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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18 20:13:34
Name 쿨럭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복싱] 파퀴아오하면 떠오르는 경기


복싱에 관심이 없어서 팩맨의 존재조차도 몰랐었는데 우연히 보게된 영상에 넋이 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1라운드 두번의 다운, 2라운드 KO. 마지막엔 저러다 해튼 죽는거 아니냔 생각도 들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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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22/09/18 2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코토랑 마가리토 두들겨팬 거요

특히 마가리토랑은 덩치차이가 얼만데...

진짜 전율이 일었네요

명경기로 빠지면 마르케스 경기들이구요
22/09/18 20:59
수정 아이콘
심지어 석고리토였죠…
22/09/18 23:03
수정 아이콘
저도 코토랑 석고팰때가 리얼
12라운드 내내 지루할틈 하나없었던...
복싱의 신이 강림한 느낌
의문의남자
22/09/18 22:30
수정 아이콘
메이웨더전. 둘이 전성기때 붙었어야되는데
일체유심조
22/09/18 23:03
수정 아이콘
와~~ 2라운드 ko는 휴유증 엄청 있어 보이네요.
스노우
22/09/19 04:34
수정 아이콘
이 경기로 사실상 은퇴했죠.
단지, 해튼 본인은 이 경기를 인정하지 못하는데, 파퀴아오가 약물을 했을거란 의심 때문입니다. 물론 증거는 없지만요.
22/09/19 00: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해튼전 호야전 코토전 마가리토전 으로 이어지는 경기력은 상식을 무시하는 수준이었죠.
라이트급까지는 그렇다고 해도 웰터급라인에서 상대를 두들겨 패는 수준으로 정복을 해버렸으니...
김연아
22/09/19 09:00
수정 아이콘
마가리토랑은 라이트미들급 후덜덜
22/09/19 00:18
수정 아이콘
팩맨도 보면 공격도 좋지만 수비가 너무좋아요..

복알못이긴 하지만 축구 야구 이런 스포츠는 수비 공격 그중엔 공격을 더 잘해야 하는 느낌이라면

격투기는 진짜 수비력이 좋아야 레전드급 반열에 오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성큼걸이
22/09/19 09:06
수정 아이콘
저 시기의 파퀴아오는 타이슨 전성기의 임팩트를 훨씬 능가하는 초인 그 자체였죠. 티모시 브래들리 오심, 메이웨더전 패배를 거치면서 평범하게 잘하는 복서 정도로 떨어진 느낌
라돌체비타
22/09/19 12:38
수정 아이콘
격투기를 좋아하는 복알못인데 파퀴아오의 앞손 훅에 리듬이 다 깨지네요.

파퀴아오는 상대의 러쉬 타이밍에 앞손 훅을 맞히는 전략을 가져온 것 같은데 상대는 무시하고 똑같이 밀어부쳤고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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