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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30 21:53
나폴리는 빨리 김민재를 대체할 선수를 구해야겠네요.
나폴리 이번 시즌 우승시키고 챔스도 상위권 올린다음 한 시즌만에 레전드 대우 받고 EPL로!!!
22/09/30 23:16
바이아웃은 현 소속구단과의 협의 없이 선수만 OK하면 이적할 수 있는 최소 이적료인 거라 당장 겨울 이적시장에서 나폴리와 김민재가 서로 합의하면 타구단 이적은 가능하죠. 물론 그러려면 사가려는 팀이 엄청난 금액을 제시해야겠지만요.
22/10/01 01:19
그러니까 바이아웃 조항이란건 김민재가 나폴리랑 계약하면서 자신에게 유리하게 넣은 조건이구요.(바이아웃 금액 이상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구단은 나폴리 구단의 의사와 관계없이 선수와 이적협상 가능하므로 구단이 잡고 싶어도 선수가 이적하겠다면 막을 수 없음)
김민재와 나폴리가 합의하면 바이아웃 조항과 무관하게 이적할 수 있습니다. 애초에 바이아웃이란게 김민재-나폴리 사이에 체결한 계약안에 있는 특약이니까요. 물론 바이아웃 발동 기간 이전에 바이아웃 조건보다 훨신 더 큰 금액을 지불하면서 김민재가 가고싶어할 팀이 나와야겠지만요.
22/10/01 01:27
아항~ 바이아웃 조항과 별개로 말씀하신 거군요.
제가 잘못 이해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바이아웃과 별개로 이정도 활약을 꾸준히 한다면 분명히 오퍼할 팀은 있을텐데 나폴리가 어느정도 액수에 만족할지 모르겠네요. 91년생인 쿨리발리를 4천만 유로에 내준 팀인데 크크
22/10/01 08:23
그러니까 바이아웃 조항 자체가 겨울에는 효력이 없게 계약을 했으니 바이아웃 조항으로 이번 겨울 이적하는 것은 안된다는 말을 한 건데, 뭔 소릴 하시는 건지...
바이아웃 때문에 그 금액 지불할 구단 있음 바로 이적 가능한 걸 몰라서 쓴 댓글들이 아니라, 김민재 계약에 그 바이아웃이 내년 여름부터 효력이 있게 계약했다는 게 다수 썰이잖아요.
22/10/01 21:33
스토리북 님 댓글에 대해서 "바이아웃은 현 소속구단과의 협의 없이 선수만 OK하면 이적할 수 있는 최소 이적료인 거라 당장 겨울 이적시장에서 나폴리와 김민재가 서로 합의하면 타구단 이적은 가능하죠. 물론 그러려면 사가려는 팀이 엄청난 금액을 제시해야겠지만요." 라고 남기신 건, 바이아웃 얘기지 그 외 합의에 따라 이적한단 얘기가 아니셨지요.
22/10/01 22:25
(내년 여름 이후에 발동되는) 바이아웃은 최소 이적료의 개념이지 이적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요소는 아니기 때문에, 이적제의하는 구단이 엄청난(=바이아웃을 훨씬 능가하는)금액을 제시하고 나폴리와 김민재가 서로 만족한다면 당장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이적은 가능하다.
라는 뜻입니다 저 댓글은.. 바이아웃 금액으로 당장 돌아오는 겨울 이적시장에 이적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니라요.
22/09/30 23:47
바이아웃 5천만입니다 벌써부터 나폴리가 걱정되서 재계약 운운하고 있는데 ... 제가 김민재면 올해 시즌 끝나고 바이아웃으로 피엘 가겠습니다 남미애들한테 라리가가 꿈의 리그이듯 동양인한텐 피엘이 드림 리그입니다
22/09/30 22:02
적응 기간 없이 바로 잘 해서 선정 됐다는 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타 리그에 가자마자 잘 하는 탑클래스 선수들 많고 많지만 그 탑클래스 선수가 한국 선수라는 건 정말 특별한 일이죠.
22/09/30 22:07
아니 뭐.. 피파 겜으로 며칠 전에 다 유출되서 이미 김 다 샜고 세리에A 가 하루이틀 된 리그도 아니고 (정확히 124년됨), 1년 하면 전지구 공통 12달이나 있는데 뭐 이 달의 선수, 데뷔 달에 이 달의 선수 됐다? 뭐 이런 거로 일희일비할 필요 있나요? 김민재 선수가 정말 뛰어나다면 시엠 파엠 차곡차곡 하고 (근데 축구에도 그런게 있나요?) 또 앞으로 더 트렌디한 리그 더 큰 팀 가서 씹어 먹을지 … 얼마나 앞 길이 더, 더 창창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주모 부르지 말고 캄 다운~ 시간 될 때 경기나 좀 봐주자고요.
22/10/01 00:23
As Fenerbahçe fans, we are proud of his high performance.
페네르바체 팬의 댓글이 바로 보이네요. 크크크
22/09/30 23:36
입단 기자회견장에서 통역했던 안드레아 데 베네디티스 교수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나폴리 광팬이라던가요
안드레아 교수님 내가 통역했었다고 한번 더 자랑하세요~~~
22/10/01 08:54
손흥민의 득점왕이야 한 시즌 동안 준비했다가 서서히 놀랄 여유라도 있었는데
순수하게 충격 면에서는 김민재의 이 달의 선수상 수상이 더 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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