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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2/09/28 16:02:15 |
Name |
짐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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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
대부분 덴버포스트+덴버시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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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verpost.com |
Subject |
[스포츠] 덴버 너게츠 단신. (수정됨) |
미디어 데이 인터뷰가 주 내용이고, 오프시즌 나온 기사중 여러가지 단신들이 조금 섞여 있습니다.
생략도 많고, 오역이 많을것 같네요.
캘빈 부스 단장 - 우승하려면 적어도 수비 상위 10위 안에 들어야함. 상대팀을 상대로 3점은 잘 억제했지만 페인트존 내에서 평균 50점을 실점했는데 이 수치를 더 낮추는데 집중할 거라고 하네요. 새로 영입된 선수들(칼델포프, 브루스 브라운,크리스티안 브라운, 페이트 왓슨 등)은 이런 이유때문에 영입된 것이고 잘해줄 거라고 믿는다는군요.
마이크 말론 감독 - 말만 하는 것은 쉬움. 말하기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진지하게 접근하길 바란다네요.
작년 캠프 때 내부적으로 우승하자고 얘기했지만 실패했다는군요. 매경기 집중하지 않았고 부상도 많았는데 올해는 달라져야 한다고 인터뷰했습니다.
복귀한 선수 그리고 영입한 베테랑 선수 모두가 현재 가진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이해해야 한다네요. 이런 기회는 쉽게 오지 않으며 더 이상 기회를 낭비해선 안 된다고...
우승하려면 홈에서 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줘야한다는군요.
작년 홈 23승 원정25승 특히 플옵 경쟁자들과의 경기에서 더 나은 성적을 거두는게 올해의 목표라는군요.
덴버는 NBA 수비15위로 딱 평균수준의 수비팀이었고, 자신은 이번시즌동안 5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할 거라네요.
NBA우승팀은 10월의 모습으로 결정되는 것이아니고 4월까진 시간이 있고 우린 준비되어 있을 것으로 믿는다네요.
요키치가 좀 더 목소리를 내줘야 한다고 요구한 것을 밝혔습니다. 요키치는 이번 시즌 더 많은 3점을 더 던지는 것외에도 팀의 모든 선수들이 요키치를 의지하고 있고. 위기 상황에서 그의 발언은 큰 영향력을 가진다네요. 요키치가 팀의 보컬 리더가 되어야함. 그럴 자격이 있고 해낼것이라 믿는다는군요.
요키치 - 덴버에서 은퇴하고 싶다네요. 이 도시가 좋고 팀이 좋으며, 덴버의 팀던컨이 되고 싶다는군요. 그렇게 되려면 우승해야겠죠라고 얘기했네요.
리그내에서 덴버를 평가하는 것에 대해서 다른 팀에서 흘러나온 얘기에 대해 코멘트하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무례하게 굴고 싶지는 않지만 언론에서 떠드는 것일뿐이라고.
애런 고든 - 앤서니 에드워즈의 동성애 혐오 트윗을 리트윗한 건 잘 알고 한 것이 아니었음.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향한 이모티콘을 사용한 것은 단순히 벌금이 너무 많다고 생각해서 동료를 지지하려고 한 실수였고 사무국의 결정을 존중한다는군요. 복귀 선수들과 함께 하는 것을 배워야하고 케미스트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오프시즌동안 동료들을 집에 초대해서 페인트 볼이랑 수영을 했다고 하고 재밌었다고 하네요.
디 조던 - 자신이 단순히 락커룸 리더로 영입된 게 아니라고 합니다. 자신은 45살이 아니고 34살이며 여전히 뛰고 달리며 덩크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동안 부상이 있었다고 하며 다른 모습을 보여줄거라네요.
6번을 달았는데 빌러셀은 농구 경기 뿐만 아니라 경기밖에서도 훌륭한 선구자였다며 그를 기리기 위해 입는다는 군요. (영구결번된 번호지만 이전에 입었던 선수들은 계속 사용할 수 있음.)
자말 머레이 - ACL 부상이후 첫 공식 연습가졌고, 100%는 아니고 약간의 불편함은 있는데 괜찮은거 같다는군요. 현재 풀컨택이 허용된 상태이고 플레이타임만 제한된 상태라고 하네요. 18개월 동안 코트를 떠나 있었기 때문에 설사 10타수 무안타를 치더라도 그저 하루 빨리 경기에 뛰고 싶다고 하며,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차분하게 접근하려고 하고 있으며, 올바른 재활 과정을 걷고 있다고 믿는다는군요.
마포주 - 솔직히 말하자면 자신은 벌써 3번이나 수술을 했었기 때문에 의료진을 온전히 신뢰하기 어렵고 ( 180M 계약한 놈이 이런 얘기를... ), 종교와 신에 대한 자신의 믿음이 회복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0- 요즘 명상을 통해 마음의 평안을 얻고 있다는군요.
마포주의 상황은 복잡한데 일단 완쾌 판정(풀 컨택 가능+출전시간 제한 없음)을 받은 상태이지만 팀은 시즌 내내 25~8분 정도로 플레이타임을 제한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고, 마포주는 게임을 건너뛰는 것이 부상을 예방하는 방법은 아닌것 같다는 스탠스를 취하며 많은 경기를 소화해야 발전이 있고, 팀이 가능한 많은 경기를 이기도록 도우고 싶다며 이 의견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칼델포프 - 한 경기도 뛰지않고 연장계약을 했는데 이 팀이 리그에서 받고 있는 평판 그리고 앞으로 맡을 역할과 팀의 재능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했었기 때문에 연장계약에 서명하는 것이 무척 쉬웠다고 합니다. 30분만에 사인했다고...
요키치와 함께 하는 것이 자신의 장점을 더 쉽게 살릴 수 있을 거란 기대를 가지고 있다네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요키치를 주시하고 있을거라고 얘기했고, 팀 내 최고의 슈터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본즈 하일랜드 - 복귀한 머레이의 상태가 좋아보이고, 키 식스맨 역할에 준비되있다고 합니다.
제케 나지 - 오프시즌에 10파운드의 근육을 늘렸다고 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포지션은 5번이 아닌 4번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팀에서 5번을 맡으라고 한다면 준비되었있다고.
아이재아 토마스 - 보스턴 얘기는 너무 많이 나왔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이런 저런 일들이 커리어에서 일어났다는군요. 처음은 개막 로스터에 들기 위해 노력했고 큰 부상을 입었고, 버려지듯 트레이드 되었다. 여동생 할머니 절친인 닙시 후슬(랩퍼라는군요. 잘 몰라서)이 연속으로 사망하는 일들이 일어났다고 하네요.
삶은 마라톤 같은 것이니, 넘어졌을 뿐 일어나서 달리고 열심히 하면된다고 하네요. 그러면 사람들이 다시 박수쳐줄 것이다.
자신은 이 팀을 믿는다네요. 매일 연습장에서 보면 이 팀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 보인다고....
자기가 보스턴에서 1위를 했었을 때도 미디어는 보스턴을 과소평가하곤 했었다고.
지금처럼 미디어가 이 팀을 과소평가해도 우리가 보여줄테니까 상관없다며 자신감있는 포부를 내보였습니다.
40살까지 뛸꺼라고 하네요.
어린시절 우상은 아이버슨이었고 자신도 누군가의 목표가 되고 싶다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당신처럼 키가 작은 유소년 선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이란 질문에 그냥 열심히 해. 부정적인 말을 듣지 말고, 그런 말을 네 앞에서 못하게 하라는군요.
PS : 안드레 밀러와 제이슨 테리가 덴버 G리그팀 감독과 코치로 고용되었습니다. (NBA 경험에 관한 의례적인 말이라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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