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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8 18:31
와 마틴아담 비싸게 주고 왔느니 뭐니 했는데 진짜 후반 10분 남기고 넣어서 연봉값 다 했네요
홍명보 저렇게 활짝 웃는 거 진짜 10년 주기로 보네요 크크크크크 2002 월드컵 4강 때 2012 올림픽 동메달 때 2022 현대가더비 승리
22/10/08 18:33
오늘 경기로 확실한건 전북은 잠그는 축구가 참 안맞는거 같아요.
마틴아담 스프린트도 없고 움직임도 작던데 헤더퀄리티가 정말 말도 안되더군요.
22/10/08 19:47
비단 전북뿐만 아니라 k리그에서 선취득 후 이른 잠그기 해서 좋은 결과 나온걸 거의 못보긴 했습니다.
울산에 김도훈 있을 때 특기도 이른 득점 -> 잠그기 -> 후반 동점골 -> 무 였고요;
22/10/08 18:34
(수정됨) 추가시간 PK로 극적인 동점 그리고 바로 역전골까지 크크..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승점차가 8점차이니 남은경기 전부 집어던지지만 않으면 우승확정이네요.
타팀팬이다보니 사실 보면서 울산 이번에는 좀 극복해라 하는 마음 반.. 그냥 막판까지(특히나 포항전) 쫄깃하게 전북이겨라 마음반.. 으로 봤네요 크크
22/10/08 18:55
오늘 직관을 가야지 가야지 하다 못갔는데 경기보면서 후회 많이했습니다 ㅠㅠ
울산 선수들 다들 몸을 아끼지 않고 던지는데 진짜 간절함이 모니터로도 느껴지더라구요. 프랑스월드컵 벨기에전 이후로 이런경기는 처음보는듯. 진짜 올해는 다를것 같습니다
22/10/08 19:29
진짜 전율이 쫙... 결과론적으로 전후반 var 두 번과 구스타보가 후반 추가시간 부여될때 시간 끌어서 추가시간이 너무 많이 부여된 게 스노볼이...
22/10/08 22:57
마지막 3분은 정신을 잃으셨군요 크크크
(전 하이라이트 제목이 9부능선 넘었다해서 어느정도 결과를 인지하고 하이라이트보면서도 극적인 무승부인가싶었습니다)
22/10/08 20:10
전반에 설영우는 뒤통수 사커킥 날렸을 때 경고가 아니고 퇴장을 줬어야하는데 홈어드밴티지 제대로 받았죠. 엠비에게 기운이 몰리는 듯
22/10/08 20:22
K리그2는 안양이 조금씩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는 것 같고
부천도 올라올 가능성 있는데다 제주/서울이 남는다면 내년 K리그1은 여러모로 이슈겠네요.
22/10/08 21:03
설영우 퇴장 안준거부터 스노우볼 굴러서 이래 되네요. 오늘 mvp 는 진짜 이동준입니다. 짜증나네요 오늘 허허헣
김상식 아웃으로 만족해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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