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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5 14:38
엘지까지 김범석 기회가 안올줄 알았는데 이렇게 픽을 하게 되었네요. 개꿀 크크크 유강남이 올해 30이고 군대문제에 등등 생각해서 앞으로 3~4년 뒤를 생각하면 아주 좋은 픽인것 같습니다.
22/09/15 14:35
롯민석 화이팅..
오늘 2군에서 니선배 조세진이 3홈런으로 무력시위하던데.. 외야는 노리지말고 열심히 펑고쳐서 2루수 무혈입성이나 하자..
22/09/15 14:40
갑자기 어제 밤부터 나온 여사님이 뙇.....
김범석 넘 아깝지만 김건희도 잘해줄거라 믿습니다. 큰거 안바라고(??) wRC+100이랑 준수한 수비만 좀 해주라 크크크
22/09/15 14:43
방금 인터뷰보면 본인은 당연스럽게 포수로 생각하네요. 들리는 얘기로는 포수로서의 평가가 땅에 박혔던게 타격이 망해서였는데 그게 손가락 부상 때문이었다 그래서 선수 마음도 그렇고 팀 사정도 그렇고 일단 포수로 먼저 긁어볼듯 합니다.
22/09/15 18:25
드래프트 직전에 야수쪽 뽑는다고 얘기가 심심찮게 나와서 김범석이냐 김민석이냐 했었는데
아마야구에 공신력 높은 전상일 기자가 김민석이 높다고 언급했어서 거의 어제부로? 롯민석 확정이었나 봅니다
22/09/15 18:28
영부인께서 롤모델로 이지영을 언급했는데
바로 2차 2픽 (박동원 트레이드로 얻은 기아 픽)으로 충암고의 김동헌 뽑아버리니 일단 투수 김건희 확정으로 봐야겠죠
22/09/15 20:46
일단은 포수보단 투수일텐데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모르죠.
강지광처럼 투수로의 능력이 훨씬 좋은데 타자에 대한 집착이 커서 무조건 타자로 뛴다고 떼 쓸수도 할 수도 있는거라...
22/09/15 15:15
키움은 올해 드랩 야수 풀이 근래 최악이라 다들 2~3라에 땡겨서 데려갔는데 중간 픽들을 다 야수에 때려박네요;; 진짜 스카우트 팀 너무 싫음... 17년에 이정후-김혜성 얻어걸린거 아니었으면 대체 몇년째 드래프트 꼬라박고있는건지ㅡㅡ
22/09/15 15:27
올해 상위픽 투수에 박고 중위픽 야수에 박는 청개구리 전략보니까 내년 1~2라 픽으로 타팀들 포수 지명할때 흘러내려온 투수들 지명할 계획인거 같습니다 크크
22/09/15 15:37
근데 스카우트 팀에 대한 신뢰도가 0으로 수렴해서... 17년 후혜 듀오 제외하면 작년이 그나마 성공적이고, 그 이전에 2차지명이 성공적인 때가 언제인지 찾을 수가 없을 정도로 발가락으로 뽑는지라 저런 전략없이 걍 지들 눈에 꽂혀서 뽑는걸수도 있습니다 크크
22/09/15 15:19
성적만 내준다면 인성따위 익스큐즈 하는거야 다들 어느정도 마찬가지라고 보지만
두산은 눈치를 보는 척조차도 안 한다는게 유독 비범하군요
22/09/15 15:29
저 2차지명권은 그냥 올해 박동원 반년 사용권이랑 바꾼거죠
올해 달릴 거 아니면 저런 딜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내년부터 필요했다면 시즌 끝나고 지르면 그만이니
22/09/15 16:24
단기적으로 어찌될지 모르지만 당장 올해만 보면 망작이죠.
장 단장 선수 보는 안목에 전혀 믿음이 안 갑니다. 언플 이상하게 하는 것도 그렇고. 그냥 FA로 눌러 앉히고 뜬금포 가끔 쳐주는 걸 바래야...
22/09/15 16:07
그 욕먹던 안우진과는 비교가 안되는 끝판왕이라 하던데 크크 이걸 두산이...
근데 두산이라 오히려 끄덕끄덕 확실한 팀컬러.. 이영하 김유성 무시무시한 원투펀치!
22/09/15 18:21
김서현은 최대구속이 157KM로 올해 부진했던 심준석이랑 실링 자체를 비볐던 선수고
윤영철이 즉전감이긴 한데 최대구속이 140 초반대라서 실링을 높게 보진 않더라구요.
22/09/15 16:12
두산은 어쩌다보니 1라 2라 바꿔서 뽑았네요
1라에 뽑은 최준호는 2라에서 두산까지 못올픽이고 김유성은 눈치봐가면서 다들 안 뽑으니 뽑은거라 실력적으로는 1라 김유성 2라 최준호라고 봐야
22/09/15 16:39
삼팬으로서 만족합니다..
김건희가 유력했는데 다행히? (어차피 포수로 쓸거면 김재성있는데 굳이) 키움이 뽑아줘서 이호성으로.. 이학주의 유산인 서현원과 박권후, 김재상도 만족..웬일로 정석적인 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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