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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04 11:15:10
Name ins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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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Daum
Subject [연예] 박수홍, 검찰 조사 중 부친에게 폭행 당해 병원 긴급 후송


https://v.daum.net/v/20221004110912612


과정에서 부친 박 씨는 박수홍을 여러차례 가격했으며 특히 박수홍을 상대로 "흉기로 XX겠다."는 등의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실에서 벌어진 돌발적인 폭행 사태에 경찰과 119 구급차가 출동했다.

박수홍은 긴급 출동한 앰뷸런스 차량을 타고 인근의 신촌 연세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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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4 11:15
수정 아이콘
어휴
Old Moon
22/10/04 11:15
수정 아이콘
사람이 할 짓인가 싶네요.
22/10/04 11:16
수정 아이콘
진짜 인간인가...
탑클라우드
22/10/04 11:16
수정 아이콘
진짜 돈이 뭐길래...
트리플에스
22/10/04 11:16
수정 아이콘
수홍이형 가족들이랑 안전이별 하셔야할듯...... 에휴..
법돌법돌
22/10/04 11:16
수정 아이콘
어휴..
22/10/04 11:16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욕이 안나올수가 없네요.
22/10/04 11:17
수정 아이콘
사람이 아닙니다
인증됨
22/10/04 11:18
수정 아이콘
똑같이 낳은 자식한테 저렇게까지 할 수 있다니...
진짜 그냥 돈 벌어오는 기계 황금낳는 거위 수준으로 대하네요
22/10/04 11:33
수정 아이콘
돈 벌어오는 기계와 황금 낳는 거위가 있으면 애지중지할텐데 ㅠㅠ
22/10/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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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ㅠㅠ
꿈꾸는사나이
22/10/04 11:19
수정 아이콘
않이...
라멜로
22/10/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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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네요 진짜
다른 법적으로 더 심각한 사건보다도 인간적인 혐오가 제일 세게 느껴집니다
빼사스
22/10/04 11:20
수정 아이콘
사람이 늙으면 뇌가 굳어버린다는데... 장남뿐인 그 머릿속을 어떻게 정화해야 하려나.
그림자명사수
22/10/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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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만이 정화 가능할듯요
22/10/04 12:09
수정 아이콘
그 이론이 또..
22/10/04 11:20
수정 아이콘
와........
말이 안나오네요 진짜...
이쯤되면 박수홍이 돌연변이인거 같습니다.
그냥 이 참에 가족 전부 손절하시길.
붕어싸만코
22/10/04 11:21
수정 아이콘
세상엔 부모가 될 자격이 없고, 부모가 되어선 안되는 사람들이 몇 있죠.
씁쓸하네요.
마리오30년
22/10/04 11:21
수정 아이콘
박수홍 빼고 진짜 가족전체가 쓰레기네요. 저런 가정에서 박수홍이 나온게 진짜 돌연변이 수준이네요. 부모.형제가 자신을 저런 취급하는데 얼마나 마음이 참담할지....진짜 안타깝습니다. 여태껏 자기들을 먹여살려온게 누군데 저렇게 나오나요
캬옹쉬바나
22/10/04 11:22
수정 아이콘
쓰레기라는 단어도 아깝다.
가만히 손을 잡으
22/10/04 11:22
수정 아이콘
미우새에서 볼때부터 이상하게 쎄하더니..
SAS Tony Parker
22/10/04 11:23
수정 아이콘
미국 호미 문화보다 더하네 더해
샤르미에티미
22/10/04 11:23
수정 아이콘
연예인들 가족 간의 불화 많고 많았지만 진짜 박수홍씨 건은 심해도 너무 심하네요. 그러면 부모로서 이 지경까지 안 되게 애초에 잘 해결해보던가? 박수홍 돈 형을 거쳐서 받아 먹고 서는 하는 짓이 저거네요.
22/10/04 11:25
수정 아이콘
그냥 연끊고 법적으로 처리해야죠
아스날
22/10/04 11:26
수정 아이콘
부모, 형제한테 수십년동안 가스라이팅을 제대로 당했네요.
22/10/04 11:26
수정 아이콘
아이고 ㅠㅠ 이게 말이 되는 일인가 싶네요 ㅠㅠ
생겼어요
22/10/04 11:26
수정 아이콘
참 사람같지 않은 사람이네요. 남들이 답답해하건 뭐건 박수홍씨가 그동안 부모님은 지키려고 했던 것 같은데 오늘을 계기로 단호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Just do it
22/10/04 11:26
수정 아이콘
돈이 많아도 더 불행해질 수 있는 이유
이웃집개발자
22/10/04 11:26
수정 아이콘
아니 저게 사람이야?
해달사랑
22/10/04 11:27
수정 아이콘
정신적 충격이 크겠네요
22/10/04 11:27
수정 아이콘
인터뷰들 보면 부모님 욕은 끝까지 하지 말아달라고 하던 거 생각만 나는데...
진짜 바보같이 형 부부가 해먹은 건 다 찾아내도 부모는 어떻게든 챙기려고 하던 사람이었는데 그런 사람을... 에휴.
맞아서 아픈 거보다 정신이 나갈거 같아서 쓰러졌을 거 같습니다 ㅠ
씹빠정
22/10/04 13:55
수정 아이콘
저도 그생각때문에 안그렇고 싶은데…………….
22/10/0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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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이고 연예인 일이라면서도 그간 양측이 보여준 행적들 때문에 다들 마음이 아프다는 공감을 하시게 되는 것 같습니다.
22/10/04 11:27
수정 아이콘
조사중이라 크게 다치진 않았겠지만
부모가 그러면 안되지 ㅜ ㅜ
메롱약오르징까꿍
22/10/04 11:29
수정 아이콘
???:우리 남편이 왜그랬을깡~
22/10/04 11:29
수정 아이콘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22/10/04 11:30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어쩜저러지...
CastorPollux
22/10/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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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생 안 봐도 될 듯
22/10/04 11:33
수정 아이콘
박수홍도 자기 아들 아닌가

진짜 돈보다 저런 가족들의 태도에 더 상처 받을듯
한가인
22/10/04 11:34
수정 아이콘
온 가족이 박수홍 결혼 하는거 막았다고 할때는 설마 했는데..
22/10/04 11:34
수정 아이콘
한평생 장남이 최고, 둘째는 돈 대는 호구로 살아왔는데, 호구 취급하던 둘째가 반기를 들고 귀한 장남을 감빵보내니까 못 참나보네요. 예전에 이 사건 터지기전에 동치미에서 박수홍이 풀던 썰들 보면 얼마나 차별대우 받았는지가 보이죠.
22/10/04 11:36
수정 아이콘
제가 봤을때 장남을 특별히 더 아낀다기보다는 자기 체면을 너무 중요시해서 집안망신을 시킨 것에 대한 분노가 더 큰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종합해봤을 때 체면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사람이라고 느꼈거든요.
김하성MLB20홈런
22/10/04 11:43
수정 아이콘
'아무리 지 형이 잘못했다고 해도 이게 지금 친형을 고소를 해? 기사도 뿌려서 고소했다는걸 전국적으로 다 알려버렸어? 돈 좀 번다는 동생놈이 그걸 이해 안해주고 일가족을 전국적인 개망신을 시키다니. 앞으로 바깥에 어떻게 낯을 들고 다니란 말이냐 이 못난 놈...'
딱 요거겠네요
22/10/04 11:50
수정 아이콘
장남만 신경쓰는 노답부모라기 보다는 자기 체면이 제일 중요한 개노답부모인거죠.
Grateful Days~
22/10/04 12:10
수정 아이콘
저러면 지자식이 아닌가보다라고 소문나서 더 고개를 못들텐데
22/10/04 12:42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것도 타당하다고 생각햇는데 장남 사랑이 더 큰걸로 확인되는 기사가 떳네요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2/10/04/BTUFI6HN3JCOPFYBP3WO32VZ3E/

노 변호사는 “아버지가 모든 횡령 범행을 본인이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라며 “80살 넘은 아버지가 인터넷 OTP와 공인인증서를 활용해 법인과 개인통장의 관리를 다 했다고 한다”고 했다. 박씨의 부친은 친족상도례 대상이어서 처벌받지 않는다. 친족상도례는 4촌 이내 인척, 배우자 간에 일어난 절도죄‧사기죄 등 재산범죄는 형을 면제하는 특례조항이다. 다만 형의 경우 비동거 친족으로서 범죄 사실을 안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고소하면 처벌 가능하다.
22/10/04 12:58
수정 아이콘
기사를 살펴보면 친족상도례를 이용해서 법적인 책임을 면제할 목적으로 그랬다고 봅니다. 체면은 이미 진작에 구긴거고 아들이 감옥가면 체면은 더 상하는 거잖아요.
22/10/04 11:34
수정 아이콘
평생에 걸친 가스라이팅을 가족이 했네요.
Bronx Bombers
22/10/04 11:34
수정 아이콘
대는 장남이 이을거니 너는 ATM이나 해라 이건가 ;;
위르겐클롭
22/10/04 11:34
수정 아이콘
사탄들렸다는 표현은 여기에 써야될 말인듯
워라밸
22/10/04 11:35
수정 아이콘
여성 전용 고급 피트니스센터, 피부관리숍, 자녀 영어ㆍ수학학원 등에서 수백만 원씩 법인카드를 결제...
양심이 있으면 진짜..
거믄별
22/10/04 11:35
수정 아이콘
이야... 검사 앞에서 폭행했다는 거잖아요. 지금..
와 말이 안나오네 정말...
저러면서 부모에 대한 비난은 하지말아달라고 했다니...
정말 사람이 너무 착해도 안되나봅니다.
재가입
22/10/04 13:44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심정으로 말씀하신 거겠지만
박수홍씨가 착한게 죄가 아닙니다 ㅠㅠ
플리퍼
22/10/04 11:36
수정 아이콘
박수홍 앞으로 납입된 사망 보험 금액만 14억이라는데 정말 악마들이 따로 없습니다...
Your Star
22/10/04 11:39
수정 아이콘
인간이기를 진작에 포기해버렸네 가족들이
22/10/04 11:39
수정 아이콘
결과를 떠나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하겠는데요...ㅠ
22/10/04 11:39
수정 아이콘
친자식한테 저럴수가 있나요..
난키군
22/10/04 11:40
수정 아이콘
케바케 이긴 하지만 부모의 부모세대 에선 아직도 장남이 법인데가 꽤 되죠;;;
저희 집도 아버지가 작은아들인데 갠적으론 큰집하고 손절했습니다. 큰집은 아들없고 제가 유일인데...그냥 손절했습니다 크크
22/10/04 11:41
수정 아이콘
아니 폯행당할 정도로 가까이서 조사합니까? 대면조사를 하더라도 물리적 거리를 확보하든가 해야지...
나이로비
22/10/04 13:25
수정 아이콘
부친이 구타할거로 생각하지 못했겠죠

다시 말하면 범죄자 보는 전문가인 검사의 예상범위도 벗어난 행동
하얀 로냐프 강
22/10/04 11:42
수정 아이콘
ㅠㅠ...
비뢰신
22/10/04 11:43
수정 아이콘
진짜 저 쓰레기가 만악의 근원이었네요
리얼월드
22/10/04 11:43
수정 아이콘
조폭도 검사 앞에서는 얌전하지 않나요???????????
뭐지????????????
조폭블루
22/10/04 11:43
수정 아이콘
아.......
의견제출통지서
22/10/04 11:46
수정 아이콘
장윤정 가족문제에서도 알수 있듯이, 가족관계에서는 본인들이 무슨 잘못을 하는지 인지조차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듯 합니다. 특히 돈문제 앞에서는 더욱더 그러한듯.
박보검
22/10/04 11:50
수정 아이콘
오우야
덴드로븀
22/10/04 11:50
수정 아이콘
대질 조사를 어떻게 하길래 폭행이 가능...한거죠? 그냥 책상 하나두고 마주앉아있나?
페로몬아돌
22/10/04 11:53
수정 아이콘
얼마나 때렸길래 병원에 갈 정도? 미칫네
22/10/04 11:53
수정 아이콘
노종언 변호사는 스포티비뉴스에 "부상 자체의 정도는 심각하지 않다. 그러나 천륜 아닌가. 다른 사람도 아닌 친부에게 그런 협박을 당한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아 실신 상태가 돼 병원으로 옮겨졌다"라고 밝혔다.
변호사 인터뷰에서 밝힌바론 폭행보단 스트레스성 실신이라곤 하네요
그래도 검사 앞에서 조금이라도 폭행했다는소린데 그게 가능한일인가? 싶긴하네요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77/0000385176
22/10/04 11:54
수정 아이콘
혹시 친자식 아닌가???
건이건이
22/10/04 11:57
수정 아이콘
친형이라는 사람이 키만 차이나지... 얼굴은 박수홍과 많이 닮아서
22/10/04 12:13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사진찾아보니 누가봐도 형제네요..
라흐마니
22/10/04 11:56
수정 아이콘
정말로 상식을 초월하네요
동년배
22/10/04 11:57
수정 아이콘
박수홍씨, 맞아서 몸도 아프겠지만 마음에 상처가 더 크실 듯... 아이고
몽실이
22/10/04 11:57
수정 아이콘
일단 수홍이형 힘내세요 ㅜㅜ 연예인이 진짜 진심으로 안쓰럽고 걱정되는건 오랜만이네요...
Naked Star
22/10/04 11:57
수정 아이콘
박수홍에 빨대꽂고 평생을 놀면서 살다 그 빨대가 떨어져나갈거 같으니 아주 지랄쇼를 하네요
22/10/04 11:58
수정 아이콘
장남이라서 장남을 아낀게 아니라 둘째 갈취한 돈으로 부모에게 조공 상납하니 그게 이뻐보였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마스커스
22/10/04 11:58
수정 아이콘
상상 그 이상입니다.
재판 결과와는 상관없이 완전히 연을 끊는게, 가장 최선일 듯 하군요.
뜨거운눈물
22/10/04 11:58
수정 아이콘
와.. 뭔일이래
22/10/04 11:59
수정 아이콘
서울지방검찰청 안에서 일어난 일이니 현행범인데

선처해 주지 말아야죠
22/10/04 12:02
수정 아이콘
기사 나면서 검찰 윗선부터 검찰체면 똥통으로 들어갔다고 쪼인트, 내리갈굼 들어가지 않을까요
22/10/04 12:02
수정 아이콘
전에도 박수홍 죽이겠다고 망치들고 문 때려부수려고 했던 양반이라 뭐... 아무리 천륜이라는게 있다고 해도 저런 건 이미 부모자식 관계로 생각하면 안되겠죠. 하루 빨리 절연하고 자기 인생 제대로 즐겁게 살길 바랍니다.
CP Violation
22/10/04 12:03
수정 아이콘
아니 뭔... 검찰도 이상한 흉악범죄 많아도 눈앞에서 연예인인 아들한테 저러고 있는 건 처음일듯
22/10/04 12:04
수정 아이콘
하.......
Chasingthegoals
22/10/04 12:06
수정 아이콘
가족 내에서 박수홍의 위치는 수리남에서 전요환과 상준의 관계였다고 봐야겠네요.
여기서 차이는 박수홍은 상준에서 강인구로 각성한...
댓글자제해
22/10/04 12: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동물이랑 비교해도 동물한테 미안한 수준의 인성
이제 박수홍씨도 확실히 알겠네요
그 가족들중에 정상은 하나도 없다는걸
그리고 범죄자라도 검찰청에서는 얌전한게 국룰인데
검사 앞에서 지 자식을 실려갈정도로 폭행하다니
진짜 제대로 콩밥 먹어야됩니다
인증됨
22/10/04 13:02
수정 아이콘
추가기사 보니 더 일부러 때렸단 생각이 듭니다
지금 큰아들 횡령껀을 본인이 했다고 자백했다고 하는거 보니 부자간 친족어쩌고에 노령임을 감안해서 형량 작게 나올거 알고 큰아들 대신 깜빵 들어가려고 수작쓴 느낌입니다
부디 룅령건 따로 이 폭력건 따로 해서 둘다 심판을 받길 바라네요
22/10/04 12:06
수정 아이콘
아니 부모쪽은 그래도 추측만 있었는데 형이랑 한통속인거 인증을 하는군요..세상에
22/10/04 12:07
수정 아이콘
이건 뭐 현자타임급이 아니네요... 박수홍씨가 마음 잘 추스리고 굳건히 살아가야겟네요
곧미남
22/10/04 12:08
수정 아이콘
아니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걸 이해할 수 있을까요?
아케이드
22/10/04 12:14
수정 아이콘
검사 면전에서 폭행이라니... 제 정신인가?
22/10/04 12:16
수정 아이콘
견부호자가 따로없네요

도대체 박수홍씨는 어떻게 난 걸까요...
Grateful Days~
22/10/04 12:2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자기 돈을 가족에게도 알게 해선 안됩니다.
유부남
22/10/04 12:27
수정 아이콘
와....
22/10/04 12:30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박수홍씨가 걱정이네요
친형에 이어 아버지까지...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당한거라 너무 우려스럽습니다
덴드로븀
22/10/04 12:3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371793?sid=102
["박수홍, 父로부터 '죽이겠다' 폭언·폭행 당해 응급실행…큰 충격"] 2022.10.04.

노 변호사는
["아버지가 박수홍씨를 보자 정강이를 걷어차고 "칼로 XX버릴까보다"라며 폭언을 쏟았다"]라며 "박수홍이 '어떻게 평생 가족들 먹여살린 나에게 이렇게까지 하실 수 있냐'라고 했다, 친아버지에게 그런 말과 폭행을 당하니 충격이 너무 컸다"라고 말했다.

노 변호사에 따르면
[박수홍의 부상 정도는 크지 않지만 상처와 다리 부상을 입었다. 또 충격이 커서 과호흡이 오는 등 안정이 필요해서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고 있다.] 가족 대신 노 변호사가 보호자로 곁을 지키고 있다.
멍멍이개
22/10/04 14:30
수정 아이콘
폭행으로 몸을 다쳤다기보단 스트레스가 도를 넘은 나머지 공황이 왔나봅니다 과호흡이라니...
22/10/04 12:42
수정 아이콘
이쯤되니 박수홍은 어찌 자란건가요
학창시절 정말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지않는이상 와..
바닷내음
22/10/04 12:43
수정 아이콘
저 아버지라는 작자는 박수홍이 모든 사단의 원인이라고 생각할겁니다
박수홍만 가만히 있으면 그대로 배불리 먹으며 아무일 없었거든요
Grateful Days~
22/10/04 12:54
수정 아이콘
너무 착한 박수홍이 사단의 원인입니다. 적당히 좀 챙겨주지.. ㅠ.ㅠ

어느 세상에서건 내가 착하기만하면 안됩니다..
바닷내음
22/10/04 12:5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너무 착해도 안되는것같아요.. 호구와 진상이 한세트인건 정말 진리네요
아스날
22/10/04 13:25
수정 아이콘
박수홍 엄마 재평가가나요..
지금까지 엄마가 극성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찌보면 어버지가 더 이상하네요.
캐러거
22/10/04 12:48
수정 아이콘
진짜 쓰레기
22/10/04 12:49
수정 아이콘
진짜 바보같이 착한 사람입니다.부모가 어떤 사람인지 뻔히 보이는데 그 와중에 부모님은 지키려하는 모습이 떠올라서 더 안타깝네요.
원펀맨
22/10/04 12:56
수정 아이콘
말이 안나오네요..
스타본지7년
22/10/04 12:59
수정 아이콘
와 저게 사람XX인가... 박수홍 진짜 너무 불쌍합니다.
비상의꿈
22/10/04 13:01
수정 아이콘
파출소도 아니고 검찰 한가운데서....
진짜 저게 사람 맞습니까..
及時雨
22/10/04 13:04
수정 아이콘
얼마나 고독할지 너무 안타깝네요
중상주의
22/10/04 13:10
수정 아이콘
아마 육체적 충격보다는 정신적 충격으로 혼절한 것 같네요.. 잘 추스르시기 바랍니다. 너무 선한 분이라 본인 탓이라고 자책할지도 모르겠어서 더 걱정스럴 따름이네요.
아엠포유
22/10/04 13:13
수정 아이콘
와......
22/10/04 13:15
수정 아이콘
박수홍 씨가 얼마나 괴로울지 짐작도 안되는군요. 안타깝습니다.
SG워너비
22/10/04 13:18
수정 아이콘
와.......... 아버지라는 사람이...
빼사스
22/10/04 13:18
수정 아이콘
이거 저쪽에서 짜고 아버지가 일부러 어그로 끄는 거 같다는 추측도 있나봅니다.

https://v.daum.net/v/20221004120924675

노 변호사는 “아버지가 모든 횡령 범행을 본인이 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라며 “80살 넘은 아버지가 인터넷 OTP와 공인인증서를 활용해 법인과 개인통장의 관리를 다 했다고 한다”고 했다. 박씨의 부친은 친족상도례 대상이어서 처벌받지 않는다.

하지만 그보다 더 황당한 건, 피의자 세 명과 피해자 1명을 한번에 대질심문하다니 검찰이 제정신인가요?
22/10/04 13:30
수정 아이콘
미우새에 박수홍 어머니 많이 나오셔서 이미지 좋았지 않나요? 그것도 다 쇼였던건가
시린비
22/10/04 13:33
수정 아이콘
그때도 박수홍 결혼 막은 썰은 알려져있어서 이미지가 그다지 좋지는 않았던거같기도 해요 지금수준은 아니었겠지만
스웨트
22/10/04 13:38
수정 아이콘
홍홍 우리애는 왜 결혼을 안할까~(못하게함)
살려는드림
22/10/04 13:42
수정 아이콘
낯짝이 참 두껍단 생각들더군요
22/10/04 13:38
수정 아이콘
예능이다보니 대본이 그런 반응을 유도하는 부분도 있고 그 나이대 어른신들이 다 그렇지 하고 넘어가던 장면들이 충격 실화였습니다로 밝혀진 것 뿐이죠.
22/10/04 15:22
수정 아이콘
다들 처음에는 그래 어른이 반대하는 결혼은... 이라는 여론이 좀 있어서 감싸졌고,
박수홍도 나와서는 재미나게 노는 모습만 보이니 그러려니 했었죠.
그런데 박수홍 형이 이 난리 친거 폭로가 되자마자부터 거의 바로 하차당하고 이미지도 나락으로 갔습니다
PolarBear
22/10/04 13:31
수정 아이콘
장남이 법인 집안인건알겠는데... 참.. 금수만도 못하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22/10/04 13:36
수정 아이콘
이런 미친... 이게 현실인가..
22/10/04 13:38
수정 아이콘
부모가...부모가 저럴 수 있나...
마감은 지키자
22/10/04 13:43
수정 아이콘
금수만도 못한 인간들…
항즐이
22/10/04 13:44
수정 아이콘
모든 희극인들에게 즐거움을 빚지고 살아온 한 명의 시청자로서, 그저 박수홍씨에게 위로의 말을 전할 뿐입니다.
달달한고양이
22/10/04 13:55
수정 아이콘
부모가? 자식을? 사람 맞나?
겨울삼각형
22/10/04 13:58
수정 아이콘
아칼협
가고또가고
22/10/04 14:31
수정 아이콘
횡령과 별개로 상해와 공무집행방해로 저 아버지란 작자부터 구속수사해야죠
카페알파
22/10/04 14:31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박수홍 씨가 호구라거나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기 보다는 자기의 신념이 있고, 그 신념에 충실한 사람같습니다. 그 신념에 의해 가족도 감싸고 했던 것 같고요. 근데, 이제 그 신념이 무너지게 생겼네요.

그 '신념' 에 반하는 행동이고, 사실 하면 안 되는 행동이고, 아마 못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한 번 부모님, 특히 아버지에게 한 번 대들어서 크게 싸우는 게 어떨까도 싶네요. 그래야 아들이라도 함부로 대하면 안 되는구나 조금이라도 느낄 것이고 그게 장래에는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폭력이나 싸움은 좋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더구나 가족, 부모를 상대로) 좋은 말로는 못 알아듣거나 알아들어도 못 알아들은 척하는 사람이 드물지만 있거든요.
튀김우동
22/10/04 15:23
수정 아이콘
박수홍이 자식 낳으면 그 자식들 죽일것 같아요.
진짜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군요..
왜 착한사람만 피해보고 고통받고
범죄자들은 뻔뻔하고 이리 막나가는지.
22/10/04 16:59
수정 아이콘
칼로 어떻게 한다고 협박까지 했으니 접근금지 신청해야할 것 같습니다
호야만세
22/10/04 18:57
수정 아이콘
아휴...진짜 얼마나 마음이 안좋을지...
나래를펼쳐라!!
22/10/0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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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인생 마지막 부분 이병헌과 김영철 대사가 생각나네요
22/10/0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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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선 잠깐 분노하거나 한 마디 하고 잊겠지만 박수홍 본인은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들을 연속으로 받는 모습이라 이런 기사들이 노출되고 커뮤니티에서 계속 과거 자료들을 가져와서 되새김 하는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법적으로 결론이 난다 하더라도 마음의 상처가 치유 될 리도 없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게 걱정될 정도라서 주변 사람들이 잘 케어 해줬으면 좋겠네요.
퀀텀리프
22/10/04 22:47
수정 아이콘
공포패밀리의 ATM기 였군요
22/10/05 07:15
수정 아이콘
사람이 어떻게 저럴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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