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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19 22:22:05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POTV
Subject [스포츠]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결과.g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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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푸이그가 고영표를 상대로 9타수 7안타 (1홈런) OPS 2.111을 기록할 정도로 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 만난 첫타석에 바로 쓰리런 홈런으로 결승타를 쳐냈네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77&aid=0000388770
'필승 의지' 홍원기 감독…"푸이그 기대 크다, 안우진 4차전 대기"

-푸이그 허리 통증은 괜찮나.
큰 통증은 아니고 추위 때문에 잠시 일시적인 통증으로 보고 있다.

-유격수 신준우가 실수가 많이 나왔는데, 주전 교체 생각 있는지.
아직 어린 선수고 초반에 실수는 있었지만, 2회에 병살타 빼놓고는 타구 자체가 다 애매한 타구라 생각한다. 오랜만에 밖에서 경기하고 날씨도 춥고 어린 선수라 긴장한 것 같다. 경기의 일부분이다. 이번 기회가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안우진 4차전 등판 가능성은 열어뒀나.
내일(20일) 끝내는 게 좋다. 끝낼 수 있는 상황이 생기면 가능성을 열어두겠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96&aid=0000626383
‘패장’ 이강철 KT 감독 “초반에 분위기를 내줘서 패했다”(일문일답)

Q. 경기 총평.
“보시다시피 초반에 분위기 주는 바람에 패하게 됐습니다.”

Q. 고영표 구위가 좋지 않았나.
“나쁘지는 않았는데 실투가 많았다고 하더라. 성우가 말하기를 커맨드가 좋지 않았다.”

Q. 4차전은 어떻게.
“소형준이 나가는데 초반만 잘 끌어주고, 분위기만 잘 만들면 오늘 안 쓴 불펜 모두 가동하겠다. 5차전까지 갈 수 있도록 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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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4차전 선발은 정찬헌 대 소형준입니다. 여차하면 안우진까지 쓰겠다고 하는걸 보니 키움은 되도록이면 5차전에 가고 싶지 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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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9 22:26
수정 아이콘
불펜도 그렇고 전반적인 선수층도 KT에 비해 히어로즈가 더 안 좋으니 왠만하면 4차전에 끝내고 싶겠죠. 안우진 다음 등판도 생각해야 할거고...
위원장
22/10/19 22:31
수정 아이콘
안우진을 내일 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2/10/19 22:45
수정 아이콘
안우진 쓸거면 굳이 4차전에서 이길 필요 없지 않나 크크
22/10/19 22:55
수정 아이콘
안우진을 선발로 쓰는 것과 불펜으로 쓰는 것에 따른 휴식일과 다음 등판 일정이 다르죠. 더군다나 5차전까지 하면 팀 휴식일도 짧아지구요.
20일 4차전 불펜 등판한 안우진은 24일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이 가능하지만 22일 5차전 선발 등판한 안우진은 빨라도 27일 3차전 선발이죠.
손금불산입
22/10/19 23:01
수정 아이콘
저번 벤자민도 그렇고 결국 선발들 휴식일 불펜피칭 하는 김에 땡겨 쓰는건데 이게 결국 좋게 끝난 케이스를 본 기억이 별로 없긴 하거든요. 물론 포스트시즌이니까 그럴 수 있다 생각하지만 한국시리즈도 아니고 준플레이오프인데 포스트시즌 중에서도 악영향이 오는거 아닌가 싶긴 합니다. 2차전을 생각한다면 모를까 곧바로 준플 4차전 - 플옵 1차전 선발은 다소 빡빡하지 않나 싶은..
22/10/19 23:08
수정 아이콘
뭐 빠르게 쓴다면 그 정도 강수도 가능하다는 것이고 4차전 안우진 불펜 써서 이긴다면 실제로는 1차전 요키시, 2차전 안우진으로 가겠죠.
다만 1-2차전에 나올 수 있는 것과 3차전에 나올 수 있는 건 꽤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1차전 선발은 선발로, 2차전 선발은 무리하면 선발, 아니면 불펜으로라도 5차전 등판이 가능하지만 3차전 선발은 5차전이 어려우니까요.
손금불산입
22/10/19 23:16
수정 아이콘
말씀 듣고 생각해보니 홍원기 감독이 5차전 가기 싫은 이유가 보이는거 같네요.
22/10/19 23:01
수정 아이콘
Kt입장에서 말씀하신것 같네요
동년배
22/10/19 22:51
수정 아이콘
4차전 경기 중반 리드 상황 잡고 안우진 써서 이길 수 있으면 4차전 불펜 등판이 낫죠. 안쓰고 진다음 5차전 안우진 선발한다고 반드시 이긴다는 보장도 없고 상대적으로 약한 불펜 조금이라도 덜 쓰는게 낫죠.
Chasingthegoals
22/10/19 23:12
수정 아이콘
전통적으로 피네스피쳐가 포스트시즌에 호투한 경우가 잘 없다보니 내일은 총력전이죠.
작년 와카 2차전에도 정찬헌은 두산 상대로 나쁘지 않은 상대전적이라는 희망회로로 나섰는데, 시작부터 털렸죠. 사실상 낼은 정찬헌,한현희,최원태가 합쳐서 6이닝 이상을 끌고 가야 승산이 있을 것 같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2/10/19 23:20
수정 아이콘
안우진이 선발형 투수인 것 같아서 불펜으로 나오면 잘할 것 같지는 않네요.
선발투수 무게감에선 소형준의 kt가 앞서 보이긴 한데 3위의 이점과 오늘 대승으로 분위기 탄 키움이 내일도 유리한 것 같습니다.
지대호
22/10/20 06:17
수정 아이콘
안우진 데뷔시즌때 가을야구 불펜으로 나와서 아주 씹어먹었었죠
니시노 나나세
22/10/19 23:28
수정 아이콘
안우진을 4차전에 쓴다면 lg와의 플옵에서 선발 2번이 가능하니 쓰는게 좋죠.
더치커피
22/10/19 23:29
수정 아이콘
푸이그 스윙 궤적이랑 공이 아주 제대로 맞네요 덜덜
22/10/19 23:32
수정 아이콘
케이티 화이팅!!!
Aquatope
22/10/20 01: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포스트시즌에 상대전적 안 따라가는 경우도 많긴 하지만 키움타선이 이상할 정도로 고영표, 소형준한테 강했었는데 3차전을 보니 4차전도 승산이 꽤 있다고 봅니다.
포카칩은소금맛
22/10/20 07: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큰 경기에서 소형준 무시 못해서 왠지 5차전 갈거 같은 느낌도르...(+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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