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9/22 11:49:00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0220922100301816.jpg (166.1 KB), Download : 47
Link #1 스포츠춘추
Subject [스포츠] [KBO] 두산, 김동주 레전드 40 시상식 개최한다 (수정됨)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529&aid=0000064035
8년 만에 잠실 '두목 곰' 컴백…두산, 김동주 레전드 40 시상식 개최한다

두산은 최근 논의 끝에 김동주의 시상식을 잠실구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두산 관계자는 9월 22일 오전 김동주 레전드 시상식 개최 여부와 관련한 스포츠춘추 질의에 "잔여 잠실 홈경기 가운데 날짜를 하나 골라 김동주의 레전드 40 선정 기념 시상식을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두산 구단 발표에 따르면 김동주의 레전드 선정 기념 시상식은 9월 25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에서 개최된다.

김동주는 구단을 통해 "좋은 성적을 낸 선배들도 많은데 40인 레전드에 선정돼 영광이다. 모처럼 잠실구장을 찾아 두산 베어스 팬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감회가 새롭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KBO 관계자는 "레전드 40인에 선정된 레전드들 가운데 몇몇 분들은 특정 구단 시상식 개최가 어려울 수도 있다. 특정 구단에서 시상식이 열리지 않은 레전드들의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최대한 포스트시즌 때 KBO 주최로 시상식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게 되네요. 정근우도 그렇고 크보 차원에서 어지간하면 해주는게 낫지않냐고 권유라고 하고 다니는건지 아니면 크보가 자기네들끼라도 해준다고 하니까 그러면 구단 쪽에서 모양새가 구겨진다고 생각을 하는건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곧미남
22/09/22 12:00
수정 아이콘
크보에서 아마 적극적으로 영업하고 다니나봅니다. 아무래도 이게 모양새가 이쁘긴 하죠
웃어른공격
22/09/22 12:03
수정 아이콘
다른팀으로되긴했지만 우동수가 다뽑혔네요

이마양은 마가 탈락했고..
사상최악
22/09/22 12:04
수정 아이콘
김동주 같은 원팀 레젠드를 안해준다는 건 구단 역사에서 지우겠다는 건데 그 정도는 아니니까 해주는 게 좋죠.
ANTETOKOUNMPO
22/09/22 12:17
수정 아이콘
간만에 기억이 나네요.
퇴근하고 7시 좀 안되어서 잠실구장에 도착했는데 들어가기도 전에 와~ 소리가 들려서 얼른 가봤더니...
1회초 무사만루에서 김동주 만루홈런...
물론, 저는 상대팀 팬입니다.
더치커피
22/09/22 12:20
수정 아이콘
1회[초] 잠실구장이면 상대는 백퍼 엘지네요 크크
류수정
22/09/22 13:15
수정 아이콘
진행 안함:임창용(현역 범죄자...)
미정:심정수,우즈(외국 거주중)
팀 특정 안됨:정민태(포시에서 한다고 얘기 나옴)
이정도가 아직 불투명한 수상자들이네요.
저스디스
22/09/22 14:42
수정 아이콘
김기태 전 감독도 있지요 크크
불쌍한오빠
22/09/22 13:41
수정 아이콘
40인 정도되는 선수들이면 구단의사와 상관없이 KBO가 나서서 해줘야죠
정근우나 김동주처럼 구단이랑 사이 안좋아서 미적지근하고 이러는것도 보기 좀 그렇습니다
저스디스
22/09/22 14:42
수정 아이콘
그래서 KBO가 애매한선수들은 포시에 몰아서 하겠다고 했습니다 (정민태, 김기태) 김동주도 두산이 처음에는 안하겠다고 했다가 다시 하겠다고 한거구요
Arsenal.
22/09/22 13:59
수정 아이콘
김동주는 그래도 해줘야죠. 두산 원클럽맨인데
StayAway
22/09/22 14:22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긴 했어도 사생활의 영역이기도하고
약을 하거나 음주운전을 한게 아니라서
22/09/22 14:31
수정 아이콘
저역시 김동주 정도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생활 쓰레기 인정하지만, 야구 내적으로 문제를 일으킨건 아니니까요.
야구선수로만 보면 약물, 조작, 폭행과 비할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캐러거
22/09/22 15:32
수정 아이콘
간만에 구단이 맘에 드는 짓 했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2/09/22 15:37
수정 아이콘
현재 구속상태인 임창용는 할 수가 없고 김기태랑 정민태는 팀이 사라졌으니 KBO에서 해줘야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구단에서 해줘야죠..
제랄드
22/09/22 16:20
수정 아이콘
저는 단순히 구단 레전드 정도가 아니라 'KBO 역사 공식 레전드' 타이틀이라면 기량은 물론이거니와 품행에 모범... 까지는 아니더라도 평균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찜찜합니다.
개인적으로 두산 역사상 최고의 선수 '단 1명'을 뽑아야 한다면 니퍼트를 뽑겠습니다. 외국인은 안 돼! 라고 한다면

박철순 : 최동원 사건
김동주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홍성흔 : 부전드 발언은 그냥 헤프닝이었다고 쳐도 제2의 전성기는 롯데
우즈 : 역시나 외국인인데다가 전성기 기준으로 우즈와 니퍼트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고 한다면 매우 근소한 차이로 니퍼트

이렇게 되면 품행적으로는 큰 문제는 없었던 홍성흔을 뽑아야? (...)
22/09/22 17:09
수정 아이콘
역시 두산 간통범도 챙겨주는 군요.
약설가
22/09/22 18:56
수정 아이콘
합법적이네요
난키군
22/09/23 11:45
수정 아이콘
KBO 레전드라서 박찬호는 없는건가요??
손금불산입
22/09/23 11:52
수정 아이콘
네 40인에 없었을겁니다
난키군
22/09/23 11:58
수정 아이콘
리그 내에서의 업적만 보는거군요...
야구 전체로 보면 박찬호의 파급력이 더 클텐데 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857 [스포츠] 위기의 투수 오타니를 구하러 타자 오타니가 간다.mp4 [38] insane11080 22/09/24 11080 0
70856 [스포츠] 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선수 개발 코치 리샤드 루이스 합류 [11] SAS Tony Parker 5115 22/09/24 5115 0
70854 [스포츠] MLB 알버트 푸홀스 통산 699호, 대망의 700호 홈런!!!.gfy (용량주의) [90] SKY9213150 22/09/24 13150 0
70852 [스포츠] [해축] 메시 근황 [32] 스토리북9633 22/09/24 9633 0
70851 [스포츠] [MLB] 환율 상승으로 수혜보는 한국 선수 [29] 달리와7593 22/09/24 7593 0
70850 [스포츠] 토트넘 팬이 선정한 바람직한 토트넘 프리키커 순위 [5] EpicSide6730 22/09/24 6730 0
70849 [스포츠] [해축] 푸스카스의 헝가리가 그립다.gfy [8] 손금불산입6072 22/09/24 6072 0
70848 [스포츠] [해축] 웅장한 유로 2020 결승전 리매치.gfy [8] 손금불산입5999 22/09/24 5999 0
70839 [스포츠] [KBO/LG] 고우석 프랜차이즈 통산 한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데이터 주의) [29] 무적LG오지환5766 22/09/23 5766 0
70838 [스포츠] KBO 막바지 역대급 타율 1위 경쟁중인 이정후 근황.mp4 [19] insane7790 22/09/23 7790 0
70837 [스포츠] 오늘의 KBO 끝내기.gfy (용량주의) [4] SKY927539 22/09/23 7539 0
70836 [스포츠] 황의조 미국전 최용수 뺨때리는 미친슛.mp4 + 손흥민 미친슛 추가 + 김민재 미친 크로스 추가 [48] insane11339 22/09/23 11339 0
70835 [스포츠] 학폭' 반성한다더니…피해자 기소하려 총력전 [57] insane11105 22/09/23 11105 0
70830 [스포츠] [해축] 원투펀치 선정 시즌 초반 유럽 베스트 11 [28] 손금불산입15092 22/09/23 15092 0
70827 [스포츠] ML 출신 푸이그 이정후는 우수한 능력 가진 선수, 나보다 야구 잘해" [26] insane15502 22/09/23 15502 0
70824 [스포츠] [KBO] 장시환, KBO 역대 최다 타이 18연패 불명예 [24] 손금불산입16246 22/09/22 16246 0
70819 [스포츠] 한화팬들 설레게한 2003년생 투수.MP4 [40] insane15744 22/09/22 15744 0
70818 [스포츠] 이대호 은퇴 투어 근황 [17] DAVO16510 22/09/22 16510 0
70817 [스포츠] 보스턴 셀틱스 이메 우도카 감독 여성 스태프와 부적절한 관계로 권한 정지 [37] SAS Tony Parker 18539 22/09/22 18539 0
70813 [스포츠] 쉐브첸코 - 레반도프스키의 만남 [3] 어강됴리12924 22/09/22 12924 0
70812 [스포츠] [KBO] 두산, 김동주 레전드 40 시상식 개최한다 [20] 손금불산입13734 22/09/22 13734 0
70811 [스포츠] 오늘이 가장 저렴한 남자의 올시즌 요약 [51] EpicSide14024 22/09/22 14024 0
70810 [스포츠] [해축] PL 빅클럽 과부하되고 있는 선수들 [11] 손금불산입7086 22/09/22 708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