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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8 11:28
가창력은 당시에도 거의 정점이었죠.
조용필만 최고가수다라고 늘 말씀하시던 아버님께서 노래 잘한다~ 라는 말씀하셨던 가수가 박정운,그리고 김건모였었으니... "오늘같은 밤이면"만 히트해서 원히트 원더였지만, 워낙 노래를 잘해서 이 노래 하나로 방송으로 많은 활약을 했었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9/18 11:44
1992년 제가 입대하던 해의 일이라 비교적 뚜렷이 기억하는데, '오늘 같은 밤이면'이 당시 서태지의 '난 알아요'와 비슷한 시기에 히트해서 가요 톱10 같은 순위 프로그램에서 오랜 기간 2위만 연속으로 기록했었네요. '오장박'의 한 멤버였던 걸로도 얼핏 기억이 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9/18 12:17
고음을 쉽게 내는 가수라 인기가 많았죠. 얼굴도 잘생기고.
뭘 해도 다 성공할것 같은 분이었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가는군요. 세상 참...
22/09/18 15:01
가상화폐 투자관련해서 재판도 받으시고 많이 힘드셨나 봅니다.
아직 젊은 나이인데 많이 아쉽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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