍼스타 남편이 자랑스러운 아내..JPG [30] insane10931 22/09/13 10931 0
70599 [스포츠] [더선] 맨시티 주급 현황 유출? [19] EpicSide6589 22/09/13 6589 0
70597 [스포츠] [K리그] 오늘 국대로 뽑힌 양현준선수 활약상 [11] 달리와4125 22/09/13 4125 0
70596 [스포츠] 축구 9월 친선전 대표팀 명단 발표 [38] EpicSide7172 22/09/13 7172 0
70593 [스포츠] 9월 A매치 소집 명당(이강인 발탁) [43] 실제상황입니다6836 22/09/13 68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