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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02 05:08:16
Name insane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메시 통산 프리킥 60번쨰 골 달성.mp4







# 역대 프리킥 득점 순위


1. 주니뉴 페르남부카누(브라질): 77골
2. 펠레(브라질): 70골
3. 빅토르 레그로타글리(아르헨티나): 66골
3. 호나우지뉴(브라질): 66골

5.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 65골
6.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 62골
6. 지쿠(브라질): 62골
8. 로날드 쿠만(네덜란드): 60골
8.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60골
9. 호레지우 세니(브라질): 59골
9. 마르셀리뉴 카리오카(브라질): 59골
1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58골


쿠만이랑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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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yInTheLife
22/10/02 05:09
수정 아이콘
이야 궤적 쩌네요.
계피말고시나몬
22/10/02 05:20
수정 아이콘
메시가 프리킥을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마라도나는 위대하다고 느낍니다.

그 프리킥 고자를 어떻게 저렇게 만들어놨지? 하면서요.
22/10/02 07:11
수정 아이콘
뭔 헛소리에요. 그냥 메시는 어릴적부터 축구에 발전없는 선수였는데요. 뭔 마라도나와 고자가 나오나요.
계피말고시나몬
22/10/02 17:01
수정 아이콘
메시 초창기엔 데드볼이 매우 안 좋았죠.

이걸 고쳐준 게 마라도나고,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코치가 인증했습니다.
흑태자
22/10/02 07:40
수정 아이콘
1. 메시가 프리킥 고자였다고 하기엔 커리어 전반에는 프리킥 자체를 많이 차지 않았습니다. 사비가 노쇠화하면서 프리킥을 전담하기 사직했죠.

2. 메시가 프리킥 골수가 늘어난건 2012년도 부터입니다. 마라도나 감독은 2010년이었구요. 물론 마라도나감독이 메시 프리킥을 가르쳐줬다는 기사는 있습니다만.. 그냥 마라도나의 위대함이라고 하기엔 메시의 프리킥은 시간이 갈수록 좋아졌습니다. 마라도나가 메시 전담 코치도 아니고 적절한 시기에 원포인트 레슨에 가까웠다고 봐야겠죠.
계피말고시나몬
22/10/02 17:45
수정 아이콘
메시가 프리킥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한 건 사실입니다. 마라도나에게 프리킥에 대해 조언을 얻으러 갔던 것도 메시 본인이었고요.

원포인트 레슨이라고 하기엔 배운 게 많죠. 어떤 기사는 그냥 볼 중앙을 침착하게 차라는 식으로 조언을 했다고 하는데, 영점 조절(공 중앙을 정확하게 차라)은 물론이고 감아차는 방법(발을 공에서 너무 빨리 떼지 말라는 조언이 있었다고 하죠.)을 포함한 전반을 배웠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흑태자
22/10/02 19: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 조금씩 부정확하게 알고 있으신 것 같네요. 마라도나 감독시절에 국대연습에서 한 조언인 것이고, 조언을 얻으러 갔다는 표현은 이상한 표현이죠. 연습을 하면서 선수들이나 감독들이 서로에게 다 조언도 하고 하는겁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나 PSG에서 다른 선수들에게 그정도 조언을 안해줬을까요? '메시' '마라도나' '매 시즌 좋아지는 메시의 프리킥'이라는 이름값과 스탯의 값어치로 유달리 알려진 에피소드가 되었을 뿐이죠

말씀하신 것 같은 걸 원포인트 레슨이라고 합니다.
적어주신 내용은 별게 아니라 골프 스윙에서 깎아치면 훅이 나니까 디봇이 앞에 나도록 끝까지 휘둘러라 정도의 조언입니다. 대단한 비기가 아니라요. 타이거 우즈가 본인 스윙 설명하는 유튜브 영상을 본다고 모두가 타이거우즈처럼 칠수 있는건 아니죠. 직접 눈앞에서 가르쳐 준다고 해도 마찬가지구요

마라도나가 국대 감독을 한건 08-10년도이고, 메시의 프리킥이 완전한 경지로 올라온건 15년도 이후입니다.
마라도나의 조언의 역할이 클까요. 그 이후 시간만 따져도 메시 본인의 7년간의 노력이 더 컸을까요.

마라도나의 조언이 도움이 됐겠지만, 정확한 사실관계를 왜곡하면서 마라도나가 마법이라도 쓴 것처럼 묘사하는 건 터무니 없는 이야기입니다
葡萄美酒月光杯
22/10/02 20:43
수정 아이콘
메시나 마라도나 정도가 되면 원 포인트도 우리 범인들은 이해를 못하는 경지의 정보교환이 될지도요.
마라도나가 월드컵 캠프에서 애들이 하도 프리킥을 못차니 자신이 시범을 보인건 정말 좋은? 에피소드이긴한데 메시가 그 것으로 오늘날의 경지에 왔다고는 생각안합니다. 기본적으로 흑태자님 말씀에 공감해요. 본인의 노력이 절대적이고 타인의 지도는 왼손은 거들뿐이죠.
흑태자
22/10/02 21:0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대단한 정보교환이었겠죠. 제가 반박을 하려다 보니 과하게 후려쳐서 댓글을 쓴면이 있습니다. 요지는 대단한 정보교환이 일어나면 정보제공자도 대단해야 되지만 정보습득자도 대단해야 한다는 겁니다.

기사에 나온 표면적인 공차는 기초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면서 고자를 신으로 만들었다는 듯이 언급하는 건 황당한 일이죠. 실제 데이터와도 전혀 맞지 않구요
실제상황입니다
22/10/02 09:06
수정 아이콘
메시쯤 되니까 대충 가르쳐도 위대하게끔 잘 차게 되는 거죠
계피말고시나몬
22/10/02 17:45
수정 아이콘
대충 가르친 건 아닙니다. 그냥 공 중앙을 차라는 식으로 말하고 그걸로 끝이었다고 하는 기사도 있는데, 프리킥 시 공을 감아차는 법 등도 마라도나가 가르쳤습니다.
22/10/02 13:01
수정 아이콘
고자는 좀.. 굴러가는 공도 갖고노는데 가만히 서있는 공을 못찰거라 생각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결국은 기회와 숙련도의 문제였을 뿐이라 봅니다.

뭐 한두가지 원포인트 받은건 있겠죠. 그치만 타이거우즈의 스윙코치였던 부치하먼에게 위대한 교습가라고 말하진 않죠. 그저 타이거가 위대한 선수일 뿐.
계피말고시나몬
22/10/02 17:46
수정 아이콘
영점 조절이 안 됐다는 내용을 보면 굴러가는 공에 너무 익숙해서 정지 상태의 공은 영점 잡기가 힘들어서 발생했던 사건인 듯 합니다.
22/10/02 14:52
수정 아이콘
메시가 프리킥 욕심내서 찼으면 지금쯤 10골은 더 넣었을거라고 봅니다
L'OCCITANE
22/10/02 05:51
수정 아이콘
지리게 잘 차네요 정말
22/10/02 05:53
수정 아이콘
전광판 GOAT로 바뀌는거 개간지네
22/10/02 12:57
수정 아이콘
어마어마하네요. GOAT
대박났네
22/10/02 07:00
수정 아이콘
이야 아름답네요
葡萄美酒月光杯
22/10/02 07:14
수정 아이콘
신시, 그는 메인가?
김승남
22/10/02 10:52
수정 아이콘
저렇게 매번 차면 막을수가 없을거 같은데요 덜덜
及時雨
22/10/02 11:12
수정 아이콘
지난번부터 호제리우 세니가 이름이 틀려있어용
葡萄美酒月光杯
22/10/02 12:12
수정 아이콘
펠레 70골 까지는 어떻게 도전해본다쳐도 77골은 아무리 메시라고 해도 안되겠네요.....
모나크모나크
22/10/02 12:14
수정 아이콘
위에 영상을보고는 음 왜 골키퍼가 가만있지 했는데 아래 골키퍼 입장에서 보니 생각보다 엄청 빠르고 머네요... 애초에 저렇게 차면 막을수가 있을까요;;;
또바기
22/10/02 13:35
수정 아이콘
역시 전씨의 자랑 전인호선수가 넘사벽으로 1등이군요
마감은 지키자
22/10/02 13:56
수정 아이콘
프리킥 참 쉽네…
그리고 네이마르 엄청 좋아하네요. 크크
국수말은나라
22/10/02 15:48
수정 아이콘
메시는 음바페도 좋아하더라구요 벤치에서 활짝
국수말은나라
22/10/02 15:48
수정 아이콘
올해나 내년안에 3위까지는 가겠네요 메갓
WeakandPowerless
22/10/02 22:27
수정 아이콘
펠레 마라도나는 새삼 못하는 게 없었군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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