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9/17 22:42
https://shopping.interpark.com/product/productInfo.do?prdNo=9144291143&dispNo=008001082&pis1=shop&pis2=product
LG가 암흑기를 끊어낸 이후로는 상시판매 중입니다 크크 동계용도 있는데 춘추용이 범용성이 더 높습니다. 춘추용 정사이즈보다 한사이즈 크게 사셔서 입고 안에 껴입는게 진리입니다 크크 어센틱도 있는데 굳이 필요는 없습니다.
22/09/17 23:11
한화전은 늘 힘든 느낌인데.
트는 순간에 주장님이 뙇 하고 홈런을... 뒤에 즐거울테니 이겨도 져도 꽃놀이패? 얼마 안남았습니다...흣흣
22/09/17 23:58
오지환은 확실히 몇년전부터 야구에 제대로 눈 뜬 거 같습니다. 수비는 누구도 부정못하는 S급이고 타격도 S급이 아닐뿐이지 이젠 상대팀에게 굉장히 위협적인 수준이 됐다고 봐요.
오늘 박윤철 패스트볼이 나쁘지 않아 보였는데 마지막에 슬라이더 던진 게 치기 좋게 갔더라구요. 초구 빼고 직전투구까지 계속 패스트볼이라 눈에 익었을 거라 생각하고 슬라이더 던진 거 같은데 하필 그게 '하나 쳐주십쇼' 공이 되버렸으니 홈런 맞는 거 보고 오늘 이기기 힘들겠다 싶었습니다. 거기에 6회 1사 만루에서 무득점 하는 거 보고 '99.99999999999999%로 졌구나' 싶더라구요. 하주석이야 원래 그렇다치고 김인환이 부상이후로 폼 떨어지니까 안그래도 허접한 타선이 더 응집력이 떨어지네요. 만루에서 점수 못내는 건 이제 완전히 한화의 시그니처가 돼 버렸습니다. 이틀연속 연장 혈투로 투수진 소모 심한 거에 비해서 오늘 투수진은 그래도 밥값은 했다고 보는데 타선은 뭐 진짜 개노답입니다. 혹여나 구단주가 미친척하고 돈 푼다고 하면 포지션 중복 그따위는 개나 줘버리라는 마인드로 양의지 채은성 둘다 배팅했으면 좋겠네요.
22/09/18 01:11
오늘 공격에 볼만한거 하나 더 있습니다
양용모 이후 최고의 주루형 포수 유강남의 홈 쇄도.... 그리고 오늘은 진해수도사령관님이 오랜만에 홀로 수도사수 하셨습니다 거기서 한이닝 더 쓸줄은 진짜 몰랐고 잘 막아준게 멋있었습니다 아 근데 잔여경기가 너무 많다......!
22/09/18 08:27
그 시절은 경기수도 적고 야만의 시대여서 지금 마무리들처럼 세이브 상황에만 등판하고 그러지 않았죠 크크
이광환은 그 당시 기준으로 혁신적으로 관리해준거였는데도 경기수 대비 이닝이 살벌하던 시절이라 크크
22/09/18 15:55
당시엔 세이브포인트(구원승+세이브) 제도일때라 1-2점 지고 있어도, 동점도, 이겨도 마무리가 등판하던 시절입니다.
그게 9회건 8회건 7회건 상관없이요. 저기 나와있는 97년 이상훈이 37세이브 했는데 구원 10승도 같이 했습니다. 저것도 그나마 어느 정도 관리 된 것이죠. 차명석, 송유석 같은 선수가 앞에서 막아주고 투입되었으니까요. 김용수 시절엔 더 했죠.
22/09/18 09:44
5경기 적게 한 시점에 2.5게임차고 쓱이랑 맞대결 2번 남은걸로 기억하는데 진짜 할만한 싸움으로 보입니다.(맞대결은 1경기 남았네요)
22/09/18 10:13
맞대결할 때까지 2게임 이내로 접어들면 진짜 모르는거고 아니면 뭐 거의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SSG가 7승 7패만 해도 저희 15승 5패인가 해야해서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