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9/20 12:53:47
Name SAS Tony Parker
Link #1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51437?sid=101
Subject [기타] 교보문고, 왓챠 인수 추진
국내 최대 도서기업인 교보문고가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인 왓챠 인수를 추진한다.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포석으로 읽힌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교보문고는 국내 회계법인을 통해 왓챠 인수를 위한 실사 작업을 하고 있다.

인수가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왓챠는 웨이브(SK텔레콤) 티빙(CJ ENM) 시즌(KT)과 콘텐츠 기업인 리디북스 등을 대상으로 인수 의사를 타진했다. 하지만 가격 차, 재무구조 등을 이유로 특별한 진전은 없는 상태다. 한때 기업가치 4000억원 수준에 거론되던 왓챠의 몸값은 1천억 수준으로 떨어졌다

음... 교보문고면 OTT 제외하면 가장 나은 기업이긴한데.. 진짜 어디가 사려나요 몸값은 4토막이 나버렸네 크크... 내년까지 못버틸텐데
근데 교보문고는 e북도 그렇고 운영은 좀 걸리는데 뭐하려나 모르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탑클라우드
22/09/20 13:05
수정 아이콘
이것도 나름 흥미롭긴한데... 한편으로는 교보와 시너지가 날까 싶네요.
컨텐츠 아카이브 같은 느낌으로 가려나...
덴드로븀
22/09/20 13:06
수정 아이콘
https://www.topdaily.kr/articles/91471
[또 다른 변수 '교보문고'] 2022.08.17
교보그룹 내에서도 교보문고는 수익성이 크지 않은 사업으로 분류된다. 되레 교보생명의 실적을 깎아먹는 애물단지로 전락한지 수년 째다.

매출은
▲2018년 5684억원 / 순익 59억
▲2019년 6100억원 / 순익 1억
▲2020년 6942억원 / 순익 -45억
▲2021년 7909억원 / 순익 6억

교보문고의 100% 자회사인 교보핫트랙스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2019년 32억원 적자
2020년 78억원 적자
2021년 124억원 적자
의문의남자
22/09/20 13:17
수정 아이콘
교보문고 수익성이 왜저리 안좋나욤.매출이 팔천인데 순익 6이면 사업하지 말아야되는수준인데
메타몽
22/09/20 14:14
수정 아이콘
교보문고의 정신은 높게 평가하지만 시대가 변화면서 교보문고의 수익 방식이 구식이 되어 버리면서 효율이 너무 낮아졌죠 ㅠ
EpicSide
22/09/20 14:14
수정 아이콘
교보문고 자체가 처음부터 수익성을 노리고 만든게 아니라 교보생명 창업주 신용호 회장이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라면서 '적자가 나더라도 교보생명이 망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유지해야 한다'고 유훈까지 남긴 일종의 사회환원사업이라..... 생전에 '연간 500억 적자까지는 감당할만 하다'라고 구체적인 액수까지 얘기해놨다고 하죠.....
발렌타인
22/09/20 13:29
수정 아이콘
온라인 아닌 일반 오프라인 매장에서 도서 판매가 주판매루트라 달리 별 방도가 없죠. 도시에서 제일 비싼 자리에 위치해야하고.
AaronJudge99
22/09/20 15:21
수정 아이콘
핫트랙스는 의외네요
저희 동네 애들한테 인기 정말 좋던데….. 타 지역은 사정이 다른가 봐요…
22/09/20 13:07
수정 아이콘
웨이브나 티빙은 유치한다면 가입자수가 끌려서 유치하는 것일텐데,
왓챠 가입자는 웨이브/티빙과는 공통 분모가 꽤 많을 듯 해서 안 될거 같았고..

근데 교보문고는 너무 뜬금없는데, 뭐 생각하는거니?
피지알 안 합니다
22/09/20 13:16
수정 아이콘
특별한 비전없이 단순히 수익을 위해서라면 안좋은 선택 같네요. 경쟁이 심한 시장인데 딱히 전망도 좋아보이지 않아서요. 교보문고와 연관성이라면 이북과 왓챠 통합 구독 서비스 정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22/09/20 13:20
수정 아이콘
에이 교보에서 감당하기 힘든 매물이죠 여기저기서 와챠 찔러보는 시늉만 무성한데 교보는 아마 안살겁니다 애초에 굳이 와챠를 왜들 사겠다고 하는지부터 잘 이해가 안감...
22/09/20 13:28
수정 아이콘
교보문고면 왓챠는 그냥 서비스만 유지하고 왓챠피디아 통합으로 선점해둔 구독자 + 별점 시스템이 목표인 것 같은데 글쎄요.
꽤 공격적으로 운영중인 쿠팡도 큰 반응 없는거보면 자체제작 없는 OTT가 큰 메리트가 있나 싶습니다.
22/09/20 13:29
수정 아이콘
리디가 간보니까 교보도 같이 간 보는 느낌 ..?
aDayInTheLife
22/09/20 13:49
수정 아이콘
어엌 교보? 크크크
及時雨
22/09/20 13:49
수정 아이콘
친구가 다니는데 요즘 죽을라 그러던데...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2/09/20 14:34
수정 아이콘
모기업 상장 때문에 자중지란한 시기에 인수를.. 이거랑 관련이 있을까요?
알콜프리
22/09/20 14: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시즌이 인수해주면 좋은데...
후루꾸
22/09/20 15:20
수정 아이콘
시즌은 티빙에 합병되서 올해안에 서비스 종료인데 소식 못 들으셨나봐요ㅠ
알콜프리
22/09/20 15:20
수정 아이콘
아참 햇갈렸어요. 티빙이 인수...크크크크
후루꾸
22/09/20 15:33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근데 왓챠는 시즌처럼 kt를 홍보에 써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오리지널 콘텐츠도 별로 없고 가입자 수가 엄청 많은 것도 아니고 매물로서의 매력이 너무 없는 것 같아요ㅠ
그놈헬스크림
22/09/20 14:48
수정 아이콘
국내 ott가 통합되야 할 판에 자꾸 여기저기서...
22/09/20 15:13
수정 아이콘
인수 안해요.. 왓챠 몸값올리기 정도일듯
후루꾸
22/09/20 15:23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왓챠가 그렇게 매력적인 매물인가? ott로서 생명이 곧 끝날판인데 의아했더니 몸값 1/4 그럼 그렇지ㅠ
22/09/20 15:48
수정 아이콘
왓챠 정기결제가 내년 1월 중순까지인데 그때까진 버티길... 설마 그전에 서비스 중지하진 않겠죠...
밀크공장
22/09/21 12:36
수정 아이콘
책 + 영상 합체 OTT등장인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738 [기타] 신카이 마코토 감독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 개봉일 [8] SAS Tony Parker 5513 22/12/07 5513 0
72736 [기타] 아바타 물의 길’ 스크린 X, 4DX, REAL D 3D 포스터 [11] SAS Tony Parker 7169 22/12/07 7169 0
72670 [기타] HBO [라스트 오브 어스] 예고편 (자막) [36] SAS Tony Parker 8695 22/12/05 8695 0
72666 [기타] 존윅 4 새 공식 포스터, 베테랑 2 크랭크인 [23] SAS Tony Parker 7796 22/12/05 7796 0
72492 [기타] 토종 OTT 스타트업 왓챠 ‘벼랑 끝’… 매각 어렵고 이용자 이탈까지 [49] SAS Tony Parker 9861 22/11/30 9861 0
72289 [기타] 아바타:물의 길 러닝 타임 등록 [45] SAS Tony Parker 10454 22/11/24 10454 0
71710 [기타] ELLEGARDEN - MAKE A WISH ,2008 인천 펜타포트 [5] v.Serum4581 22/10/31 4581 0
71708 [기타] ELLEGARDEN - Strawberry Margarita [6] 타란티노5178 22/10/31 5178 0
71613 [기타] 기예르모 델 토로의 피노키오 [9] 짐승7336 22/10/27 7336 0
71600 [기타] 디즈니 플러스 12월부터 광고 요금제 도입 [34] SAS Tony Parker 11073 22/10/26 11073 0
71511 [기타] 오늘 결혼하는 김연아 웨딩 화보 공개 [36] 위르겐클롭12202 22/10/22 12202 0
70853 [기타] 이동진 평론가의 한국 천만 영화 순위 [83] 짐승11836 22/09/24 11836 0
70816 [기타] 침착맨 삼국지 완전판 1000만뷰 돌파 [67] 강동원20293 22/09/22 20293 0
70794 [기타] 쇼박스, '비상선언' 역바이럴 정황 경찰 조사 의뢰 [52] SAS Tony Parker 10700 22/09/21 10700 0
70767 [기타] 교보문고, 왓챠 인수 추진 [24] SAS Tony Parker 9648 22/09/20 9648 0
70717 [기타] PL 최단 시간 해트트릭 top6 [13] 삭제됨8917 22/09/18 8917 0
70677 [기타] 왓챠 인수전 SK vs KT 구도로 흘러 [35] SAS Tony Parker 9355 22/09/16 9355 0
70499 [기타] 빙상계 또 성폭력 사건 발생... 피겨 코치 구속 기소 [29] 대박났네11750 22/09/08 11750 0
70489 [기타] [AEW] 실시간 표정 썩어나가는 토니칸 [18] kien.8759 22/09/07 8759 0
70488 [기타] 세계를 강타한 한국신작영화 ALIENOID [31] 시린비9638 22/09/07 9638 0
70337 [기타]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확장판 정보 [5] SAS Tony Parker 6952 22/09/01 6952 0
70334 [기타] 은하철도999 4K 리마스터링 및 돌비시네마 재개봉 [24] SAS Tony Parker 6641 22/09/01 6641 0
70307 [기타] CGV 목동 9.12일 영업종료 [22] SAS Tony Parker 9791 22/08/31 979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