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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4 14:38
이승우는 솔직히 지금 현 대표팀에선 잘 모르겠습니다.. 나상호가 부상 회복후에 폼 많이 떨어지긴했는데 6월까지만해도 서울에서 제일 잘한선수였거든요.
가장 최근경기는 못봤는데 폼도 점점 오르고 있다고 하던데.. 어차피 손흥민,황희찬 못밀어낼거면 이승우가 서브로써 매력이 크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우선 손흥민은 부상당하지 않는이상 교체로 나갈일이 없다고 생각해서요.
22/09/14 14:40
이승우는 잘 모르겠고.. 그 당시 이강인 생각하면 .. 어쩌면 제로톱이 제일 나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긴합니다. 그때만해도 이강인 수비 정말 못할때라서요.
22/09/14 14:44
한가지 더 덧붙이면... 사실 이번대표팀 최대 관심사는 이강인 아니었나요? 이강인 뽑고 나니까 갑자기 이승우 이야기가 나오는 느낌입니다...
진짜 폼으로만 따지면 사실 김대원이 최고인데 김대원은 상대적으로 언급이 많이 적은게 의아합니다. 결국 그냥 이승우가 인기가 많아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22/09/14 15:05
김대원 - 이승우 두명 이야기가 가장 많이 나오긴하죠
애초에 K리그를 잘 안보는 분들이 더 많아서... 김대원은 K리그를 봐야 아는사람, 이승우는 그냥 9시 스포츠 뉴스만 봐도 아는사람이라... 차이가 크죠...
22/09/14 15:34
공동 2위라는게 국내선수 기준으로 말씀하신거겠죠?
어쨌든 김대원은 10-11 입니다. 어제 경기는 사실 엔트리 발표후이니까 발표전에는 한골 11골, 10골이니 고작 한골 차이였습니다. 그리고 경기에서 주는 퍼포먼스는 김대원쪽이 훨씬 높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22/09/14 15:40
아 전체 선수 기준으로 공동 3위네요. 무고사를 빼먹었네요
저는 강원에서 국대 뽑히면 김대원이 뽑힐줄 알았는데 양현준이 뽑혀서 놀랬네요... 나이 프리미엄이 적용된건지...
22/09/14 14:58
한국 복귀해서 잘하고 있네요.
그런데 국대 공격수 수준이 워낙 높아서 손황황 라인에 낄 수 없으니 이해가 됩니다. 게다가 덩치가 작아서 월드컵 무대에서 과연 K리그에서의 모습을 보일지도 의문이고요.
22/09/14 15:31
당연히 손황황 밀어내려 뽑는 선수가 아니죠 다만 엔트리가 늘어난 만큼 3자리 안에 못들어가냐 하면 러시아 월드컵때도 조커 역할도 수행해봤으니 기회를 주면 어떠냐는거죠
22/09/14 15:37
다른건 몰라도 피지컬적으로는 K리그에서도 잘하고있어서 크게 걱정 안하긴 합니다. 애초에 피지컬이 안되면 k리그에서도 살아 남기 힘드니까요.
22/09/14 15:20
첫번째 골 세레모니는 이상헌선수가 모친상 당해서 위로해주는 세레모니라고하네요.
이상헌선수랑 이승우선수 둘이 남산 가는 사이라고 하네요.
22/09/14 15:11
자신에게 맞춰 주는 팀에서 그나마 뒤늦게라도 빛을 봐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팀이 자신에게 맞춰 주지 않아도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정도로 성장해서 4년 후 월드컵에서는 팀의 중심이 되길...
22/09/14 15:58
18년 월드컵에서 이승우 출전 안시킨다고 신태용감독 욕 오지게 먹었는데 막상 출전시키니... 이승우 시프트를 할게 아니면 좀 애매만게 사실이라 벤투의 심정이 더 이해가 갑니다.
22/09/14 18:08
이강인은 그래도 라리가에서 주전경쟁하면서 뛰고 있는 실정이고, 이승우는 사정이야 어쨌든 그게 안되서 국내로 리턴한 케이스입니다.
주민규도 안뽑는데 이승우는 참 사람들이 깔 때는 바르샤 유스라고 까고 기대품을 때는 바르샤 유스라 기대품고.. 현재 득점 페이스와 월드컵에서 통할지의 연관성이 벤투의 눈엔 별로 없어보이는 거라 생각합니다.
22/09/14 19:41
이승우가 축구 내적인 문제로 현재 K리그에서 뛰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면 이승우의 유럽/세계 무대 경쟁력을 회의적으로 볼 것이고, 그게 아니라 축구 외적인 문제가 크게 작용한 결과라고 본다면 달리 생각을 하겠죠. 이승우가 최종적으로 어느 정도 수준까지 통할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유럽(주요 국가 1, 2부) 내에서 이승우의 자리(주전 또는 로테이션 자원으로서의) 자체야 충분히 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22/09/15 14:34
이승우 뭐 K리그에서 돋보이고 있어서 긴가민가 하긴 했는데 월드컵 간다 치면 경쟁자가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좀 어렵긴 하죠
그나저나 나상호 좋게 봤었는데 요즘 폼이 죽었나봐요? 또 국내파 대형 스트라이커 하나 나왔나 싶었는데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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