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10/14 09:29:48
Name 폰지사기
Link #1 기사
Link #2 https://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09/0004718811
Subject [스포츠] [단독] 이승엽, 두산 감독 확정...14일 공식 발표, 역대 초보 사령탑 최고 대우
이승엽 KBO 홍보대사가 두산 베어스 11대 사령탑으로 부임한다. 오늘(14일) 공식 발표 예정이다. 계약 조건은 역대 초보 감독 최고 대우 수준으로 알려졌다.

https://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09/0004718811

동갑인 박진만은 감독대행하고 있고 감독자리는 기회가 오면 잡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승엽의 김유성 쉴드 멘트가 점점 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하니 한편으론 슬프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0/14 09:33
수정 아이콘
두산 프런트가 확실히 능력있어요. 김유성 건을 이 틈에 어영부영 계약까지 완전히 매조지해버렸죠.
22/10/14 09:35
수정 아이콘
사과하는 능력은 없습니다.
제랄드
22/10/14 09:40
수정 아이콘
아... 그런 능력은 필요 없는데... ㅠㅠ
22/10/14 09:39
수정 아이콘
코치 경력이 없어서 우려하는 편이었는데,
밪동님도 크게 경력 없는데도 잘했던거 보면, 일단 뚜껑은 까봐야 할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최강야구 감독은 누가 하나 ㅠ
22/10/14 10:06
수정 아이콘
이대호가 감독으로 오는 방법이 있긴합니다?!
무적LG오지환
22/10/14 10:37
수정 아이콘
메트로 치는거 보니깐 감독 가고 그 자리에 이대호로 업그레이드 하면 딱입니다?
22/10/14 10:59
수정 아이콘
택수겸?
22/10/14 09:40
수정 아이콘
이승엽이 두산감독이라니 진짜 세상일 모르겠네요.
이승엽과 삼성은 떼고 생각할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했는데 삼성이 너무 방치해 둔것 같아서 좀 아쉽습니다.
저스디스
22/10/14 09:45
수정 아이콘
삼성은 코치나 단장 후 감독 생각하고 있었고 두산은 바로 감독제의한게 크죠
제랄드
22/10/14 09:40
수정 아이콘
이제 니퍼트 투코만 무산되길 빕니다. 니퍼트 오면 강제 시청각인데 도저히 볼 자신이 없습니다. 이영하는 아직 법적으로 결론이 안 났으니 아~주 너그럽게 그렇다치고, 이승엽의 어드바이스를 받은 김재환이 홈런을 뻥뻥 쳐대기 시작하면 시청 중에 비명(환호 아님) 지를 것 같아요;;;
태정태세비욘세
22/10/14 09:43
수정 아이콘
승엽님은 약사가 아니라 영양사여서 괜찮을것같아요
그란도시즌이 될지
라지에타가 터질지...
제랄드
22/10/14 09:47
수정 아이콘
하지만 김유성이 눈물의 속죄투를 보여준다면?

이승엽, 본인 스스로 많은 반성하고 있어. 한국 야구 발전에 기여할 것
속죄투 김유성 '일부' 팬들의 과도한 비난에 남몰래 흘린 눈물
억울한 면 있지만 평생 반성하며 야구로 보답할 것 당찬 포부 밝혀

... 아악!
동년배
22/10/14 09:58
수정 아이콘
김유성 선발승, 이영하 구원, 김재환 결승홈런... 엠팍 터져나갈 듯 크크크크크크크
겟타 엠페러
22/10/14 10:06
수정 아이콘
과연 엠팍만 터질까요?
도롱롱롱롱롱이
22/10/14 09:46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럼 최강야구는 어떻게 되는겁니까?
제랄드
22/10/14 09:48
수정 아이콘
PD : 새 감독님의 포부를 듣겠습니다.
??? : 제가 LA에 있을 때...
아브렐슈드
22/10/14 10:06
수정 아이콘
새 감독님 포부로 1회분량
경기 전 엔트리 발표로 1회분량
제가LA에있을때
22/10/14 13:19
수정 아이콘
네?
제랄드
22/10/14 14:25
수정 아이콘
한 발 늦으셨...
22/10/14 10:05
수정 아이콘
진짜 박찬호 씨가 감독으로 오면 좋겠어요..
천혜향
22/10/14 10:37
수정 아이콘
상상만해도 어지럽네요. 티비 화면 가득 아웃사이더 랩마냥 자막이 주르륵 달릴거같은데..
율리우스 카이사르
22/10/14 14:49
수정 아이콘
가끔 선수들 누우면 계투로도 크크 좋네요.
22/10/14 09:47
수정 아이콘
최강 야구에서 단련한 감독 능력을 KBO에서 보여주는군요. 비디오 판독은 진짜 잘 하던데.
그나저나 최강 야구는 감독 새로 모셔와야 할텐데 고민이 많겠네요. 이승엽 감독이 생각보다 예능을 잘 했어서 후임자가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22/10/14 09:49
수정 아이콘
김유성 쉴드는 어떻게 칠지 궁금해지네요.
곧미남
22/10/14 09:51
수정 아이콘
두산은 뭔가 포석이 다르네요 늘
22/10/14 09:53
수정 아이콘
이승엽 입장이면 받아들이는게 당연해 보이네요

1.감독자리는 쉽게 오는거 아님
2.두산이 당분간은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해서 성적에 대한 압박도 덜함
3.현장 코치 경험이 없지만, 장정석, 허삼영 전 감독 사례만 봐도 현장 코치경험이랑 성적은 무관해 보임

김유성만 쉴드 안쳤으면 좋겠네요
벤틀리
22/10/14 09:56
수정 아이콘
단장 하나가 아주 그냥 구단을 자기만의 왕국을 만들고는 레전드를 내치네요 크크크크크
대구머짱이
22/10/14 10:01
수정 아이콘
아니 삼성은 도대체 왜 홍준학을 안내치는걸까요?
Bronx Bombers
22/10/14 10:03
수정 아이콘
나름 프런트 성골(?)이라서....?
아엠포유
22/10/14 11:55
수정 아이콘
홍준학도 나가고 제발 철밥통 무능 코치들도 나갔으면
아스날
22/10/14 12:01
수정 아이콘
정치를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갠적으로 코치경험도 없던 비선출 출신 허삼영 앉힌것도 다 프런트 영향력 강화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22/10/14 12:29
수정 아이콘
허삼영 전감독이 비선출은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좌완에 부상으로 있다가 빛을 못본걸루..
아스날
22/10/14 13:10
수정 아이콘
그건 맞는데 프로에도 갔었는지 모르겠네요,
22/10/14 14:05
수정 아이콘
나름 1군에서도 뛰긴했어요 4경기긴 하지만서도요
떤더메이커
22/10/14 10:05
수정 아이콘
수석코치로 김선우를 동반하는 조건이라는 썰을 봤습니다.
타코에 김한수? 그외에는 요미우리 사단을 데려온다?
Alcohol bear
22/10/14 10:22
수정 아이콘
헐 김선우 해설을 못듣는건가요 그럼안되는데 크크
천혜향
22/10/14 10:15
수정 아이콘
삼성을 안가고 두산을 간건 좀 의아스럽긴한데 아무튼 최강야구도 걱정이네요. 프로지명선수들까지는 대체가 되는데 중심축이 뽑혀나갈줄이야..
조던 픽포드
22/10/14 10:22
수정 아이콘
삼성을 안간게 아니라 계속 가고싶다고했는데 삼성이 안불러서...
22/10/14 10:23
수정 아이콘
삼성에 안간게 아니라 삼성이 불러주지 않아서...
종이고지서
22/10/14 10:34
수정 아이콘
안이 아니라 못이라서...
Life's Too Short
22/10/14 10:22
수정 아이콘
예전 옐카에서 폭망하는 한화 감독 자리 할거냐고 묻는다면 다들 한다고 했죠 감독 자리가 그렇게 쉬운게 아닌데
하물며 두산 감독이니
22/10/14 10:26
수정 아이콘
선수 겸 감독?
제랄드
22/10/14 10:40
수정 아이콘
백?? : (방긋)
Emas Parker
22/10/14 10:39
수정 아이콘
야구 안 본지는 지지사토 이후로 최강야구가 처음인데 안돼!
안철수
22/10/14 10:42
수정 아이콘
인기 프로스포츠 감독 뽕맛이 대통령 다음급 이라고 하죠.
불편한 몸으로 10년째 프로팀 감독 시켜달라고 어필하는 김인식옹만 봐도..
이승엽 감독 축하합니다.
푸헐헐
22/10/14 11:53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에 딱 10자리만 있죠. 국회의원 되기보다 힘듬
스웨트
22/10/14 18:52
수정 아이콘
근데 그렇게 따지면 롤구단 감독도..
22/10/14 10:45
수정 아이콘
에휴~
22/10/14 11:11
수정 아이콘
최강야구는 어마어마한 등용문이 되었네요
피디님과 스탭분들 너무너무 기분좋으실듯
이른취침
22/10/14 23:29
수정 아이콘
기분은 좋은데 다음 화를 책임질 감독 코치진이 폐허가...
22/10/14 23:3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차기 감독님으로 누가 오실지 기대 중입니다
55만루홈런
22/10/14 14:18
수정 아이콘
오히려 자팀 레전드가 감독 안하는게 서로를 위해 더 좋다 생각을..

기아... 선동열... 만 봐도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326 [스포츠] [단독] 이승엽, 두산 감독 확정...14일 공식 발표, 역대 초보 사령탑 최고 대우 [52] 폰지사기10650 22/10/14 10650 0
71325 [스포츠] 음바페야 음바페야 [28] 국수말은나라10273 22/10/14 10273 0
71324 [스포츠] "한화는 리빌딩을 혼자만 하는줄 안다" [45] 핑크솔져13054 22/10/14 13054 0
71320 [스포츠] [K리그] 올 시즌 2번째 눈물을 흘린 대구 FC 최원권 감독대행 [5] 及時雨7643 22/10/13 7643 0
71319 [스포츠]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결과 [29] 손금불산입9597 22/10/13 9597 0
71316 [스포츠] [NBA] 재미있던 시범경기 장면 [6] 그10번5455 22/10/13 5455 0
71313 [스포츠] MLB 서울,부산투어 티켓가격.jpg [58] 핑크솔져9448 22/10/13 9448 0
71312 [스포츠] MLB 샌디에이고 vs LA 다저스 NLDS 2차전.gfy (용량주의) [6] SKY928175 22/10/13 8175 0
71310 [스포츠] [해축] 엘링 홀란드의 바이아웃은 200m이 유력 [30] 손금불산입8850 22/10/13 8850 0
71309 [스포츠] [단독] '운영중단' 차범근축구교실, 용산서 새출발…정몽규 도움 [10] Xeri9102 22/10/13 9102 0
71307 [스포츠] [K리그] 최종전만을 남겨둔 K리그 2 정규 시즌 [32] 及時雨4595 22/10/13 4595 0
71305 [스포츠] 두산 김유성과 1억 5천 계약완료 [59] 보라도리9524 22/10/13 9524 0
71304 [스포츠] [KBO] 2022 시즌 10개 구단 팀스탯 최종 [37] 손금불산입7548 22/10/13 7548 0
71303 [스포츠] [MLB] 현재 다저스타디움에 나타난 동물 [10] TheZone7673 22/10/13 7673 0
71302 [스포츠] [해축] 미뇰레가 보우하사 브뤼허 16강 진출 [10] 손금불산입4347 22/10/13 4347 0
71300 [스포츠] LA다저스 커쇼 시즌 ERA 2.28 포스트시즌 등장하자마자.JPG [25] insane8853 22/10/13 8853 0
71299 [스포츠] [KBO] 아빠 나 24살에 KBO 평정했음요 [75] 손금불산입10225 22/10/13 10225 0
71298 [스포츠] [해축] 제발 좀 나눠서 넣으라고.gfy [18] Davi4ever10906 22/10/13 10906 0
71297 [스포츠] [해축] 극적인 무승부, 하지만 어려운 상황의 바르셀로나.gfy [27] Davi4ever8819 22/10/13 8819 0
71296 [스포츠] [해축] 지난 주보다 훨씬 좋았던 토트넘 vs 프랑크푸르트.gfy (손흥민 멀티골) [17] Davi4ever10311 22/10/13 10311 0
71295 [스포츠] [해축] 아약스와 난타전을 치른 나폴리.gfy [7] Davi4ever8167 22/10/13 8167 0
71294 [스포츠] 손흥민 이번 챔스 1,2호 골.gfy (용량주의) [10] SKY9211370 22/10/13 11370 0
71292 [스포츠] [K리그] "연고이전-재창단 검토한 적 없다"...성남시청, 성남FC 해체설 입장 발표 [13] 及時雨9178 22/10/12 917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