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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14 15:21:57
Name 니시노 나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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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KBO]집안싸움이 되가는 MVP 경쟁




키움의 안우진과 이정후.

무난히 이정후가 MVP를 수상하나 싶었는데

후반기 안우진의 기세가 미쳤습니다.

최근 7경기 49이닝 61K  평자책 1.00

그동안 악마의 재능 이니 뭐니 했는데 특출나지 않아서 무슨 재능이냐고 생각했는데 올해 그 포텐이 대폭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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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4 15:24
수정 아이콘
이 팀 우승경쟁중이겠죠? 흑흑
22/09/14 17:57
수정 아이콘
벤헤켄 박병호 서건창 강정호 때도..
더치커피
22/09/14 15:24
수정 아이콘
학폭만 아니었어도 지금 스포트라이트를 독점하고도 남았을텐데.. 진짜 악마의 재능이네요
땅과자유
22/09/14 15:27
수정 아이콘
요즘 가장 무서운 투수!!
아우구스투스
22/09/14 15:27
수정 아이콘
약도 줬는데 학폭이라고 안주냐 싶지만 상대가 좀 그래서 집안 [싸움]도 아닐듯 합니다.
22/09/14 15:30
수정 아이콘
안우진은 주기 뭐하니 이정후가 타겠네요
마감은 지키자
22/09/14 15:31
수정 아이콘
그냥 무난하게 이정후가 받을 것 같습니다. 타이틀 차이도 나고, WAR도 이정후가 앞서고, 투표거든요.
Aquatope
22/09/14 15:33
수정 아이콘
학폭디버프를 감안하면 안우진이 잔여경기 5경기 나와서 ERA 1점대 + 단일시즌탈삼진 신기록 세워야 표 나눠가질거 같고(그래도 이정후 수상봅니다) 아니라면 이정후 득표압승일 것 같습니다.
중상주의
22/09/14 15:37
수정 아이콘
요새 못봐서 그런데 피렐라는 좀 힘든 상황인가요?
니시노 나나세
22/09/14 15:43
수정 아이콘
이정후랑 WAR차이가 1이나 나고 일단 팀성적도 조금 그렇죠,.
마감은 지키자
22/09/14 15:47
수정 아이콘
꾸준히 잘합니다. 다만 이정후에 비해 앞선다고 보기가 애매하고, 팀 성적이 너무 안 좋아서... 그래도 경쟁 중인 타이틀 싹 쓸어가면 또 모른다고 봅니다. 홈런하고 도루 빼면 다 가시권이기는 하거든요.
더치커피
22/09/14 16:01
수정 아이콘
피렐라는 팀성적 디버프 때문에 타이틀 5개쯤 먹지 않는 이상 어렵죠
아스날
22/09/14 19:04
수정 아이콘
피렐라는 외국인이라는게 가장 큰 단점이죠.
기자들이 WAR같은 세이버 보는것도 아니고 클래식 스탯으로는 받을만 합니다.
22/09/14 15:37
수정 아이콘
투표에서 이정후 거르고 안우진 줄 기자는 극히 적을거라 봅니다.
StayAway
22/09/14 15:45
수정 아이콘
결국은 투표라서 크게 이변은 없다고 보입니다.
22/09/14 15:47
수정 아이콘
진짜 학폭좌...
Chasingthegoals
22/09/14 15:50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투표는 기자가 하는데다가, 그 기자들이 나이트, 장원삼 2파전에서도 장원삼을 골랐죠.
일단 피렐라는 나가리고, 이정후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므로 이정후가 무난히 받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안우진은 그 사건 언급 되는걸 피할 수가 없어서, 사실 투수 골드글러브도 힘들 것 같네요.
소주의탄생
22/09/14 15:51
수정 아이콘
성적은 어마무시 하지만 투표하라면 어차피 이정후가 될거라.. 그리고 빨리 므르브로 가아죠
곧미남
22/09/14 15:56
수정 아이콘
그냥 무난히 이정후일듯
Yi_JiHwan
22/09/14 16:00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이 팀은 3위를 하느냐 4위를 하느냐의 상황이다
탑클라우드
22/09/14 16:05
수정 아이콘
저는 보수적인 아재라 그런지, 학폭 논란이 있는 선수가 MVP 탄다면 참 싫을 듯 합니다.
스타나라
22/09/14 16:08
수정 아이콘
저도 보수적인편인데, 안우진은 국대소집불가에 50경기 징계 후 데뷔했으니 국대 소집은 안하되, MVP 자격이 되면 주는데에는 찬성인 편입니다.
해외진출 후 복귀한 선수들에게 계약금은 허용하지 않지만, 이후의 연봉상승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것 처럼요.
탑클라우드
22/09/15 11:08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사실 이성적으로는 스타나라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는데...
심정적으로 학폭 논란 선수가 MVP를 타지 않았으면 하는 거죠 흐흐
22/09/14 16:09
수정 아이콘
18년이던가 war만능론은 아니지만 외야수 중 10위? 정도였는데도 골글받을 정도로 인기가 많으니 비슷한 성적이면 이정후가 받을겁니다.
근데 만약 올해 이정후가 MVP 받으면 아버지랑 똑같이 24세에 MVP 시즌이네요? 이것도 참....
22/09/14 16:13
수정 아이콘
대안이 피렐라라면 WAR 등 성적도 조금 낮고, 용병 디버프, 팀성적 디버프가 있어 고민될텐데
이정후라는 성적도 더 좋은 슈퍼스타 선택지가 있는데 굳이 안우진을 뽑을 기자는 많지 않을겁니다.
무도사
22/09/14 16:14
수정 아이콘
만약 두 명의 성적이 비슷할 경우 이정후가 탈겁니다
키움에 이정후가 없었다면? 안우진이 없었다면? 두가지 상황을 놓고 비교해 봤을 때
어떤 경우에 더 성적이 떨어질지 생각하면 답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상어이빨
22/09/14 16:19
수정 아이콘
서건창-박병호-강정호 시즌2
아우구스투스
22/09/14 16:24
수정 아이콘
벤 헤켄도 있었죠.
약설가
22/09/14 16:25
수정 아이콘
약이 받았으니 학폭도 받을 수는 있겠죠. 기자들이 다른 대안이 없으면 표를 줬을 듯한데, 이정후가 있는 이상 어지간하면 표를 많이 받기는 어렵지 싶습니다. 크보 아이돌인데다 아버지-아들 서사도 있고 심지어 같은 팀이니까요.
22/09/14 16:37
수정 아이콘
그냥 악마새끼지 재능은 무슨...
지니팅커벨여행
22/09/14 16:44
수정 아이콘
어제 기아가 자책점이랑 이닝, 탈삼진 조공을 많이 했죠. 이런 x지리들이...
22/09/14 16:50
수정 아이콘
이정후가 받겠죠.
22/09/14 17:08
수정 아이콘
근데 투수로만 보더라도 지금 팀 성적 그대로 간다면 안우진 보다는 김광현 가능성이 더 높은 거 아닌가요?
류수정
22/09/14 18:04
수정 아이콘
안우진 12 류현진 이후 21세기 200탈삼진 토종투수 도전중, 김광현 10류현진 이후 21세기 1점대 era 도전중인데, 김광현은 외인 포함해서 희소성이 더 높은 기록이긴 하지만 21세기가 아닌 역대로 보면 200탈삼진쪽이 더 희귀해서... 팀 성적도 포시 진출 탈락정도일때나 의미가 커지다보니 그렇게 큰차이는 안보일겁니다. 물론 이 둘 사이의 넘사벽 차이가 있는 이미지도르가 있긴 하지만요.
22/09/14 23: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우진은 역대급시즌을 보내는 중입니다. Mvp였던 06류현진, 08김광현, 11윤석민을 이미 뛰어넘었고 10류현진이랑 비비는 수준이라
바이바이배드맨
22/09/15 01:13
수정 아이콘
팀성적 감안해도 성적 차이가 훨 크죠
22/09/14 18:01
수정 아이콘
애매하면 이정후가 받을 듯
김유라
22/09/14 18:04
수정 아이콘
이정후 한표.

학폭 논란 거르더라도 세이버에서 안우진 기록이 좋은건 맞는데, 클래식에서 김광현이 1점대하고 안우진이 2점대라면, 아무래도 1점대 쪽으로 손이 좀 가게 되죠.
22/09/14 18:26
수정 아이콘
안우진은 이미지상 골글은 가능할지나 따져야됩니다
22/09/14 18:28
수정 아이콘
이건 이정후가 안우진 불러서 줘패지 않는 이상 이정후죠.
22/09/14 18:46
수정 아이콘
바람의 손자 vs 바람의 주먹인데 이정후가 무난히 받을겁니다.
케이아치
22/09/14 18:47
수정 아이콘
학폭은 약보다 질이 더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테르툴리아누스
22/09/14 20:19
수정 아이콘
저 좋은 피지컬로 다른 애를 괴롭혔으면 그 애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절대 주면 안됩니다.
22/09/14 20:23
수정 아이콘
경기외적 문제로 안은 힘들거라고 보지만,,
약을 뽑은 기자들이 안을 거른다? 그런 엄청난 자기 부정은 말도 안되니..
아기공룡씽씽카
22/09/15 04:25
수정 아이콘
와 안우진 피홈런 3 실화인가요
바카스
22/09/15 08:13
수정 아이콘
약도 줬는데 폭도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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