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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07 19:39:14
Name 니시노 나나세
File #1 20170507_193508.png (522.1 KB), Download : 26
Link #1 엠팍
Subject [스포츠] 크보 순위 및 세부성적


피타고리안 승률로 따질 땐 엘지가 1위.

엔씨랑 기아는 피타고리안 승률보다 실제 승률이
1할 이상이 높네요.

하위권 7~10위 팀은 피타고리안 순위대로 위치.

타고투저가 완화된 이번시즌에 6점대평자책 찍고 있는 삼성...

11번의 시리즈에서 단 한번도 위닝이 없는 유일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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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Mata
17/05/07 19:44
수정 아이콘
이번해는 엘지야구 볼맛납니다
변태인게어때
17/05/07 19:45
수정 아이콘
기아는 작년은 피타고리안 순위보다 1할 가까이 낮았었는데 올해는 1할 가까이 높군요...
17/05/07 19:48
수정 아이콘
기아는 필승조 관리가 잘 되어야 할터인데...
변태인게어때
17/05/07 20:33
수정 아이콘
...윤동이 하나 살아남아서 좀 많이 나오고 있는게 걱정이긴 합니다. 다른 애들이 빨리 올라와야 합니다.
솔로12년차
17/05/07 22:53
수정 아이콘
최근 임창용도 확연히 올라왔고, 확실히 시즌초에 비해 불펜은 상당히 올라왔습니다.
김윤동이 지나치게 등판하고 있어 문제인데, 한동안은 김윤동 없이도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김윤동은 쉬어야합니다. 감독하고 투수코치가 대체 뭔 생각으로 그렇게 혹사시키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시작버튼
17/05/07 19:53
수정 아이콘
버리는 경기에 패전조가 나와서 말도 안되는 대량 실점을 해버리고
이기는 경기도 구원에서 실점하고 아슬아슬하게 막는 통에..
기아의 피타고리안 승률이...
적바림
17/05/07 19:55
수정 아이콘
삼성은 지금 가는 길을 모르겠네요
투수 혹사는 혹사대로 심하고 이번주 선발 로테는 엉망이고 야수쪽은 아픈데도 2군 내리는 거 없고요
보영님
17/05/07 20:20
수정 아이콘
하루하루 감독과 프런트에 대한 불만만 커져갑니다.
17/05/07 20:01
수정 아이콘
김윤동 너무 굴려대던데...
걱정입니다.
17/05/07 20:1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이번주 특히 그제 많이 던져서 오늘까지 쉬었음 했는데...첫승도 했고 오늘 그나마 적게 던졌으니 이제부터라도
눕동님이 관리좀 해줬음 해요.
그리고 창드가 살아나는거 같아서 좋네요. 이제야 야구다워진 느낌이에요;;;
네버스탑
17/05/07 20:52
수정 아이콘
그동안 팀이 너무 부상자가 많았던 터라 저도 관리 좀 해 줬으면 싶더군요
지금이야 잘 나가니 어찌어찌 좋게 생각한다해도 조금 처질때 쯤엔 거하게 까일 수도 있습니다
믿을 만한 불펜이 없는 현실이라 그나마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이게 또 금방 나아질 것 같지는 않죠..
유자차마시쪙
17/05/07 20:08
수정 아이콘
엔씨는 기적의 콩 할듯...
17/05/07 20:13
수정 아이콘
지금 꼴보면 콩 하면 정말 기적...
비익조
17/05/07 20:10
수정 아이콘
기아는 되게 엽기적이죠. 어느것도 하나 압도적인게 없는데 7할이 넘는 승률..
근데 요즘 잘하는 김윤동이나 임창용 둘이 너무 굴려지고 있다는 게 문제라.. 임창용 나이에 3연투는 좀...
17/05/07 20:33
수정 아이콘
선발이 압도적이죠 5선발은 어느팀이나 그렇고 4선발이작년두산 판타스틱4 이상급활약중이라
비익조
17/05/07 20:42
수정 아이콘
4선발까지는 모를까 5선발까지도 선발인데.. 엘지보다 압도적으로 좋다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엘지 선발이 허프 빠졌는데도 굉장히 잘해주고 있죠.
솔로12년차
17/05/07 23:01
수정 아이콘
평자책만 비교하면 비슷하지만 선발 WAR은 스탯티즈 기준 2.5가 차이납니다. 기아는 6.52고, LG는 4.02죠.
허프가 빠졌다는 거야, 앞으로의 평가에는 영향을 주겠습니다만, 지금까지의 평가엔 상관없는 이야기구요.
비익조
17/05/08 09:59
수정 아이콘
war가 확실히 기아 선발이 높은데 이게 엘지에 비해 선발이 좋은 건 맞지만 압도적이라고 보기 어려운게 엘지 같은 경우는 한정적인 war에서 선발과 계투가 적절히 분배되었다고 보면, 기아는 선발쪽에 몰빵된 느낌이라 .. war가 압도적으로 좋다고 선발이 압도적으로 좋은진 의문입니다.
솔로12년차
17/05/08 10:03
수정 아이콘
WAR이 다른 선수의 성적에 따라 변동되나요?
비익조
17/05/08 10:09
수정 아이콘
변동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제가 개념을 잘못 알고 있는건가
일단 대체 선수로 팀을 구성할 경우의 승리를 두고 그 대체 선수에 비해 한 선수가 얼마나 승리에 기여했는지 수치에 나타나는 거 아닌가요? 음.. 그럼 팀이 거둔 승수에 비례한 war가 나온다면, 선수 개개인의 war도 각자가 영향받는거 아닌가요? 잘못 이해했나;
솔로12년차
17/05/08 10:14
수정 아이콘
저도 정확히 몰라서요.
비익조
17/05/08 10:14
수정 아이콘
우선 선수가 9이닝당 몇점을 실점할지 계산한다. 여기서 흔히 ERA나 FIP를 떠올리기 쉽지만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된다. WAR에서 원하는 실점수준이란 '자책점'이 아닌 '실책이고 뭐고 모조리 반영된 실점'이다. 따라서 ERA와 FIP는 쓰지 않고, RA/9[49] 혹은 RA/9 스케일 FIP를 사용한다.[50] 이때 RA/9 스케일의 FIP는 선수의 FIP에서 (리그 자책점/리그 실점)을 나누어서 구해준다. 이렇게 구한 수치에서 다시 홈구장의 파크팩터를 나누어주면 Adjusted RA가 산출된다.

몇점이 1승의 가치가 있는지를 구해준다.
공수 총 18이닝동안 투수가 할 실점, 동료 불펜이 할 실점, 상대팀 투수진이 할 실점을 구한다. 이렇게 구한 값은 18이닝으로 나눈다. +2와 *1.5는 피타고리안 승률을 간소화 시키는 절차에서 들어가는 조정 수치.

계산과정에 이런게 있는거 보면 불펜도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계산이 굉장히 복잡하네요. 문과는 웁니다 ㅠㅠ 암튼 더 자세한 이해가 필요할듯
변태인게어때
17/05/07 20:34
수정 아이콘
작년 두산보다 앞서는 선발성적이라...나머지가 다 다운그레이드지만..
토이스토리G
17/05/07 21:13
수정 아이콘
선발은 정말 견고합니다. 단순 방어율을 떠나 1~4선발이 보통 먹어주는 이닝이 6.1인가 그래요.
lg가 투수력이 현존 최고이지만 선발이 던져주는 고정이닝수에서 기아가 한수위입니다.
경기의 승패가 갈리는 시점까지 선발이 던지고있다..
그런 뉘양스에서 이미 기아의 승률은 6할이상이 보장된거죠.
그게 잘 안드러나는 이유는 5선발 김진우 이하 투수들의 부진과 불펜의 적절한 방화때문이죠.
LG twins
17/05/07 20:10
수정 아이콘
올해 페넌트레이스 우승은 LG, 한국시리즈 우승은 기아로 봅니다.
뭐.. 반쯤 설레발입니다.
지나가다...
17/05/07 20:11
수정 아이콘
올해는 투수들 보는 재미로 야구 봅니다.
허프 오면 일단 찬규 센세하고 5선발 경쟁 해야...
더치커피
17/05/07 20:16
수정 아이콘
어차피 허프가 오면 김대현이 빠질 테니 임찬규와는 상관없는 걸로..
바스테트
17/05/07 20:13
수정 아이콘
넥센은 ...뭐 감독이 너무 무능하다 말이 나오곤 있는데
전 차라리 쓸데없이 작전개입하거나 심각하게 혹사해서 망치는 것보단 관리라도 잘해주는 게 낫다고 봐요
이렇건 저렇건 전임인 염감의 사례도 있고(..) 팀 자체가 대체로 키워 써야하는 입장이다보니 아껴쓰는 게 무조건 이득인상황이라..
(당장 막무가내로 혹사시킨다고 팀 성적이 오르는 건 아니니깐요)
ll Apink ll
17/05/07 21:13
수정 아이콘
222
초짜감독의 첫 4월치고는 괜찮았다고 봅니다. 자잘한 투수 교체타이밍 미스야 시행착오일꺼고 극단적으로 혹사시키느니 아끼다가 실수하는게 낫다는 개인적인 주의가 있어서.. 마치 2차드래프트 쇼케이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엄청난 야수 콜업도 사실 작년부터 조금씩 했었어야 했던 작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게 봅니다. 허정협만해도 팬들은 이미 작년부터 중용하자 그랬었는데... 이 팀은 FA는 준척급 아닌 이상은 다 내보내야 하는 팀이기에 죽어도 뎁스차트 관리해야 합니다. 2차 드랩 대비해서 외야망주들 옥석가르기를 지금에라도 하는게 다행이다싶네요.
더치커피
17/05/07 20:17
수정 아이콘
승리조 패전조 구분없는 벌떼야구가 양상문 감독의 이상향인데
올해 한 80% 정도는 이루어진 것 같네요
위원장
17/05/07 20:17
수정 아이콘
기아만 그런줄 알았더니... NC도 비슷하게 이기고 있었군요 크크
17/05/07 20:19
수정 아이콘
이대로 간다면 LG의 정규시즌 우승도 가능하겠네요..!!!
정지연
17/05/07 20:28
수정 아이콘
이번주에 LG가 5승 1패를 했는데 1위와 승차가 좁혀지질 않아!
감사합니다
17/05/07 20:54
수정 아이콘
크크크 5위부터 승<패 네요
엘룬연금술사
17/05/07 21:13
수정 아이콘
두산팬 입장에서 올 해 야구 참 보기 힘드네요. 어차피 원년부터 베어스 팬이었고 수 많은 암흑기를 오비시절 경험했기 때문에 승패에 연연하지는 않는 편인데, 두산 특유의 예측 가능한 야구가 무너졌습니다. 든든한 선발진과 견고한 센터라인 수비, 유기적인 팀 플레이가 조화를 이루며 팀으로써 강한게 최근의 베어스였는데 현재는 무엇하나 제대로 굴러가는 것이 없네요.

주자 모아놓고 영웅 스윙으로 삼진이나 내야플라이, 그렇게 흐름 넘겨주고 사사구와 실책으로 주자 모아준 후 장타 허용.
일단 점수를 주고 시작하니 상대 편도 계속 총력전, 우리는 추격조 내다 추가 실점.
이 흐름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다 보니, 관전하기 너무 괴로워요.

작년은 참 여러가지가 잘 풀리려니 한꺼번에 풀린 느낌이었다면, 올 해는 진짜 베어스의 전력을 가지고 성적을 만들어야 하리라 생각하고,
김태형 감독이 드디어 제대로 시험무대에 선 듯 합니다.

김커피 감독과 함께 한국 시리즈 3승1패까지 갔던 팀이 그 다음 해 어떻게 되었었는지,
선수들이나 코칭스태프, 프론트가 잊지 않았기를 바랄 뿐입니다.
RealKyo.
17/05/07 21:14
수정 아이콘
유일한 두자리수 실점팀 엘지. 투수진의 위엄이네요.
네이버후드
17/05/07 21:16
수정 아이콘
엘지는 이길때는 크게 이기고 질때는 변비타선때문에 ...
박용택
17/05/07 21:27
수정 아이콘
기엔엘의 선두권 싸움은
한주 최소 4승 2패의 레이스에서
누가 먼저 고꾸라지느냐의 싸움일거 같네요-

엘지 팬 입장에서 불안 요소는 빠따고
긍정요소는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는 불펜이네요-

아무튼 올해 야구는 상대적으로 편하게 보고 있습니다. 하하
치열하게
17/05/07 21:47
수정 아이콘
한화는 야구를 못해요. 그뿐이더라구요.
레가르
17/05/07 22:07
수정 아이콘
NC야 이제 콩C 그만하자.. ㅜ 왜 매번 1위팀은 바뀌는데 니들은 항상 그자리에... ㅜㅜ
지니팅커벨여행
17/05/07 22:08
수정 아이콘
1-2위 간의 승차와 4-9위 사이의 승차가 같네요.
17/05/07 22:14
수정 아이콘
기아는 엘지와 엔씨한테 루징시리즈를 해서 ㅠ 곧 따라잡힐듯
17/05/07 22:17
수정 아이콘
엘지는 1선발과 마무리가 없는데 미쳤네요.
러브투스카이~
17/05/07 22:3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번시즌은 기아와 엘지의 약진이 뚜렷한것 같네요 두팀다 우승하려면 올해가 최적기죠 기아는 이번시즌 끝나면 양현종이 거의 미국행을 갈테고 엘지는 오지환이나 양석환, 임정우같은 추축선수들이 군입대를 앞둔 상횡이라서...
곧미남
17/05/07 22:55
수정 아이콘
지금 기아는 김윤동, 임창용 뿐만 아니라 심동섭도 엄청 굴리고 있습니다.
어서 한승혁, 홍건희, 최영필 선수가 좋았던때의 모습으로 좀 돌아와야는데..
톰가죽침대
17/05/08 08:58
수정 아이콘
김윤동까지는 이해하는데 임창용, 심동섭은 그렇게 심한편이 아닙니다. 임창용은 이번 3연투전까지는 귀족of귀족에 가까운편이였고(당장 3연투전이 6일휴식) 심동섭도 (고효준이 믿음을 못주니) 사실상 거의 유일한 좌완불펜임에도 나름 잘 관리되고 있죠
곧미남
17/05/08 10:46
수정 아이콘
임창용 나이를 생각할때 3연투는 결코 가볍지 않죠 거기에 심동섭 역시 지지난주부터 월요일 하루 쉬었다지만 무려 5연투도 했습니다.
17/05/07 23:17
수정 아이콘
4월 29일 NC전 4 1/3이닝 54투구수
5월 2일 넥센전 1 2/3이닝 17투구수
5월 3일 넥센전 1 1/3이닝 17투구수
5월 5일 롯데전 2 1/3이닝 54투구수
5월 7일 롯데전 2이닝 19투구수 
9일동안  9 1/3이닝 161투구수

윤동이가 일주일 동안 던진 횟수입니다. 굴려도 너무 굴려요. 작년에 건희가 저런 식으로 던졌다가 올해 헤롱헤롱 거리는데 윤동이도 똑같은 전처를 밟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눕동님은 선발만 관리해주지 말고 불펜도 관리해줘야 합니다.
Candy Jelly love
17/05/07 23:29
수정 아이콘
정직한 한화
피타고리안이든 뭐든 8위군요
17/05/07 23:38
수정 아이콘
전엔 영어팀들이 쭉 위에 있었는데.. 오늘 보니 KT만 쭉 내려왔네요.
해달사랑
17/05/07 23:40
수정 아이콘
현재 기준 3강6중1약
alphamale
17/05/07 23:50
수정 아이콘
기아 승률이 좋아서 그런것도 있는데 불펜관리좀 해야될거 같습니다. 이때쯤 완봉한번 판타스틱4중에 한명이 해줄때가 됐는데...
17/05/07 23:55
수정 아이콘
NC는 2위하고있는게신기..
우훨훨난짱
17/05/08 01:22
수정 아이콘
두산팬으로써 야구 안보기시작했네요 결과조차요.

대체 무슨일이 있어야 우승팀이 이렇게 무너질수가 있나요? 작년 첼시 팬들이 느끼던게 이느낌이었군요
Outstanding
17/05/08 02:33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엘지 투수진이 압도적이네요. 게임당 3점씩만 내주고 있었다니... 여기에 허프 / 임정우까지 끼얹을 생각하니 행복하네요. 거기에 지금까지는 딱히 누굴 굴리고 과부하 난다는 말도 없는걸 보면 양파고님 차냥차냥
누네띠네
17/05/08 02:35
수정 아이콘
팀타율 2위 팀방어율 4위의 롯데 자이언츠! 이 팀 못해도 승률 5할은 넘겠죠?
키스도사
17/05/08 02:41
수정 아이콘
롯데는 팀 평균자책점이 3위인데 팀 성적이 9위....아름다운 4월 종료후 팀 타격이 슬럼프에 빠진게 너무 뼈아픕니다.

이번 기아와의 3연전에서도 안타는 10개씩 때려냈지만 정작 영양가 있는 후속타가 안나와서 스윕 당했죠. 이 타격 슬럼프를 어떻게 견뎌 낼지가 문젠데, 초반 리그를 씹어먹던 포스의 이대호가 퇴장 사건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강민호와 손아섭도 작년 같은 임팩트가 안나오며, 번지는 제2의 롯오스의 길을 걷고 있고, 이우민의 아름다운 2주는 끝난지 옛날 이라 전준우 복귀 시점이 과연 타격감 상승으로 이어질수 있을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軽巡神通
17/05/08 07:40
수정 아이콘
뭔가 착각하고 계시는분들이 있는데

올해 홍건희가 나가리된건 작년에 많이 던져서가 아닙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7/05/08 08:32
수정 아이콘
작년에 선발-불펜 오가며 불규칙하게 많이 던지긴 했어요.
투구폼이니 이대진 투수코치의 문제이니 하는 얘기도 있는데 결국 작년에 무리한 등판이 영향을 더 크게 줬다고 봐요.
50경기 출장 90 1/3이닝, 9선발 4승 4패 4세이브 5홀드....
당장 경기 수만 하더라도 3경기당 한번 이상은 등판했다는 얘긴데, 이게 정상적인 등판은 아니죠.
더군다나 선발로도 9번이나 등판할 정도면 선발 로테이션으로 쉬는 날 제외하고, 불펜으로 41경기를 더 촘촘하게 무작위로 등판했다는 말입니다.
톰가죽침대
17/05/08 09:02
수정 아이콘
작년 전반기 막바지 즈음에 선발-불펜 왔다갔다하는 단기혹사 끝에 가슴통증으로 2주가량 결장했고 그 이후 부진으로 3점대 평자책였던 성적이 5점대로 마무리됐습니다. 100프로까진 아니지만 올해 홍건희 부진에 작년 혹사 영향이 없어서는 아니에요
애패는 엄마
17/05/08 10:15
수정 아이콘
뭔가 착각한게 아니라 그게 사실입니다
재작년에는 윤석민 작년에는 홍건희 굴렸고 한명씩 나가 떨어졌죠 올해는 김윤동인데
곧미남
17/05/08 10:47
수정 아이콘
그러면.. 어떤 이유라고 보시나요?
17/05/08 09:50
수정 아이콘
이대로 가면 탑아는 확실합니다!!!!!

롯데는 3연전 박살난게 너무 크네요
The HUSE
17/05/08 10:37
수정 아이콘
피타고리안 승률은 믿을게 못되네요.
시즌이 20%나 지났는데, 이렇게 괴리감이 크다니.
17/05/08 11:19
수정 아이콘
피타고리안 승률에 따른 순위와 실제 순위가 결국 수렴한다는 말은 있지만, 실제 승률에 피타고리안 승률이 수렴하는지, 반대인지에 대한 방향성 자체는 입증된 바가 없죠. (최초 기아의 피타고리안 승률은 저거보다도 낮았지만, 지금은 실제 승률에 수렴하는 중입니다...? 크크)
다만, 이렇게 된 데에는 기아의 1-4선발과 5선발 간의 차이가 너무 크고 불펜이 약한 점, 엔씨의 선발은 약하나 불펜은 강력한 점이 맞물려 있다고 생각됩니다.
shooooting
17/05/08 10:45
수정 아이콘
올해 기아팬이라 행복하네 오랜만에
시케이더
17/05/08 12:58
수정 아이콘
두산은 피타고리안 승률 7위, 팀 타율 7위, 팀 방어율 7위로 정확히 7위를 하고 있네요.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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