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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26 16:09:44
Name 기찻길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sHIlnOxRm0w&feature=youtu.be
Subject [연예] 안중근 영화 개봉일자 확정



이 영화 개봉이 언제 하는지 미뤄졌는데 안중근 의거일에 예고편이 나오고 12월로 공개가 되었네요.  감독이 윤제균이라 약간 불안한것도 보이긴한데 한번보고 평가를 해야겠습니다. 설마  ip가 탄탄한데 망할리가 없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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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나
22/10/26 16:11
수정 아이콘
그... 도마 안중근이라고.... 이미 망한 적이 있는 소재인데 ip라고 하기엔 너무 불안하네요.
저는 소재 + 감독 이름값 때문에 절대 안 볼 영화일 거 같긴 합니다.
윤니에스타
22/10/26 16:13
수정 아이콘
감독 서세원...
raindraw
22/10/27 09:00
수정 아이콘
윤제균이지만 서세원과는 비교불가죠. 아니 비교 자체가 윤제균에겐 실례.
윤니에스타
22/10/26 16:13
수정 아이콘
안중근 역이 뮤지컬 배우 정성화 씨군요. 잘 몰라서 그런데 이분이 영화 주연 맡은 적이 있었나요?
라그나문
22/10/26 16:16
수정 아이콘
영화 주연은 모르겠으나, 안중근 의사를 주인공으로 한 창작 뮤지컬 '영웅'의 주연입니다.

본 영화도 뮤지컬 '영웅'이 베이스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니에스타
22/10/26 16:18
수정 아이콘
설명 감사드립니다. 뮤지컬에선 대단하신 분으로 아는데 거기서 이분이 주연으로 나온 안중근 뮤지컬이 베이스라면 캐스팅은 적절하네요.
22/10/26 16:13
수정 아이콘
진짜 선입견 가지기 싫은데 감독 윤제균부터 절레절레....
아엠포유
22/10/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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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윤제균이라 혹시 말도 안 되는 국뽕 스토리로.......
22/10/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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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까지 다 유출된 거 아닌가요 흐흐
그게무슨의미가
22/10/2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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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소재가 안중근이니 국뽕은 당연한......
메가톤맨
22/10/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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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에 쓸려내려갈거 같은데......
22/10/26 16:20
수정 아이콘
감정 과잉이라도 저런 영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전세대를 아우를수 있는..) 기대가 됩니다.
22/10/26 16:21
수정 아이콘
전 윤제균이 이것도 성공시키면 진짜 흥행의 신이 몸에 들어간 걸로 볼래요
뮤지컬 영화를 흥행시키면..
22/10/26 16:21
수정 아이콘
감독이 윤제균이면 믿거 아닌가요 크크
마감은 지키자
22/10/26 16:22
수정 아이콘
정성화가 주연이라면 뮤지컬의 영화화이려나요. 안 그러면 굳이 정성화를 쓸 필요는 없었을 테니
더치커피
22/10/26 16:23
수정 아이콘
해운대 국제시장에 이은 천만신화?
李昇玗
22/10/26 16:27
수정 아이콘
정성화 배우, 느낌 비슷하네요
22/10/26 16:28
수정 아이콘
흠...명량마냥 대박 치던가 아니면 쪽박차던가 둘중 하나같은데...결과에 중간이 없을듯
울산공룡
22/10/26 16:30
수정 아이콘
흥행은 할꺼 같아요. 한 번 밖에 못봤지만 뮤지컬도 살짝 국뽕 느낌이라고 느껴서 윤제균이랑 잘 맞을 듯합니다.
덴드로븀
22/10/26 16:35
수정 아이콘
감독 윤제균
각본 한아름(뮤지컬 영웅 각본가로 추정), 윤제균
[원작 한국 창작 뮤지컬 《영웅》]

19년 12월 촬영은 종료되었고 후반 작업도 끝났지만 코로나19 때문에 개봉을 계속 미루고 있었으나, 2022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윤제균 감독이 12월 21일 개봉 확정이라 밝혔다고 전해졌다.

윤제균 최근 연출 필모
2014 국제시장 1,425만명
2009 해운대 1,145만명

일단 뮤지컬이 원작인 뮤지컬 영화라 엄청 구리게 나오긴 힘들어보이긴 하고, 중장년층이 볼만한 영화가 잘 없기 때문에
진짜 이상하게 만든게 아닌이상 흥행은 충분히 할것 같긴 하네요
나이도프
22/10/26 17:41
수정 아이콘
한아름 원작의 각본 및 작사가 맞습니다
22/10/26 16: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윤제균이면 안볼꺼 같네요
22/10/26 16:43
수정 아이콘
믿거..
22/10/26 16:46
수정 아이콘
잉? 예고편 보니 뮤지컬 영화가 아니네요? 당연히 뮤지컬 영화일 거라 생각했는데
덴드로븀
22/10/26 16:57
수정 아이콘
예고만 저런거지 원작도 뮤지컬이고, 홍보자료들에도 뮤지컬 영화라고 나옵니다.
심지어 주연이 뮤지컬배우!
22/10/26 20:59
수정 아이콘
네 다행이네요.
진혼가
22/10/26 16:50
수정 아이콘
JK필름꺼는 이제 못보겠던데
SG워너비
22/10/26 16:51
수정 아이콘
정성화면 보고싶긴 한데 아..
캬옹쉬바나
22/10/26 16:59
수정 아이콘
JK와 윤제균이라니..어우야...거의없다 씨익 웃고 있겠네요
호랑이기운
22/10/26 23:33
수정 아이콘
jk가 제균아닌가요?
의문의남자
22/10/26 17:00
수정 아이콘
뮤지컬 영화에요?
22/10/26 17:29
수정 아이콘
공조2도 대박치는거 보고 일부에겐 믿거지만 대중에겐 흥행의 신 jk님이라 믿사옵니다.
사울 굿맨
22/10/26 17:30
수정 아이콘
썸네일이 안중근 의사 사진과 정말 닮았네요.
22/10/26 17:36
수정 아이콘
누가 죄인인가~~
나이도프
22/10/26 17:40
수정 아이콘
원작이 뮤지컬이고 주연배우도 원작 뮤지컬의 초연이자 대표 주연이라 당연히 뮤지컬 영화일겁니다.
트리플에스
22/10/26 17:43
수정 아이콘
마지막 타이틀 뜨고 먼지 휘날리는것까지 윤제균 스럽네요..... 브금도 윤제균같아....
오피셜
22/10/26 17:46
수정 아이콘
정성화씨가 특정 발음이 약해서 교정하기 위해서 몇 달 간 해외까지 다녀왔다고 하던데 발음 엄청 좋네요.
할수있습니다
22/10/26 17:59
수정 아이콘
블루홀에서 봤던 뮤지컬은 볼만했었는데 영화는 과연 어떨까요?
22/10/26 18:04
수정 아이콘
약간 X
보나마나 O
저스디스
22/10/26 18:13
수정 아이콘
뮤지컬이 원작인데 이러면 정성화말곤 쓸 사람 없죠 크크
캐러거
22/10/26 18:13
수정 아이콘
진정한 1000만 영화 해운대의 감독이라
노래하는몽상가
22/10/26 18:16
수정 아이콘
영화적인 재미는 없고
정말 국뽕에 국뽕에 국뽕만 달고 나오는 영화가 아닐까 싶은데
스웨트
22/10/26 18:24
수정 아이콘
윤제문 감독 이면 이런내용이려나..

안중근 : 아 엄마~ 그만좀 뭐라해!
엄마 : 으이구 이녀석 진짜 그럴거면 나가 나가 이녀석아

동네의 사고뭉치가 시대의 사명을 받고 다시태어나다

엄마 : 우리아들 난 그래도 우리아들 믿는다

일제의 독재 피어오르는 총성

안중근 : 마 함 해보입시더
엄마 : 우리아들 제발 무사하게 해주세요ㅠ
이경영 : 총격 진행시켜
지니팅커벨여행
22/10/26 18:35
수정 아이콘
갑자기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안중근??? (찾아보니 황해도 해주 출신이네요)
22/10/26 19:00
수정 아이콘
저는 흥행에 성공할 것 같아요. 윤제균 감독의 실패는 20년전 김민종 데리고 만들었던 낭만자객밖에 없죠. 국뽕이든 신파든 상업성 있는 영화 만드는데 아주 감각있는 감독이라고 봅니다.
VictoryFood
22/10/26 19:04
수정 아이콘
레미제라블 같은 뮤지컬 영화였으면 보러갔을텐데 정극이라니 볼 맘이 없어지네요.
멀면 벙커링
22/10/26 19:43
수정 아이콘
국뽕에 신파가 잘 먹히면 천만관객도 가능하다는 걸 몇몇 영화가 보여줬기 때문에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22/10/26 20:33
수정 아이콘
흥행에 성공한다면 (어마어마한) 개봉 연기가 신의 한수 아닐까. 그 천재적인 흥행 감각이 발휘된 것이겠지요.
알라딘 더빙판을 자의반 타의반 수도 없이 보고 ost 도 사서 듣고 따라부르다보니 정성화님 (지니역) 께 반해버리긴 했는데 윤제균 감독님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일은 제게는 도저히 불가능한 영역이네요.
청춘불패
22/10/26 21:4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존경받는 안중근의사에
친일파 정진석의 거짓같은 발언도 있었고
거기다 어머니 대면씬에서는 엄청난 신파가
있을 예정이니 생각보다 흥행할듯요
전국민 왁싱기원
22/10/26 22:15
수정 아이콘
뮤지컬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홍보도 했고, 많이 알려져있는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으시네요.

정성화릉 주연으로 쓴다고 했을때 투자자들이 다 반대했다는데 뮤지컬 영웅 원작에 정성화 아닌 다른 배우의 안중근은 상상도 못한다고 감독이 밀어붙였다고 합니다.
박진호
22/10/27 08:29
수정 아이콘
윤제균 좋은 감독이죠
최동훈의 흥행불패는 무너졌는데 윤제균은 어떨지
22/10/27 08:44
수정 아이콘
최근 신파로 어이없는 신파로 말아먹은 몇몇 감독을 생각해보니 윤제균은 정말 선녀군요.
모나크모나크
22/10/27 09:23
수정 아이콘
필모를 보니 엄청난 흥행감독인데 댓글 평가가 야박하네요. 흥행되는 영화 만드는데는 천재적인 것 아닌가 싶은데... 해운대 국제시장 둘 다 안 봤지만 국뽕 신파만 넣는다고 천만 찍을 수가 없죠. 아주 잘 넣어야 되는거지...
4프로브더블넥
22/10/27 11:11
수정 아이콘
저도 JK 영화들 안 좋아하긴 하는데 흥행 영화를 만드는 실력만큼은 인정입니다.
그래서 전 이번에도 흥행할 것 같습니다 크크
그는 흥행의 신입니다.

그리고 꼭 작품성 좋은 영화만 좋은 영화가 아니라
아무리 평론가 및 일부사람들이 작품성으로 까도 많은 사람들이 즐기며 재밌게 보는 영화 또한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서
JK는 좋은 영화감독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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