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07 11:33
작년 박동원과 야관문의 시너지는 일단 두사람의 외모 싱크로율이 놀랍도록 비슷해서 디시 갤러리에서 박동원 등장할때마다 김광규네 하면서 놀려댄 그 특유의 까는 포인트를 의식해서 선택 안한것 같아서..
외모상으로 김민식 포수와 전현무아나와는 매칭도 안되기에 선수 본인만 괜찮다면 등장곡으로는 괜찮을것 같네요.
17/05/07 11:38
유저가 만든게 흥해서 공론화된 케이스라 같은 맥락으로 봤어요.
아르타니스님 말도 일리있는 말씀이지만, 김민식 선수 같은 경우엔 기대 안 되던 타격에서 결승타도 뽑아내는 등 활력소 같은 존재라고 오로나민씨라고 사람들이 평했고, 이게 응원가까지 만들어진 걸로 확대된거거든요. 즉, 두 선수 차이가 있는건 야구와 상관없이 닮아서 야관문 광고가 응원가 공론화 된 케이스 그리고 트레이드 후에 야구를 잘 해서 활력소→오로나민씨 같은 평가로 응원가가 된 케이스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박동원은.....오로나민씨 아니 토레타 같은 활약도 못 하니 더 화가 터지네요.)
17/05/07 11:46
네 선수 본인만 괜찮고 저작권만 괜찮게 해결되면 체택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죠. 근데 제가 보기에는 이것도 안될 가능성이 큰게 야구란 종목이 감각으로 하는 민감한 종목이라 외부 환경의 돌발 요소에 많이 좌우되는 편인데 선수 본인이 개그이미지를 감수한다면 모를까 실제 구장내에서 저곡이 나올때 사람들이 웃을때 받아들이는 심리가 안좋다고 판단되면 선수,응원단,팬 셋다 얼굴 붉혀지는 일로 커지더군요. 제가 듣는 거인사생이라는 롯데 팬 팟캐(진행자로는 부산 mbc 아나운서,부산 mbc 라디오 해설자,부산지역 언론기자가 셋다 자이언츠에 심취하신 분들..)에도 비시즌때 조지훈 응원단장이 1군에 콜업되는 신인이나 이적선수 응원가 준비할때 선수 의사를 제일 먼저 물어보고 정한다, c.d 버젼까지 준비한다, 이야기한게 생각이 나서 말이죠. 선수만 열려있다면 다되는 것 같습니다.
17/05/07 11:44
아니오. 당시 김주일 응원단장이 밀고 들어갔습니다. 그만큼 기아 응원가가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응원가를 넣었던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 반응은 워낙 욕 투성이였는데, 점차 팬들이 응원가에 중독과 반복적인 세뇌를 당하면서 어느새 널리 부르게 되는 응원가가 됐죠.
17/05/07 11:49
원키는 엄청 높네요 크크 그래도 정현석 응원가보다는 안높은거 같지만...
이런식으로 팬들이 추천해주는 응원가 하는것도 좋긴 한데 일단 선수가 좋아해야 하고.. 또 음원 문제도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