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0/19 13:53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7/09/2009070901054.html
가운데가 슈퍼캐논슛, 맞고 뒈져라 슛의 원조인 이기형 선수입니다. 당시에 카메라가 못 따라가는 속도로 찼었죠 =_=
22/10/19 14:02
7살~8살때 저 월드컵 예선 경기들을 보면서, '아 TV 중계해주는 경기는 무조건 이기는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 착각은 98 프랑스 월드컵 본선 재방송을 보면서 깨졌네요 흐흐
22/10/19 14:13
아시아 예선에서 엄청 잘해서 본선이 기대되었지만 본선에서는 처참했죠
현실을 자각하지 못하고 16강 갈수있다고 착각 속에 있다가 냉혹한 현실을 마주할때의 비참한 기분 마지막 경기 벨기에 전에서의 투혼을 불사른 무승부 경기만 기억에 남았습니다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하지 못했고 상대팀 전력 분석이라는 관념도 떨어지고 그냥 축구를 못하던 그 시절 히딩크 감독이 오고서 축구 전반에 걸쳐서 모든게 달라졌죠 상대팀 비디오 분석, 교육, 훈련 모든게 새로웠고 신선했기에 우리가 진작에 이런거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2/10/19 14:25
실제 포스도 셌지만 태극문양을 디자인에 살려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합니다.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한번 다시 활용해봤으면 좋겠어요.
22/10/19 14:44
저때가 국가대표 제일 열심히 응원할 때이긴 했지만 저는 요즘 저지가 더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은 둘째치고 입었을 때 핏이 차이가 많이 나요.
22/10/19 14:56
https://namu.wiki/w/%EB%8C%80%ED%95%9C%EB%AF%BC%EA%B5%AD%20%EC%B6%95%EA%B5%AC%20%EA%B5%AD%EA%B0%80%EB%8C%80%ED%91%9C%ED%8C%80/%EC%9C%A0%EB%8B%88%ED%8F%BC
여기서 연대를 고르면 꽤 자세히 볼 수 있는데 저는 현재(2022 카타르월드컵, 2023 아시안컵)의 어웨이가 역대 유니폼 중 가장 예뻐보이네요.
22/10/19 14:58
이것도 좋았고 저거 전후로 나온 건곤감리 져지도 참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컬러링만 조금 더 쨍하게 뽑으면 지금 나와도 멋질거 같아요.
22/10/19 15:59
22/10/19 16:41
저도 이때 유니폼을 제일 좋아했어요. 이때처럼 검은 바지를 기본으로 디자인 한 게 다시 나오면 좋겠어요. 빨강에 파랑바지나 위아래 모두 빨강 조합은 정말 싫어하는데, 그걸 무늬와 디자인으로 살리려 하기보다 검은 바지를 쓰면 훨씬 심플해도 나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봐요.
22/10/19 18:14
2018때 오랜만에 검은바지로 나와서 기대했는데 상의 디자인이 너무 내복핏이라서 ㅠㅠ
그래도 독일 2대0 아시안게임 금 u20 준우승 U23 우승 다양하게 성적을 낸 유니폼이라 성과는 있었네요
22/10/19 23:49
최근이 제일 구린것같아요
언제부턴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지금처럼 이상한 빨빨로 바뀌고 폰트도 검정테이프 붙인 것 같아서 임시 유니폼인줄 알았는데.. 안바뀌는
22/10/20 07:29
전 제일 별로인데...태극무늬가 의미는 있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커서 전혀 세련되어 보이지 않고 강한 느낌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것도 아니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형태라서 신선함도 없고요. 제 기준으로는 가장 별로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