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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5 00:50
어………
갠적으로 이달소라는 그룹을 잘 몰랐던 입장에서도 [이달소 츄]는 많이 들어봤었을 정도로 인기 멤버였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다른 길을 걷게 되는거군요
22/09/15 00:52
....그냥 뭐라 할말이 없네요
블록배리라는 회사가 가장 큰 문제가 있는것은 분명한데, 지금 츄의 선택이 좀 좋은 회사면 또 모르겠는데 이상한회사로 흘러가는 각이 보이니까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츄라는 맴버가 이달소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봐도 그렇고, 이제 남게될 11명의 맴버도 그렇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답이없네요 ...
22/09/15 04:14
츄가 블록베리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냈고 일부 승소를 했죠.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추측해본다면, 소속사에서 계약에 위반한 부분이 있을겁니다. 정황상으로 보면 이달소 정산 계약 범위 밖의 일을 했는데 비용지급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것 같고요. 그래서 일부 승소를 했고, 츄가 블록베리 그룹 활동 외의 타소속사를 통해 개인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 법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않았을까 예상해봅니다. 즉 이달소 멤버로서의 츄의 활동이 있고, 개인 츄의 활동이 있는거죠. 하지만 블록베리측은 이달소를 통해 인지도를 쌓은 츄가 타소속사를 통해 활동하는 것을 용인 할 수 없다는 의미로 츄를 빼고 이달소 활동을 돌리려는 것 같습니다.
22/09/15 08:47
근데 사실 완전하게 뭐 계약이 끝났다 이런게 아닌 포지션이니 츄가... 나름 인지도있는 회사들은 영입을 꺼리지않았을까요!? 혹여나 뒷감당이나 어쨌든 업계는 돌고돌아 아는 사람들일테니...
22/09/15 08:51
블록베리는 노골적으로 츄를 사보타지하는 모양인데 이달소가 세계관이랑 뛰어난 퍼포로 국내보다 해외지분이 압도적으로 큰 회사죠 개인활동 수익에 츄 배분이 커진다면 회사입장에서 츄를 배제하고 가도 그렇게 수익적으로 손해라는 판단은 아니라고 생각했을수있습니다 해외에서는 국내처럼 츄가 압도적 에이스도 아니고 달소가 메보가 엄청 중요한 그룹도 아니고요물론 국내확장성은 쩝..게다가 해외 오빗 로얄티와 영업력이 엄청나서 그 많은 사건사고에도 꾸준히 유지와 유입이 이뤄지고 있죠 이전세대 걸그룹이면 그룹명줄이 왔다갔다 했을 건들인데 이래서 잘 조직된 세계관 구축에 목을 매는가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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