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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25 10:48:11
Name 핑크솔져
File #1 20220922502101.jpg (77.2 KB), Download : 100
Link #1 한겨레
Link #2 https://www.hani.co.kr/arti/sports/baseball/1059679.html
Subject [스포츠] 프로야구 관중은 줄었는데 수입은 늘었다


1.2019년(코로나이전) 720만명 대비 현재 관중은 550만명+. 100만명 이상 관중수 감소확실

2.2019년 대비 객단가가 21% 상승하여 이미 2019년 관중매출은 넘어선 상황. 최종 870~900억 매출 예상

3.엘지 140억 이상 매출. SSG,두산도 무난히 100억대 매출 달성

4.코로나 이후 비싸더라도 편한 자리를 선호하는 성향으로 변한 것이 두드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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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5 10:50
수정 아이콘
영화관람료 생각하면 더 많이 올려도 될 듯.
척척석사
22/09/25 10:56
수정 아이콘
21% 인상이라고 하니 왠지 그냥 다른 인플레랑 맞춰가는 금액 같기도 하고..
7천원짜리 음식이 다 9천원 된 그런 느낌인 것 같아요 요샌 다 그렇지 않나 에휴 이런 생각이 싸악
달리와
22/09/25 11:04
수정 아이콘
티켓가격이 올라서 그렇죠 크크

주말 경기 볼려면 최소 14000원이니...(외야제외)
바람돌돌이
22/09/25 11:05
수정 아이콘
달러가 25%정도 올랐는데, 티켓값이 그보다 덜오른거면 실질적으로는 떨어진거죠
이경규
22/09/25 11:08
수정 아이콘
한창 사건 터지고 인기 말아먹고 나락가는줄알았는데 살만해진건가
위르겐클롭
22/09/25 11:12
수정 아이콘
영화 콘서트 다 개같이 올랐죠
파인트리
22/09/25 11:15
수정 아이콘
한국쯤 되는 나라의 제1프로스포츠 치곤 티켓값이 여전히 터무니없을정도로 싸죠
22/09/25 13:59
수정 아이콘
펫스포츠라서 그런건데 소비자 입장에서 굳이 달라지길 바랄 이유도 없는거 같아요. 그냥 펫스포츠로 앞으로도 남아주길.
선동열
22/09/25 11:25
수정 아이콘
아래 글이랑 같이 봤는데, 기아는 홈관중 동원보다 원정관중 동원이 더 많아서 신기하네요. 챔필이 좌석수가 적어서 그런 걸까요?
무적LG오지환
22/09/25 11:31
수정 아이콘
그런 것보다 광주권에 사는 기아팬이 누릴 직관의 기회와 수도권 사는 기아팬 누릴 직관의 기회의 차이가 더 크게 작용할겁니다.
곧미남
22/09/25 19:24
수정 아이콘
이게 정답인듯요..
익명 작성자
22/09/25 12: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챔필이 좌석수가 적진 않는데, (꾸준한 수도권 집중화로 인해) 홈경기에 오는 광주 전남 거주 기아팬보다 수도권 원정경기 가는 수도권 거주 기아팬이 많다고 봅니다 또 그 경기엔 당연히 홈구장팀 팬들도 오니깐요.
Rouge Scout
22/09/25 12:15
수정 아이콘
수도권에 전라도 출신이 엄청 많이 살아요
유료도로당
22/09/25 14:04
수정 아이콘
현재 호남의 인구가 경상도보다 훨씬 적은 이유가, 호남 출신들이 수도권에 엄청 많이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산업기반이 적어서 그렇습니다)
22/09/25 11:47
수정 아이콘
가보면 좋은 좌석부터 매진되는 성향이 뚜렷합니다
제주삼다수
22/09/25 12:00
수정 아이콘
좋은자리 못갈거면 안가고 말죠 크크크
뭐 개근상 받는것도 아닌데, 나쁜자리에서 10번 보는거보다 좋은자리에서 1번 보고 집에서 9번 보는게 나으니
핑크솔져
22/09/25 14:45
수정 아이콘
코로나 감안하더라도 예전같으면 무난히 매진되는 매치도 안되는걸 보니, 확실히 변화가 감지되긴합니다.
22/09/25 12:41
수정 아이콘
그만큼 유입은 적고 고여간다는거 아닐지
22/09/25 13:03
수정 아이콘
실제로 관중이 제대로 들어온건 중간에 취식금지 육성응원금지가 풀린 이후라서요
코로나 이후 상황을 제대로 보려면 내년 상황을 봐야될겁니다
산밑의왕
22/09/25 13:26
수정 아이콘
잠실도 빨리 재건축 하고 자리좀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어제 잠실 직관 갔다가 경기는 더럽게 재미없는데 안끝나서 허리 나가는줄 알았어요.
핑크솔져
22/09/25 14:44
수정 아이콘
저도 직관갔는데 더럽게 재미없긴하더군요.
22/09/25 14:42
수정 아이콘
kt 팬이 되게 많아진 느낌이네요 관중수 덜덜
핑크솔져
22/09/25 14:44
수정 아이콘
작년에 우승도 했고 마케팅도 좋고 구장,위치도 좋아서 홈팬이 정말 많이 늘었죠.
포카칩은소금맛
22/09/25 19:38
수정 아이콘
올해 창원구장으로 원정 가 봤는데 돈 쓸맛 나더라고요.
고척으로도 처음 가 봤는데, 다신 안 가야겠다 싶었고요.
내야는 앞으로 짓는 구장은 다 테이블로 하지 않을까 싶네요. 확실히 좋더라구요.
제랄드
22/09/26 08:58
수정 아이콘
대략 5~8년 전 즈음(?), MLB 어느 팀이었는지는 기억 안 나는데 돈 많이 쓰고(=성적 좋고), 시설 좋고, 접근성 좋고, 티켓 가격 상위권 구장 기준 4인 가족이 야구 보고, 구장 내에서 식사 해결하고, 나올 때 기념품(저지, 모자 등) 좀 사면 50만원 넘게 든다고 했던 피지알 회원분의 댓글이 기억나는데 여기에 비교해 보면 싸긴 싼 것 같습니다. 요즘엔 더 비싸겠죠.
그렇다고 지금보다 더 올리는 게 맞냐 하면... 구장 시설(특히 의자), 팬 서비스 등을 함께 올려야겠죠. 게다가 시장 규모와 중계권료 차이가 넘사벽이라 종합해서 생각해보면 지금 정도가 적당한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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