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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5 17:47
더 망가질 이미지 따윈 없다가 아닐까요. 모기업 이미지도 개판이니
구단주 취미 생활이나 재밌게 하고 싶은가 보죠.(저 두산팬입니다 속터져요! T.T)
22/09/15 17:04
본인이 생으로 갔다와야죠 뭐.
어짜피 국내있다고 안가는것도 아니기때문에 좀 일찍 가야겠죠. 정말로 잘한다고 하면 30정도에 군대갔다오는게 더 아까울수도... 아 그러고보니 상무에서도 안받아주겠죠?
22/09/15 16:22
진짜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프로 스포츠는 어느정도 서사성이 있어야 하고 그 가운데 올바름과 꿈과 희망을 전해주어야하는데 이건 머... 이러면 학폭으로 나락간 가수나 배우들도 반성하면 다시 써줘야하는거아닙니까
22/09/15 22:43
매번 말하지만... 그때랑 지금이랑 사회적 분위기가 다릅니다. 잘했다는게 아니라 그냥 그렇다고요.
드라마에서도 술먹고 음주운전하는 장면을 .. 그냥 아무렇지 않게 연출하던 시절인데요.
22/09/15 17:09
요즘 스네이크 아니고z방식이라 2라1번이 한화입니다.
그러니까 기회없던기아와 kt빼고 전부 걸렀다는 이야기죠. 심지어 키움도 2번이나 걸렀어요.
22/09/15 20:49
아. 그런 의미가 아니라 두산이 더 아래 라운드까지 못 버티고 2라운드에서 바로 픽했단 이야기 였습니다. 앞의 7팀이 모두 걸렀죠.
22/09/15 16:24
물리적인 학폭을 했고 그 부분에 사과와 합의는 되었는데 그 이후에도 피해자를 욕하고 다닌 사실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관계가 달라서 역으로 고소를 진행한 사안이라..
학폭을 한 건 물론 엄중한 사안이고 안우진처럼 평생 꼬리표 달고 속죄할 일이겠지만 학폭을 해놓고도 사과와 합의조차 없었다는 내용과는 좀 다르지 않나 봅니다
22/09/15 16:29
허위사실적시 명훼로 역고소 진행했다가 불기소로 끝나지 않았나요? 검찰에서 새부 내용에 약간 차이나 과장이 있어도 허위 사실이라고 볼 수 없다는 입장으로 불기소 된거로 아는데 말이죠.
22/09/15 17:36
아... 모태 베어스 팬으로써 참... 만감이 교차하네요.
해외 거주 중인지라 한국 야구 라이브로 본지 3년 정도 지났고, 요즘은 베어스나 다이노스나 모두 부진하다 보니 결과도 안 챙겨 보고 있습니다만, 정말 베어스는 무슨 생각일까요? 굳이 FA 다 놓치면서도 김재환은 꼭 붙잡고 있는 모습이나, 굳이 이영하로 인해 시끄러운 이 상황에서 학폭 관련 인원을 지명하는 모습이나... 실망감이 계속 쌓여... 이제는 응원의 마음도 어느 선 너머까지 식은 느낌입니다.
22/09/15 17:39
두산팬이라 친구들이 놀리면서 연락이 오는데 뭐라고 할수도 없고 부들대고 있습니다.
왜 저런놈 영입을.. 안그래도 업보가 있어서 그것도 힘들어죽겠는데요
22/09/15 17:58
그냥 욕먹어도 2군 박아놓고 군대일찍 보낸다 생각하고 버티고 있어야지 엔씨처럼 해봐야 등x 밖에 안 된다는걸로..
드래프트 당일 화력을 봐도 그냥 욕 좀먹고 잊혀질듯
22/09/15 18:28
저는 개인적으로 안우진 선수는 이제 용서해줄만하다 봅니다. 이유야 어찌 됐건 피해자랑 합의를 했으니까요.
근데 이 친구는 아직 합의도 못하지 않았나요?
22/09/15 19:24
양신은 과거 미투 사건 때 제발 혼외자식이라는 드립들이 가득해서 크크크
그때 터졌던게 남미 혼혈이면 오히려 좋다고 한게 크크크크크
22/09/15 19:05
두산 팬 친구가 아침부터 '두산이 김유성 뽑는다'라길래 미친 소리 좀 그만하라고 했는데 진짜 뽑아버림..... 하루종일 해냈다 해냈어 이러고있는....
22/09/15 19:22
김유성은 안우진과 궤가 다른게, 안우진은 고등학생 위계질서에 의한 광역도발이라면, 김유성은 촉법소년 때 한 명을 반죽인거라 악질 수준이 비교가 안 됩니다.
22/09/15 21:01
그 이성훈 기자가 반박할 때만 해도 그 기자의 기레기 기사 때문에 반신반의했는데, 어쨋든 합의 안 된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과 그 근거로 학폭위에 회부됐던건 누굴 하나 누명썼다고 보기 어려운 부분이 됐죠.
당시 스연게 글 링크 https://pgr21.net../spoent/69373 그에 반해 김유성은 일반인까지 다 섞어서 하는 옛날말로 어린이회원이라 볼 수 있는 리틀야구부에서 벌어진 일이니까 더 괘씸하죠.
22/09/15 21:05
아 리틀 얘기는 다른 글들 중 하나인데, 사실이 아니었군요. 중2-중3 시절만 법원까지 간거라 사실인셈네요. 정정합니다.
당시 리틀야구시절 포함 의혹 기사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news_sports&no=55160
22/09/15 21:23
이정재 님// 그냥 그거네요. 학폭하는 애한테 학폭 가했고, 김유성은 중3이라 문제 삼아서 법원 갔고, 피해자는 그냥 아무 일 없이 넘어갔다가 부모가 글 올리고 역관광 당한거군요. 어쩐지 일이 커지려다가 추가 폭로 글이 더 이상 왜 없나 했습니다.
22/09/15 21:25
Chasingthegoals 님// 피해자가 역관광당했으면 NC가 지명을 유지했겠죠
저건 저거일뿐이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피해자가 유명인은 아니니까요
22/09/15 21:55
이정재 님// 네. 알고 있습니다. 별개 사안임을 떠나 법원 판결 이거 하나로 끝이긴 하죠. 근데 그 당시에 추가 폭로글 쓰겠다고 했다가 피해자도 가해자였다는 반박글 올라온 흐름 정도로 기억했습니다. 소설을 포함한MSG 더 들어갈 여지 없이 끝났죠. 안정환이 김주성한테 당한 다트 등판썰을 엠팍소설가들이 안우진이 했다는 둥 선동하고 그랬는데, 김유성 건은 허위사실 언급 없이 저기서 끝나서 이상한 헛소리 없이 깔끔하게 판단할 수 있는 분위기로만 끝났으니까요.
22/09/16 09:26
김재환 FA 계약한 순간 야구 끊은 두산팬입니다.
종종 농담 삼아서 김재환(이영하는 아직 논란 중이라고 너그럽게 생각한다 치고) 은퇴(나 트레이드...는 할 리가 없...)하면 다시 볼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이젠 김유성 은퇴할 때까지로 미뤄야겠네요. 김유성이 생각보다 빨리 망해서 김재환 FA 기간 끝나면 둘 다 없어지기를 기다리는 게 현실적으로 가장 빠른 타이밍인지라 최소 3년 남았군요. 원년 때부터 응원하던 팀인지라 도저히 환승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울러 저야 이미 마음 떠났지만 여전히 인터넷에서 암약(...)하고 계신 두산팬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싶네요. 팀에 대한 이런저런 비판과 조롱을 감수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물론, 깔만 하니까 까는 겁니다. 이건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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