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10/12 16:56:24
Name 윤석열
Link #1 우튭
Subject [스포츠] 오늘 방출당한 LG 1지명선수


참 이때까지만 해도 LG 좌완의 희망이 될줄 알았는데

류택.... 아 그 ...

갑자기 선수가 웅크리고 던지기 시작하더니...
ㅠㅠㅠ

고생하셨습니다 그동안, 앞으로 하는일 모두 잘 되시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맥도널드
22/10/12 16:58
수정 아이콘
한선태-류원석 선수도 포함되었더군요.

아쉽습니다.
22/10/12 17:44
수정 아이콘
한선태는 정말 낭만이었는데, 아깝네요.

그래도 크보 역사에 이름을 남긴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할까요.
22/10/12 17:04
수정 아이콘
임지섭이 14년 1순위였군요. 벌써 8년이나 지난거였네....
네이버후드
22/10/12 17:04
수정 아이콘
임탈이더니 방출이네
o o (175.223)
22/10/12 17:08
수정 아이콘
제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신인이군요
동년배
22/10/12 17:15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참 아쉬운 신인이었습니다. 지옥에서도 데려와야 하는 좌완 스터프 유형이었는데..
계층방정
22/10/12 17:22
수정 아이콘
성지고 출신 첫 프로 조선명 선수도 같이 방출되었더군요.
두억시니
22/10/12 17:28
수정 아이콘
첫 등판인가 보고 엘지팬 친구한테 부럽다고 햇엇는데..
성야무인
22/10/12 18:15
수정 아이콘
한선태는 퓨처스 기록 보면

한해쯤 긁어볼만 한데 말이죠.

근데 LG가 워낙 분위기가 좋아서 올려보기가 쉽지 않았나 보네요.
매너중시
22/10/12 18:25
수정 아이콘
한선태는 이제 나이도 30에 1군 옆구리 투수 자리는 한정적이죠 어차피 나이는 찼는데 1군자리는 안날거니 타팀알아보라고 일찍 풀어준 느낌이네요
묵리이장
22/10/12 18:40
수정 아이콘
저분들은 그럼 중고등학교 코치 정도가 최대치일까요?
무적LG오지환
22/10/12 18:42
수정 아이콘
아이고 지섭아ㅠㅠㅠㅠㅠ
요 몇년 좌완투수들 적극적으로 드래프트할 때부터 예고된 일이긴 합니다만...최근 10년간 뽑은 투수 중 최고라고 봤던 친구인데다 지금 시스템에서 육성했으면 결과가 달랐을 것 같아 아쉽네요ㅠ
땅과자유
22/10/12 18:54
수정 아이콘
그러기엔 좀 선수 본인의 맨탈적 측면도 글정적이진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많이 아쉽습니다.
무적LG오지환
22/10/12 19:23
수정 아이콘
아 멘탈...중간에 재활하다 뛰쳐나갔다 오지만 않았어도 하는 아쉬움도 있긴 합니다.

고3때 며칠전 ssg에서 방출된 조이현이랑 함께 약체 제주고를 전국무대에서 이끌던 모습 보면서 우리도 오랜만에 다시 좌완 에이스! 했었는데 흑흑 아쉽습니다.
땅과자유
22/10/12 19:3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저도 그때가 가장 아쉬웠어요.
달밝을랑
22/10/13 13:01
수정 아이콘
저도 무척 기대했던 친구였습니다 멘탈 무너져서 스스로 팀에서 나갔을때 우연히 유툽에 나온걸 봤어요 어느 고깃집에서 소주 마시면서 노는 영상이었죠 거기서 이것저것 많이 말하는데 그때 포기했습니다 야구에 대한 의지가 전혀없더군요 예전부터 야구보다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더 해보고 싶었다고 하더군요
땅과자유
22/10/13 13:36
수정 아이콘
어익후..... 야구가 간절하지 않은 재능이었군요. 아주 재능이 더 특출났으면 모를까 그 정도 재능으로는 프로라는 세계에서 간절함없이 성공하기 어려웠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헤세드83
22/10/12 19:36
수정 아이콘
임찬규인줄알고 심쿵 ㅠㅠㅠ
신량역천
22/10/12 20:40
수정 아이콘
신인들은 되도록 폼 안뜯어고치는 기조를 만들고 떠났으니 그래도 족적은 남겼네요
월드플리퍼
22/10/13 02:19
수정 아이콘
임지섭 아쉽네요...
기사조련가
22/10/13 11:32
수정 아이콘
이놈이 지나가며 건들고 저놈이 또 건들고 하다보니 ㅜㅜ
그래도 후배들을 위해 임지섭법을 만들고 갔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291 [스포츠] [배구] 이다현 승리소감 영어인터뷰 [13] 쿨럭8968 22/10/12 8968 0
71289 [스포츠] [해축] 주드 벨링엄 챔스 4경기 연속골.gfy [7] 손금불산입7016 22/10/12 7016 0
71288 [스포츠] [해축] 아자르로 앓은 가슴 치유해주는 뤼디거.gfy [7] 손금불산입7223 22/10/12 7223 0
71287 [스포츠] 프로농구 캐롯, 가입비 1차분 5억원 납부 완료 [9] 강가딘7735 22/10/12 7735 0
71284 [스포츠] 오늘 방출당한 LG 1지명선수 [21] 윤석열9992 22/10/12 9992 0
71283 [스포츠] 충격적인 대한민국 양궁 실태 [35] 동굴곰14929 22/10/12 14929 0
71282 [스포츠] MLB 샌디에이고 vs LA 다저스 NLDS 1차전.gfy (용량주의) [8] SKY929074 22/10/12 9074 0
71281 [스포츠] "아직 못 만났다" 답답한 두산, 감독 유력후보 이승엽 일단 마이크 잡는다 [18] 강가딘10895 22/10/12 10895 0
71280 [스포츠] 국민타자' 이승엽, 두산 왕조 재건 맡는다…발표만 남았다 [96] insane13150 22/10/12 13150 0
71277 [스포츠] [KBO]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 대행과 3년 계약 [23] 손금불산입8368 22/10/12 8368 0
71276 [스포츠] 총체적 난국의 인터파크 (프로야구와카) [16] 동년배7216 22/10/12 7216 0
71275 [스포츠] 앙리 " 음바페야 형도 바르셀로나 있을때 측면 뛰었는데 그때 진짜 뛰기 싫었어" [35] insane12010 22/10/12 12010 0
71274 [스포츠] [해축] 엇갈린 친정팀 사랑.gfy [6] 손금불산입6954 22/10/12 6954 0
71273 [스포츠] [해축] 침몰 중인 유벤투스.gfy [21] 손금불산입8511 22/10/12 8511 0
71269 [스포츠] 스토브리그 두산베어스.jpg [58] 핑크솔져11552 22/10/12 11552 0
71267 [스포츠] NBA 역대 30+득점 게임 최다기록.jpg [1] 김치찌개4281 22/10/12 4281 0
71266 [스포츠] NBA 르브론과 조던의 파이널 게임 승패 기록.jpg [14] 김치찌개5381 22/10/12 5381 0
71265 [스포츠] NBA 포인트가드 파이널 MVP.jpg [1] 김치찌개5128 22/10/12 5128 0
71263 [스포츠] [해축] 속보로 뜨고 있는 음바페 이적설 [59] SNMA11196 22/10/11 11196 0
71262 [스포츠] [KBO] 2022 KBO 정규시즌 최종 순위 [30] 무도사6750 22/10/11 6750 0
71261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gfy [60] 손금불산입8518 22/10/11 8518 0
71260 [스포츠] [KBO] 두산 감독썰... [45] TheZone11302 22/10/11 11302 0
71258 [스포츠] 프로농구 미디어데이 날, '가입비 미납' 캐롯에 최후통첩 [37] 강가딘9993 22/10/11 999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