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10/15 23:46:22
Name kien.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꽤 핫한데 PGR에는 안 올라온 티빙 환승연애 (수정됨)

환승연애 시즌1 1화 풀버전.


환승연애 시즌2 예고


시즌2 5화 풀버전.

유튜브로 환승연애를 검색하면 온갖 정병들과 사이버 렉카들이 0.5 초 단위로 찾아내서 유튜브 자료 생성해내고 있어서, 자체적으로 공식 채널에만 뜬 걸로 골랐습니다.

컨셉: 헤어진 X(전남친/여친)들이 모여서, 서로 X를 공개하지 않은 채로 생활하면서 썸을 탄다.
장르는 하트시그널류로 잘생긴 선남선녀를 모아 놓고 연애 프로그램을 빙자해서 서로의 연애 스킬을 진검 승부로 겨루면서
X를 추리해가는 내용입니다.  

당연하겠지만, 출연진들 대부분이 어느 정도 방송이나 출연료에 욕심이 있어서 나오는 건 맞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그 옛날에 프듀처럼 방송각 잘 못재는 일반인( OR 인스타 인플루언서?)들의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가면서 찝어내고 노출하는 꽤 매운 맛 편집이 나옵니다. (그래서 렉카들이 많이 붙....) 그래서 꽤 볼만 하긴 합니다.

그리고 시즌1을 보시면 아는 사람은 바로 알겠지만 비운의 걸그룹 코코소리의 코코가 나옵니다..
보니까 이분도 진짜 열심히 사신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이스타일
22/10/15 23:50
수정 아이콘
어린 친구들은 전부 다 이거 본다던데 전 아재라서 그런지 나는 솔로쪽이 좀 더 낫더군요
0126양력반대
22/10/15 23:55
수정 아이콘
이건 약간 적당한 자기PR니즈를 위한 출연도 보이고, 조금 더 풋풋한 맛이 있고
나는 솔로는 (요즘은 자기 PR하는 출연자가 자주 보여서 진정성이 떨어지지만) 어떤 의미에서 '진짜 광기'들이 출연해서 더 재밌더라고요. 더 쿰쿰한 맛.
22/10/16 00:07
수정 아이콘
김소리면, 양현석한테 독설 들엇던 그 분인가요?
전에 다른 짝짓기 프로그램에도 나왔던 것 같은데...
22/10/16 00:29
수정 아이콘
그 코코소리의 소리가 아니라 코코에요.
22/10/16 00:42
수정 아이콘
아, 코코와 소리 2인조 그룹이었군요.
두 분 다 정말 열심이네요.
김유라
22/10/16 00:10
수정 아이콘
보는 사람들은 지금 환장하면서 보는 대표적인 프로죠. 너무 재미있습니다 크크크크크크.

솔직히 다른 커플들은 보다보면 다들 뭔가 마음이 좀 남은 사람이 누구인지 보이거나, 사연이란게 있어 보이는데 정말 지수-원빈은 봐도봐도 당최 모르겠어요.
이강인
22/10/16 00:12
수정 아이콘
나는 솔로 미만잡
이라고 하면 어그로 끌리나요? 크크
아재감성엔 나솔 미만잡입니다 진짜
현실에서 하트시그널이나 환승연애 출연자급 비주얼 본 적이 없는데 나솔 출연자들은 진짜 친근 그 자체라는
숙소도 무슨 우이동 펜션같은데 잡아놓고 개꿀잼
김연아
22/10/16 09:34
수정 아이콘
10기가 너무 강려크합니다

그 전 것들은 걍 재밌네 수준인데

10기는 와 야바 미쳤네 레벨이라 크크
민트삼
22/10/16 00:18
수정 아이콘
나는 솔로도 몇시즌 봤지만 나는솔로는 보면서 객관적으로 재밋게 볼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 환연2는 과몰입씨게 되는 프로입니다. 와이프랑 같이 보는데 헝구한테 저도 반하겠어요
헤나투
22/10/16 00:26
수정 아이콘
괴장 좀만 보태면 젊은 여자만 보는 프로그램이라서 피지알에는 올라올일이 없죠 크크
아는 여자분이 하도 추천해서 봤는데 도저히 못보겠...
55만루홈런
22/10/16 00:27
수정 아이콘
솔로고 뭐고 연애예능은 이제 지겹지겹해서 화제라고 해도 딱히 보고싶지 않더군요 크크
22/10/16 00:27
수정 아이콘
연애프로그램 즐겨보는데 핫시, 환연은 진짜 각 잡고 만드는 태가 나요.
특히 이번시즌은 출연자들도 몇빼고는 완전 몰입해서 자기 성격 다 나오는게 너무 재밌죠.
윤석열
22/10/16 00:31
수정 아이콘
나는솔로 미만잡이 아니죠...
이거 보면 진짜 미칩니다

나는솔로는 담주 기대가 별로 안되는데
진짜 과몰입 개쩝니다.....이거는요 보는사람은 다 아실듯요
민트삼
22/10/16 00:35
수정 아이콘
심지어 환연은 최근 한주에 3시간짜리 한편을 던지고 이번주도 두시간짜리로 줘서 더 좋아요... 빌런이 거의 2주마다 바뀌고 계속 재평가의 장이 열립니다.
윤석열
22/10/16 00:44
수정 아이콘
헝구..진짜 빛 그자체
김유라
22/10/16 00:49
수정 아이콘
일겅... 연애 예능보다 눈물 찔끔났던 유일한 프로입니다.
윤석열
22/10/16 00:50
수정 아이콘
시즌1 호민이에게 과몰입 미치게했었습니다...
김유라
22/10/16 13:2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크크크 절 울렸던게 호민-보현ㅠㅠㅠㅠㅠㅠ
그런거없어
22/10/16 01:24
수정 아이콘
가끔 옆에서 띄엄 띄엄 보는데 매번 싸우는 커플, 볼때마다 우는애, 언제 말하는거 나오는지 궁금한애가 있더라구요.
응 아니야
22/10/16 01:58
수정 아이콘
꽤핫한데=별로안핫함
22/10/16 06:08
수정 아이콘
찾아보면 되시는 걸...
본인이 잘 모름 != 별로 안 핫함
제육볶음
22/10/16 10:41
수정 아이콘
닉값...
계란말이
22/10/16 02:30
수정 아이콘
연애 프로 좋아하는데 제가 중시하는게 현실성이다 보니 나는 솔로보다는 별로네요. 오히려 시즌1이 좀 더 순수해서 재밌었습니다. 시즌 2는 잿밥에 더 관심이 많은듯한 출연자들이 많아보여 몰입이 되지 않더군요.
22/10/16 07:48
수정 아이콘
전 이 프로그램 자체는 딱히 챙겨보지 않고 간간히 유튜브 쇼츠 같은거 봤는데 댓글들을 보니 뭔가 출연자들이 안타깝더라고요. 물론 어떤 인센티브가 있어서 본인 의지로 출연한거겠지만 방송에서만 보이는 단편적인 모습들로 출연자들의 의도와 인성을 판단하고 하는게 참.. 크크
지구 최후의 밤
22/10/16 07: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짝짓기 프로그램을 좋아하지 않아서 본 적은 없는데 요새 젊은 분들은 많이 보시는 것 같더라구요.
아밀다
22/10/16 08:23
수정 아이콘
많이 보더라구요. 따라서 좀 볼까 싶어짐 흠
22/10/16 08:26
수정 아이콘
시즌1이 훨씬 재밌었어요 정말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22/10/16 08:37
수정 아이콘
1. 시즌2는 너무 길어요. 1시간30분 10화 정도 끝날 분량을 2-3시간씩 18화로 우려먹는 CJ 피디 능력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2. 새로운 상대를 만나거나 X와 재만남보다 자기 PR 목적이 더 크니 이상한 환장 콜라보 장면이 많아요. 가식 + 가식

3. 여타 짝짓기 프로그램에 비하면 쓰레기 소굴 입니다. 매일 날밤새며 술마시는데 심지어 치우지 않아 숙소 난장판으로 술만쳐마시는 2주간의 대학교 MT 보는 듯 합니다. 하긴 이래야 바닥의 본성까지 보이는 동물의 왕국 나오지.
블루sky
22/10/16 08:38
수정 아이콘
근데 이 프로는 컨셉이 어떤건가요
전여친남친들끼리 모아놓고 전여친남친들이랑
다시 잘 시작하자라는 건지 아니면 전여친남친들
보는 자리에서 다른사람을 만나게 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과거 연인들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보여주는 일본식 매운맛예능인건지요
후자일거 같아서 저는 뭔가 꺼려져서 안보거든요
하트시그널은 재밌게 봤었는데 그런류라면
한번 봐보고 싶네요
22/10/16 10:00
수정 아이콘
둘다이긴 합니다.
아이폰12PRO
22/10/16 08: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가는게 방송 분량입니다

개쓸데없는 내용으로 2시간 꽉 채울바에
윗분말마따나 55분 10화로 깔끔하게 콤팩트하게 하면 빈지뷰잉하기도 얼마나 좋나요
어차피 OTT 콘텐츠인데 짧아서 정주행하기 편해야 더 이득이죠
온니테란
22/10/16 09:09
수정 아이콘
정말 금요일만 기다리고 있네요. 식당이나 주변 카페가도 규민이 해은이 얘기엄청들리고 크크
시즌1이 낫다는 말이 많았지만 지금은 시즌2가 더 몰입도 있네요
라이엇
22/10/16 09:44
수정 아이콘
구글링해보니 여초와 인방층에게 인기있는 방송이네요
푸끆이
22/10/16 10:08
수정 아이콘
환연은 시즌1부터 연애 관련예능중에서 독보적으로 핫했죠
근데 그 핫한 연령층이 pgr의 주 이용층과는 정반대라는게..(10후~30대 여성)
22/10/16 10:19
수정 아이콘
여초에서도 페이커는 알아도 쇼메나 쵸비는 모르는 거랑 같은 이치죠.
22/10/16 10:22
수정 아이콘
환승연애2 요즘 제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나는 솔로도 시도 해봤는데 몰입이 안되서 잘 안봐지더라고요ㅠㅠ
스카야
22/10/16 12:04
수정 아이콘
분량 길다고 하시는데 팬들은 그 분량도 짧다고 아우성입니다 크크 더달라고
육수킹
22/10/16 12:13
수정 아이콘
빌런들이 과몰입하게 만들어줌
Arya Stark
22/10/16 16:58
수정 아이콘
시즌1도 재밌게 봤고 시즌2는 정상이 몇명 없어보이는데 희한하게 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댓글자제해
22/10/16 18:28
수정 아이콘
환연1은 진짜 재밌었는데 2는 클립만 적당히 봅니다
너무 길어요
22/10/16 18:30
수정 아이콘
진짜 많이 보더라구요

저도 궁금해서 볼라했는데 근데 챙겨보기엔 양이 너무 많아서 보류중…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372 [연예] [소녀리버스] NG 비하인드 영상.ytb [3] VictoryFood6535 22/10/16 6535 0
71371 [연예] [트와이스] 나정모 사진, 움짤 (데이터주의) [2] 그10번8037 22/10/16 8037 0
71360 [연예] 환승연애 커플 분석 및 예상 [16] 삼겹살최고8928 22/10/16 8928 0
71358 [연예] [르세라핌] 'ANTIFRAGILE' M/V Teaser #2 [13] Davi4ever6338 22/10/16 6338 0
71357 [연예] [(여자)아이들] 'Nxde' M/V Teaser #2 (+술트리트파이터2) [3] Davi4ever6986 22/10/16 6986 0
71356 [연예] 꽤 핫한데 PGR에는 안 올라온 티빙 환승연애 [41] kien.12008 22/10/15 12008 0
71354 [연예] [kpop] 유명 해외 업체가 리플을 단 걸그룹 MV [8] Zelazny10069 22/10/15 10069 0
71346 [연예] 해그리드역役 로비 콜트레인 사망 [7] 산밑의왕10059 22/10/15 10059 0
71345 [연예] 천원짜리 변호사 - 여자친구 만드는 법 [20] Croove10608 22/10/15 10608 0
71343 [연예] [(여자)아이들] 'Nxde' M/V Teaser #1 [6] Davi4ever6681 22/10/15 6681 0
71341 [연예] 윤하가 마음에 들어하는 오르트구름 가사.twt [14] VictoryFood10237 22/10/15 10237 0
71340 [연예] 츄의 금쪽상담소 모음 [18] 어강됴리12942 22/10/14 12942 0
71339 [연예] 아저씨 + 아저씨 [15] 껌정13193 22/10/14 13193 0
71332 [연예] 권은비 원더케이 퍼포먼스 스페셜 클립 + 엠카 컴백무대 직캠 [15] Davi4ever8668 22/10/14 8668 0
71323 [연예] 오늘터진 케플러 멤버의 연애 특이점 [127] 어강됴리18762 22/10/14 18762 0
71322 [연예] (여자)아이들 - 5th Mini Album "I love" Interview [1] 아롱이다롱이4201 22/10/14 4201 0
71321 [연예] LE SSERAFIM (르세라핌) 'ANTIFRAGILE' M/V TEASER 1 [5] 아롱이다롱이5046 22/10/14 5046 0
71318 [연예] [이채연] Hush Rush 챌린지 with 채령(ITZY) + 엠카 무대 [2] VictoryFood6790 22/10/13 6790 0
71317 [연예] 신화 신혜성 체포당일 CCTV 영상 [17] Croove11849 22/10/13 11849 0
71315 [연예] [짐종국] 형 그만 행복해 (feat. 르세라핌) [14] 삭제됨10451 22/10/13 10451 0
71314 [연예] Kep1er 케플러 ‘We Fresh' M/V [27] 아롱이다롱이8353 22/10/13 8353 0
71311 [연예] 소지섭이 투자한 영화들.jpg [26] insane10581 22/10/13 10581 0
71308 [연예] [영화] 21세기 기술로 탄생한 "처키"류 영화... [18] 우주전쟁8900 22/10/13 890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